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靈山 북한산
수도권 속 자연공원
명산 북한산을 매일 같이
집에서
멀리서나마
바라볼 수 있어
반갑다.
태조는
정도전을 앞세워
유교적 통치 이념을
구현할 도읍지로
한양 천도를 했다.
멋진 궁궐로
이어지는
도성 자리
정한 것은
신의 한 수 였으며
그 옛날 이성계의
혜안에 놀란다.
지금의
국운 융성이
풍수지리와
무관치 않음을
짐작케 한다.
70세까지만 해도
백운대 정상.
의상 7봉등
가끔 오르며
근육 다지던
북한산 등산 코스라
정감이 남다르다.
비지땀 흘리며
매번 힘들기는
했지만.
우뚝 솟은
북한산은
복을 발하는
귀한 산.
맑은 공기하며
수려한 경관과
북적되는 등산객들과
다양한 등산코스며
사계절의 묘미에
항상 뿅간다.
천만 시민의 안식처요.
체력 단련장이며
기암괴석과
넓은 면적의 우람한 삼림이
서울을 둘러싸고 있고
도심 근교에 위치해
정기精氣와
쾌적 환경 제공하는
보석같은
만인의 영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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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靈山 북한산
정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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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
23.08.14 07:5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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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울에 명산 북한산이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큰 축복이지요.
볼수록 아름답고 멋있는 산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