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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번개산행기 스크랩 번개산행 청계산에서 바라,백운,광교산까지 만추를 느끼면서..
자상한 추천 0 조회 184 06.11.05 23:14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멋모르고 번개산행에 따라간 강남의 4개산 종주...

청계산, 바라산, 백운산, 수원의 진산이라고 하는 광교산까지 25Km를 9시간 55분간에 걸쳐

산행을 마무리한 지금 지리산 종주와 비견되지 않지만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1.산행일자 : 2006.11.4(토) 07:15 ~ 17:10

2.산행코스 : 청계산 화물터미날 - 옥녀봉 - 매봉 - 망경대 - 석기봉 -이수봉 - 국사봉 -

                 하오고개 - 방송공사 중계소 - 우담산 - 바라산 - 백운산 - 노루목 대피소 -

                 광교산 시루봉 - 형제봉 - 반닷불 화장실

3.산행자 : 뭐야님, 미영님, 독술이님, 자상한과 팬지

              그리고 중간에 합류하신 조대흠 대장님, 뫼그린님 등 7명

 

아침 7시에 모이기로 한 장소가 양재역 7번 출구 버스정류장인 줄 알고 느긋하게 도착을 하니

아무도 없습니다..

 

약속장소가 틀린건지 다른분들이 아직 나오시지 않은 건지 산행대장이신 뭐야님에게 6시 55분에

전화를 해 보니 거기가 아니고 화물터미날 앞 버스 정류장이라고 하시네요...

 

번개 공지에서 잘못 보았나 봅니다..

부리나케 택시를 잡아타고 버스정류장에 가보니 뭐야님, 독술이님, 미영님등 3분이 계십니다.

 

우리 때문에 산행시간이 15분이 늦어져 죄송할 뿐입니다...

 

그리고 비산님께서도 오신다고 했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하는군요..그래서 5명이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 산행 안내 (청계산에서 광교산까지 종주할 때는 청계산의 화물터미날에서 부터 출발을 한다고

   합니다..

 

↓ 미영님이 기세등등하게 선두로 출발하였습니다.. 

 

↓ 청계산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 8월 23일 우리산내음에서 서울대 공원을 들머리로

   가 보았지만 이 코스로는 처음으로 청계산을 아래 내용처럼 정성스럽게 잘 꾸며 놓았더군요..

   곳곳에 쉼터가 있고 의자도 많이 구비되어 있구요..

 

↓ 왼쪽에서 올라오는 코스도 있더군요..

 

↓ 이제 부터 계단입니다..각 계단이 청계산을 사랑하는 분들이 기증을 하셨는데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부탁하는 내용도 있고 모두 내용이 달랐습니다..모두 1100계단인 것 같던데

   계단마다 숫자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 오랜만에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이 바위를 3번 돌면 청계산의 정기를 받는다고 뭐야님께서 그러시던군요..그래서 팬지는 열심히

   3번 돌았습니다..다른분들도 돌더군요..저도 돌았습니다.. 

 

 

 

↓ 청계산 매바위와 매봉에 도착했습니다. 

 

 

↓ 매봉을 지나니 낙엽이 수북히 쌓인 등로를 갑니다..미영님께서 너무 좋다고 감탄을 하시더군요.

   정말 가을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晩秋) 

 

↓ 지나온 길입니다.. 

 

↓ 망경대로 향합니다.. 

 

 

↓ 망경대에서 바라보는 청계산의 풍경 (백운호수??) 

 

↓ 망경대에서 곧바로 밑으로 하산하였습니다...상당히 가파르더군요.. 

 

↓ 석기봉에 산님들이 모여 있습니다.. 

 

↓ 석기봉에서 바라본 헬기장 모습 

 

↓ 석기봉에서 독술이님이 배 하나를 깍아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을 보면 독술이님만 혼자서 드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누가 먹을가봐 입에 배가 가득하고 그리고 오른손에는 과도 까지...ㅎㅎㅎ 

 

↓ 돌아본 석기봉 모습 

 

↓ 석기봉 가는 길에 넓은 공터가 있더군요.. 

 

↓ 이제 이수봉으로 갑니다.. 

