● 무엇을 고민하십니까? ●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마가복음10:17-22)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젊고 부유한 관원은 그의 삶을 예수님께 맡기지 않았습니다. 관원은 예수 그리스도가 진정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것을 믿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관원의 종교관은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서는 율법을 지키고 선한 일을 행하는 능력과 선함이 자신에게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젊은 관원은 부유하여 자신의 소유와 안락함을 포기하려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관원은 부유하고 명성이 있고 권세가 있었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했습니다.
치명적인 실수는 영생에 대한 소망보다는 세상을 더 사랑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자신의 지위와 인정과 존경과 세상의 권력을 더 사랑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일은 인류의 최대의 관심이며 과제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얼마든지 관원의 경우처럼 자기 기만에 빠질 수가 있고 자신을 살리는 진리보다 다른 무엇에 더 마음을 팔 수도 있습니다.
사실상 젊고 부유한 관원의 불행했던 점은 영생을 믿음으로 취하기보다는 자신의 공로를 의지해서 스스로 구원받으려고 노력한데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했으나 문제는 하나님보다 자기 재물을 더 사랑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관원처럼 동일한 잘못을 범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관원처럼 영생을 얻겠다는 의도는 좋으나 재물 때문에 영생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지혜로운 자가 되어 주님께 복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