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가끔씩 일 마치고 가다가 평일 저녁 미사 시간이 맞으면
들러서 미사 참례를 하는 서울 00 성당이 있는데
성당 신자가 많아서 신부님이 3분 더하기 손님 신부까지 합해서 4분 ~~ㅋㅋ
근데요 다른것은 괬찮은데 주임 신부님이 몇달전에 바뀌었는데 ~~~
주일 미사를 참례했는데 성가가 우리가 하는 보편적인 성가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 국악 성가를 ~?
보니까 신자들 그냥 입만 벙긋거리고 , 성가대는 연습을 했는지~~?
그걸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 신부님은 몇년 임기 마치시고 가시고 그동안 국악 성가 열심히 배워서
익숙해지고 다른 신부님이 오시어 다시 보편적인 성가를 다시 하시면 ~~ 이건 뭐야 ~~
아무리 신부님이 국악 성가를 좋아하셔도 ~~
그건 아니라고 생각이 나네요.
우리 가톨릭 뜻이 보편적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그곳 성당 신자분들은 몇 십년을 그 성당을 지키신 분들이고요
근데 아무리 잠시 다녀가는 중앙집권적 신부님이라도 ?~~~
기도 3번보다 성가 1번 부르는게 났다고 하는데 ~~분심이 ~~~!!!!
다른 이야기 인데요. (주일 미사 안 빠질라고 상황에 따라 여기 저기 다녀요)
어느 성당 신부님 미사 강론 말씀에 3 - 4 - 3 법칙이 어느 성당에 있다고 하네요.
첫 번째 30%
현재 사목하고 계신 신부님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여 무슨 말이나 행동을 찬양하고
두 번째 40 %
관심없어요 ~~ 저의 이야기 ~ㅎㅎ
세 번째 30 %
무엇이던지 신부님 하시는 일에 반감
신부님이 바뀌면 근데 신자들이 변한다고 하네요. 약간은
첫 번째가 세 번째로 세 번째가 첫 번째로 중간 40%는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정말 우습지요 ~~
다들 늘 건강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
김태경 루치오 올림
첫댓글 형제님, 반갑습니다. 교적을 옮기신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