 

↓ 고려시대 말과 조선시대 초 문신인 송산 조견 선생이 나라가 망하자 지리산으로 들어가서

   은둔하고 이 태조가 조견의 절개를 찬양하고 재능을 아껴 호조판서에 명하였으나 끝내

   사양하고 청계산으로 들어와 은거하면서 바위에 올라 개경을 바로 보았다하여 망경대라고

   했다고 하더군요...저는 망경대라하여 서울을 바라보는 것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알아야 면장이죠..

 

 

↓ 어디선가 대금 소리가 은은하게 들렸습니다..느낌이 아주 색달랐습니다..

 

 

 

↓ 이수봉 도착  (10:07)  그런데 독술이님은 어디계시죠...아직입니다...

   오늘 장시간 산행이기 때문에 중간에 탈출할지도 모른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  국사봉으로 갑니다.

 

↓ 평지 또는 내리막길은 미영님이 항상 선두.. 

 

↓ 국사봉 (10:32) 

 

↓ 독술이님이 올라오고 계십니다 (10:33)

 

↓ 미영님이 올라오십니다 (10:34) 미영님은 오르막에 아주 약하시더군요) 

 

↓ 이제 하오고개로 향합니다....조대흠 대장님께서 번개팀을 마중하러 댁에서 출발하여 인덕원으로

   향하신다는 뭐야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 미영님은 양손에 스틱을 잡고 천천히 굴곡 없이 산행을 하시더군요..지구력이 대단하십니다.

 

↓ 독술이님의 힘들어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오르막은 괜찮은데 내리막은 죽을 지경이라고

   그러시던군요..예전에 설악산 오색에서 한계령까지 가는데 평균 7~8시간 걸리는 코스를

   선배님(?)을 잘 못 만나서 5시간만에 오는 바람에 너무 무리를 하여 무릎이 아프신다고

   합니다...오늘도 광주 무등산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만 한번도 가지 못한 청계산에서 부터

   광교산까지 번개산행이 있어 취소하고 오셨다고 합니다..

   혹시 중간에서 탈출하실까봐 뭐야님께서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 하오고개로 갑니다.. 

 

↓ 하오고개 가는길에 안양 공동묘지가 있더군요...매번 후미에 계시던 독술이님이 중간에

   계십니다. 

 

↓ 뭐야님..오늘 산행대장으로 그렇게 산행을 빨리 하시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매번 후미조에

   계셔서 잘 몰랐습니다만 오늘 선두로 앞서 나가시는 것을 보고 팬지도 놀랬습니다.경탄합니다.

   역시 산행대장과 후미조의 역할은 분명 다른 것 같습니다..

 

↓ 억새인가요 갈대인가요...억새밭이 있다고 합니다만 저는 구분을 잘 못하겠습니다..

   한서락님께서 구분하는 방법을 게시하신 것을 보았는데,,,모르겠습니다. 

 

↓ 외곽순환도로 청계 톨게이트 모습..오른쪽 외곽도로는 터널이 있어 위로 올라왔습니다만

   왼쪽 의왕으로 가는 도로는 그냥 횡단을 했습니다..

 

 

↓ 뭐야님, 미영님, 팬지가 먼저 도로를 건넜습니다..이 도로는 차가 많이 다니지 않더군요

   여기를 하오고개라고 하나요..

 

↓ 그런데 이도로가 문제입니다..차가 씽씽 빨리 다니는데 저기를 어떻게 건너가나하고 걱정을

    했습니다 ..뭐야님은 걱정은 안하시더라고요..

 

 

↓ 중앙 분리대의 끊어진 부분을 건너갈 것입니다.. 

 

↓ 독술이님께서 건너오시는 모습....

   시에서 청계산과 바라산을 연결하는 통로를 만들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물들이 이동하는 통로...불암산과 수락산의 덕능고개 처럼 이동통로를 만들어주면

     동물들도 좋고 산을 사랑하는 산님들도 좋고 그럴텐데 아쉬웠습니다..)

   이도로 건너면서 뭐야님의 우산이 중앙분리대 쇠줄에 걸려서 위험할 뻔했습니다..

   오늘 기상대에 의하면 토요일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온다고 하여 걱정을 하면서 우산등을 모두

   챙기셨다고 하는데 비는 올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준비해서 나쁠 것은 없지만..

 

↓ 도로에서 산으로 올라가는데 가파러서 잠시 숨을 고릅니다...저 위에 대장님이 계신다는데..

   뭐야님의 우산이 중앙분리대 줄에 걸려 가지고....

 

 

↓ 방송공사 중계소 363고지 표지

 

 

↓ 바라산이 3200미터나 남았습니다.. 

 

↓ 여기서 대장님이 한시간을 기다리시다가 저희와 조우하셨습니다.

 

↓ 대장님과 독술이님의 반가운 악수.. (12:17)

 

 

 

↓ 맛있는 점심식사시간..오른쪽 밑에 있는 반찬(4가지)이 독술이님께서 갖고 오신 것입니다.

   아침에 사모님께서 주무시니까 (?) 살며시 반찬을 직접 챙기셨다는데 계란 후라이, 참게장,

   김치, 고추와 멸치조림, 그리고 김등 많이 갖고 오셨습니다..덕분에 맛있게 먹었죠..

↓ 팬지의 주 특기 (유부 초밥,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였지요..꾸벅꾸벅)

   유부초밥 옆에 있는 것은 뭔지 아시나요...(닭 강정입니다)

↓ 이 자리에서 조 대장님을 알아보시는 산님을 만났습니다..우리산내음의 산행기도 잘 보신다고

   하는데 우리산내음의 활동을 많이 칭찬하시더군요...여기서 조 대장님이

   "이제는 나도 공인이구나"고 하시더군여...

   술 먹어도 조심해야 되고 부동산 투기 같은 것도 하지말고...ㅎㅎㅎㅎ

 

↓ 백운산 못가서 뫼그린님과 조우하였습니다..뫼그린님이 백운산에서 기다리시기로 하였는데

   좀더 바라산 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만났습니다.

↓ 뫼그린님이 우리들을 위하여 캔맥주 6개, 그리고 독술이님께서 물을 엄청 드신다고 하여 생수도

   챙기셨습니다..뫼그린님 고맙습니다...

 

↓ 이제 백운산에서 광교산으로 향합니다..그런데 조 대장님께서 하시던 말씀이

   "오늘은 뭐야가 산행대장이니까 뭐야가  앞장서라"고 하셨는데 조 대장님이 어느순간엔가

   선두에 스셨습니다..뫼그린님의 말씀으로는 이제부터는 능선이고 편안한 산행이 될 거라고

   하시더군요..

 

 

 

↓ 수원의 진산 광교산 시루봉.. 

 

↓ 힘드셨죠  독술이님.. 

 

↓ 대장님의 늠름하신 모습입니다.. 

 

↓ 저는 이곳으로 하산하는 줄 알았습니다만 (조금만 내려가면  버스 종점이 나옵니다) 

   청계산에서 광교산까지 종주는 형제봉을 지나 경기대 까지이기 때문에 앞으로 4Km를 더가야

   됩니다..

 

 

 

↓ 미영님의  활달하신 모습

 

 

 

↓ 미영님의 좋아하시는 박재삼 시인의 "산에서".. 

 

↓ 이제 이런 솔밭을 3Km갑니다...날씨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 오늘의 최종 날머리 반딧불이 화장실..

 

 

↓ 반딧불이 화장실 앞에서.. 

 

↓ 그리고 다른분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했더니 조금 흔들렸습니다..그렇지만 일곱분들을 

   남겨 놓아야 되기 때문에 ...

↓ 제가 화장실을 배경으로 이렇게 사진을 찍어 보는 것도 처음입니다..화장실이 정말 반딧불이

   처럼 깨끗하고, 청소하시는 분이 상주를 하고 계시더군요..역시 광교산이 수원의 진산이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하게 하시는구나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 화장실 내부 모습니다..오른쪽이 내부관리하는 분이 상주하는 곳...화장실 내부에 이런 곳이

   있으니 얼마나 깨끗하겠습니까...

 

청계산에서 부터 광교산까지 9시간 55분..그냥 일반적인 산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번개산행에

나섰는데 강남의 4개산을 10시간 이내에 종주해야 한다는 내용을 산행중에 알고 부담 많이

가졌습니다만

우담산에서 저희를 기다리신 조 대장님,

번개산행 대장님이신 뭐야님,

중간에 탈출할지도 모른다고 하시면서 끝까지 완주하신 독술이님 (오늘 물 3.5리터를 배낭에),

중간에 합류하여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신 뫼그린님,

처음 부터 끝까지 똑 같은 페이스로 지구력을 보여주신 미영님,

영원한 나의 모델 팬지 덕분에 완주하였음을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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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05 19:40

    첫댓글 결코 짧지도 않고 쉽지도 않은 청계산에서 광교산 까지 산행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언제 시간나면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산행 순간의 멋진 사진들 잘 담아 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06.11.05 23:24

    양지편 사람니께서는 걸음이 워낙 빠르시니까 아마도 8시간이면 충분히 가실 것 같은데 한번 도전해 보시죠..아마 우리산내음에서 또한번 번개산행을 공지하면 많은 분들이 가시지 않을까요..늘 즐거운 산행ㄷ히시길 빕니다..감사합니다.

  • 06.11.05 20:46

    저도 한번 해볼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6.11.05 23:26

    한번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즐거운 산행되십시요..감사합니다.

  • 06.11.05 20:51

    단풍이 좋은 계절에 청바백광 종주를 하셨군요. 지친 상태에서 바라선 오름길은 거의 죽음의 길이지요. 저도 청계에서 광교로 두번, 역으로 한번 했는데 할때마다 힘든 기억 밖에 없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06.11.05 23:29

    슬로우님 안녕하세요..한번도 뵙지 못했지만 세번이나 다녀오셨다구요...대단하십니다..정말 바라산 오름길은 대단하더군요...감사합니다..

  • 06.11.05 20:58

    사진보니 배를 아예 혼자 처넣고있네요! ㅎㅎㅎ. 자상한님덕에 아주 편안한 산행하여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혹 팬지님과 파주오실기회있스심 연락주십시요.언제든 가이드하겠습니다. 차분하고 자상한 산행기 자알 보았고 사진도 마니 가져갑니닷!

  • 작성자 06.11.05 23:31

    독술이님 죄송합니다..배를 드시는 모습을 찍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올렸는데...독술이님과의 산행 아주 즐거웠습니다..파주 지장산이 좋다고 말씀하셔서 한번 가벌까 합니다..그럼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06.11.05 23:06

    이상하게도 관악쪽으로는 저와 인연이 안맞는거 같아요..꼭 일이 터지니 말이죠..늦게라도 합류할려했지만 시간이허용치못해 아쉬움을 뒤로했습니다.자상한님과 팬지언니..늘 함께 산행하는 모습또한 아름답네요..끝까지 무사히 종주 끝내어 축하드려요..사진 잘 구경하고 가요^^''

  • 작성자 06.11.05 23:32

    마음고요님이 중간에 합류하신다고 하여 많이 기다렸는데 아쉽더군요..마음고요님도 한번 도전해보시죠..이 종주는 지리산 종주하기 전 연습코스라고 하더군요...감사합니다.

  • 06.11.06 19:45

    오우! 예 자상한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시간만 나면 산으로 향하시는 두분과 울 산내음 무서븐 뭐야님을 비롯하여 일행분들 증말 보기좋습니다 마치 구름달가듯이 어쩜 그리도 잘들도 산으로 가시나요 함께하신 모든 님들에게 핫팅!즐산 안산 이어 가세요 글구 이 산행기는 사진에서 산행기란으로 옮겨보겠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산행기를 사진게시판에 두면 안되지요 자상한님 아셨지요?

  • 작성자 06.11.05 23:22

    청파님...깜짝 놀랐습니다...양지편사람님에게 답글을 쓰고 등록을 하는데 제가 쓴 산행기가 없어져서 어떻게 된 건가 했는데 정기번개산행기로 옮기셨군요...이번에 얼떨결에 산행을 했는데 결코 쉽지않은 산이더군요....뫼그린님을 이번에 처음 뵙지만 아주 좋으신 분이더군요..청파님 늘 즐거운 산행되시길 빕니다..감사합니다

  • 06.11.06 00:05

    자상한님~이른새벽부터 준비하여 양재역까지 오시는것도 긴시간이셨을텐데 청~광교산까지 네산을 종주하셨으니 푸듯하셨겠습니다.. 언젠가 저도 한번 해보고싶습니다..그리고 이번산행을 계기로 주말에는 번개산행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바램이구요.. 산행기 잘보았습니다..일곱분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06.11.06 07:35

    안녕하세요 은영님..은영님 말씀대로 주말에 번개산행이 활성화 되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청계산~광교산 구간 은영님과 착한님께서 한번 해 보시죠...재미있습니다..늘 즐거운 산행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06.11.06 00:26

    함께해서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늘 산행때마다 두분 선두에 계셔서 입산전에 인사하고 하산해서 인사하고 그랬던것 같아요..12시간 함께 있으면서 이제서야 친밀감이 생기는듯 합니다...두분 바라산 오르실때 전혀 힘들어 하지 않으셨음 저 살짝 삐질려고 했습니다...영원한 모델 팬지님이 자꾸 도망다니셨지만 제게 몇장의 사진이 있어요....저녁 잘 먹었고요...마지막 수원역에서 서로 엇갈려 찾으러 다닌것도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06.11.06 07:39

    안녕하세요 미영님..미영님 말씀대로 12시간을 함께하면서 이제야 친밀감을 갖은 느낌이 듭니다..바라산을 올라갈 때 정말 혼났습니다..잘 나가던 팬지도 숨이 턱에 오르는데 조 대장님과 뭐야님은 쉬지않고 잘 오르시더군요..정말 수원역에서 약 10여분간 대장님을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느라 서로 엇갈린것도 추억입니다만 그동안 독술이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06.11.06 00:59

    지리종주 연습코스라고요...안녕하세요 자상한님. 정말 자상하게도 산행기를 올리셨네요. 꼭한번 해야겠습니다. 따로 따로 간산을 한번에 금을 그을때는 정말 기분이 업이되지요. 그리고 갈대가 아니구여 억새랍니다. 갈대는 거의 습지에서 자라고요 높고 마른곳에는 거의 없는데....사진잘보구여 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항상 안산즐산하세요

  • 작성자 06.11.06 07:47

    안녕하세요 꺼벙이님..그것이 억새이군요...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던데요..따로따로 간 산을 한번에 종주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늘 즐거운 산행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06.11.06 01:11

    아~참 그리고 대금부시는분이요 하남 검단산도 오셔요 서울 근교산을 다니시는 분이가봐요

  • 작성자 06.11.06 07:44

    그 분이 검단산에도 오시는군요...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06.11.06 02:02

    10시간 산행..무쇠다리에 감탄할 다름입니다,

  • 작성자 06.11.06 07:45

    안녕하세요 철희님..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늘 즐거운 산행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06.11.06 09:07

    짭지않은 코스를 좋은계절에 멋진산행하셨습니다. 몇년전 여름에 같으코스로 진행하다가 물떨어져 고생한적 생각이 나네요. 다정스레 함께산행하는 두분의 모습 항상,보기 좋습니다. 늘 안산 즐산하시구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6.11.06 12:34

    안녕하세요 목민님..목민님께서도 이 구간을 다녀오셨군요..여름에는 샘터가 없어 물이 없으면 많이 고생할것 같은데요..늘 즐거운 산행과 멋진 좋은 사진 함께하십시요..감사합니다

  • 06.11.06 10:22

    미영님은 막강 후미조라 산에서 내내 함께한 시간이 많았지만 자상한님과 팬지님 독술이님과 이리 오랜시간 함께한 산행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항상 함께하시는 두분 모습 더 정겨움을 느낀 산행 무사히 마칠수 있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6.11.06 12:44

    뭐야님 덕분에 추억에 남을 멋진 산행을 한 것 같습니다..이번에 뭐야님의 산 실력(?)을 보고 팬지도 깜짝 놀랬습니다...항상 후미조에 계셔서 잘 못타시는줄 알았는데 못 알아봐서 죄송합니다..산행대장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월출산 잘 다녀오셨지요...감사합니다

  • 06.11.06 10:38

    당일 열시간씩이나 평지도아니 산행 존경 스럽습니다.연습 많이해서 지도 나중에 도전해야지요.항상 즐산 안산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6.11.06 12:37

    4개의 산을 종주하다 보니까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이 결코 쉬운것은 아니지만 지난 도봉산에서의 온사랑님의 실력을 보니까 충분히 하실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늘 즐거운 산행 하시길 빕니다..감사합니다

  • 06.11.06 10:59

    뭐야님,자상한님,팬지님,미영님...그리고 나중에 백운산에서 조우하신 조대장님과 뫼그린님의 4산종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옵고...오붓하고 즐겁게 산행한 흔적이 역력한 모습들이 보기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06.11.06 12:39

    거시기님은 이 구간을 한번 다녀어셨는지요..만추를 느끼는 듯한, 낙엽이 수북히 쌓인 산행이 처음입니다만 아주 좋았습니다..감사합니다..

  • 06.11.06 11:01

    와우 짱 만세 뭐야대장님 덕분에 청계~광교산 긴시간 긴산행을 무사히 잘 마치셧군요...조대장님과 뫼그린님께 정말 감사드리고여...함께하지 못했지만 자세한 설명으로 중간의 빠진구간을 다녀온것 같습니다..ㅎㅎㅎ 중간의 억새가 활짝핀 사진과 청계산에서 바라본 저수지는 서울대공원윗쪽의 조절저수지입니다..백운호수는 바라산에서 잘 보이지요..훨씬크고 멋있지요..수원 광교산의 반딧불이 화장실과 화성안의 화장실등 잘 관리하여 보기 좋더군요...수고하셨습니다 ...** 만세 코리아 파이팅

  • 작성자 06.11.06 12:42

    억새와 갈대를 잘 구분 못하겠더군요..그리고 백운 호수인가 했더니 조절 저수지이군요..조 대장님과 뫼그린님께서 격려차 나와주셔서 더욱 뜻깊은 산행이었습니다..항상 즐산, 안산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06.11.06 11:11

    짝짝짝!! 멋진 산행을 하셨습니다. 중간에 조대장님과 뫼그린님 합류로 더 멋진 산행이 되었네요, 이번 산행 대장님이신 뭐야님과 완주하신 모든님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6.11.06 12:44

    이번에 뭐야님께서 대장하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앞장서 빨리 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후미조를 생각하여 늦게 가면 10시간이 초과될 것 같고...산행대장의 고충을 아셨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감사합니다.

  • 06.11.06 16:52

    청계산, 바라산, 백운산, 광교산. 저에게는 네개의 산이 다 생소한 산이지만 자상한님의 상세항 설명과 섬세하게 담아온 사진을 보면서 서울의 남쪽에도 이런산들이 있구나 하고 잘보았네요.근 열시간에 걸쳐 4개의 산을 종주 하셨는데 대단한 체력들과 팀웍이라 생각 됩니다.우리산내음엔 (무서븐)님들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 지리화대종주도 그렇고 용아의 도전도. 다 할수있는 마음의 자세와 각오가 있기에 가능 하리라 봅니다. 우리산내음 화이링! 자상한님의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늘 건강/즐산/안산 하세요.^^*

  • 작성자 06.11.06 19:32

    안녕하세요 산몽님...저는 처음으로 이 구간을 다녀왔습니다만 지리산 종주에 앞서 사전 체력 테스트하는 구간이라고 산행중에 듣고 (25Km를 10시간 이내에 주파해야 한답니다) 걱정을 많이했습니다만 무사히 마쳤습니다....조 대장님께서는 10 시간이내에 가기 위해서 점심도 후다닥 먹고 출발을 할 정도로 팀웍이 잘 다져진 우리산내음입니다..산몽님 고맙습니다...늘 즐산, 안산하시길 바랍니다...

  • 06.11.06 18:40

    햐 !!! 좋은코스 다녀오셨습니다. 청백광 예기는 들어봤는데 요로코롬 살포시 하셨군요... 기회되면 가이드 함 부탁드려야겠습니다. 수고 만땅하셨습니다.

  • 작성자 06.11.06 19:35

    안녕하세요 빛도리님...아직 청백광을 다녀오지 않으셨군요...아마 빛도리님과 참이슬님이 함께하시면 8시간 이내에 주파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의미있는 산행이라고 생각합니다...뭐야님께서 한번 더 번개 대장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대단하신 뭐야님이십니다...빛도리님.. 고맙습니다..

  • 06.11.06 18:49

    주말 번개산행을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은근히 누군가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시 뭐야님께서 멋지게 해 내었습니다. 저는 다음날 산행계획도 잡혀 있었지만 오래간만의 번개산행을 여러분들끼리 해 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같아 참석치 않을려고, 전날 자정 넘어까지 모임에 갔다가 들어왔는데, 미영님이 슬며시 걱정 되는거있지요. 괜한 기우였다는 것이 곧 밝혀 졌지만요. 이제는 우리 대원들 모두가, 어떤 악조건에서도 해 낼수 있겠다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뫼그린님께 감사드리고, 종주팀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06.11.06 19:49

    안녕하세요 대장님..대장님께서 손수 이번 산행을 격려차 인덕원을 출발하셨다는 말씀을 뭐야님으로 부터 듣고 얼마나 반가웠던지 에너지가 충만할 정도로 기뻤습니다..대장님께서 걱정하신 미영님은 정말 지구력이 대단하였으며 오히려 팬지와 제가 걱정되었습니다..이번 산행을 보면서 역시 우리산내음은 뭔가 다르다는 생각을 한 것은 저만의 생각인지요..(지난 10월의 지리산 화대구간 종주) 대장님 고맙습니다..항상 건강하신 모습으로 우리 산내음을 이끌어주십시요...감사합니다.

  • 06.11.06 18:58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산내음 수요산행은 저하고는 시간이 맞지않아 뵐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모처럼 뭐야님이 벙개를 광교산쪽으로 쳐주셔서 사진으로만 뵙던 반가운 얼굴을 뵐 수 있었습니다. 그 먼거리를 오시고도 전혀 힘든 내색이 없으시던데 자상한님과 팬지님 산행 내공도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서 뒤풀이 저녁식사를 같이 못해 좀 아쉽습니다, 항상 두분 즐산 안산하세요...

  • 작성자 06.11.06 19:48

    안녕하세요 뫼그린님...뫼그린님의 닉 네임을 보면서 산을 참 좋아하시는 분이구나 하고 생각을 하였는데 백운산 못가서 뫼그린님을 처음 뵌 순간 저의 생각이 딱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뫼그린님께서 바쁘신중에도 이렇게 저희들을 위하여 정성을 다해 주셨는데 함께 뒤풀이를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언제나 건강하신 모습으로 즐거운 산행하시길 빕니다..감사합니다..

  • 06.11.07 14:10

    언제 한번더 뱅개잡아 다시들함께하셔야겠네요.. 넘 수고하시고 멋지네요..

  • 작성자 06.11.07 20:01

    안녕하세요 세실리아님..아마 누군가 다시한번 번개를 할 것 같은데 세실리아님 한번 해보시죠..감사합니다.

  • 06.11.07 14:55

    어머 대단 하십니다

  • 작성자 06.11.07 20:00

    안녕하세요 소엽님..소엽님도 한번 도전해보시죠...재미있는 청~광 종주입니다..감사합니다.

  • 06.11.12 17:11

    두분이서 산행하시는 모습이 따봉입니다ㅋ

  • 작성자 06.11.12 22:52

    조은비님을 수요산행에 나오신지가 오래된 것 같습니다..대장님 바로 뒤에서 따라가시는 모습이 참 좋던데요...즐거운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07.12.01 00:00

    지금 번개로 올려져 있어 찾아 보았는데 만만치가 않네요,,,,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07.12.01 10:12

    녹녹치는 않은데 산고파님이야 닐리리 산행일겁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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