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는 그대의 작은 의자이고 싶읍니다...

[아기곰]

나는 그대의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 詩 이준호 나는 잎이 무성한 느티나무 그 아래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지치고 곤하여 의기소침해 있는 날 내가 당신에게 편한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아무런 부담 없이 왔다가 당신이 자그마한 여유라도 안고 갈 수 있도록 더 없는 편안함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쉼이란 순우리말로 밭머리쉼.. 뜻은...."일하다가 잠시 밭머리에 나와 쉬는 일" 입니다 열심히 달려온 당신에게 오늘은 쉼을 누리라"권합니다 눈만 뜨면 직장으로 학교로 사업일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일속에 공부 속에 가사일에 넘.. 힘든 당신 오늘은 좀 쉬세요 작은의자를 준비 할께요 아름다운 마음 담아 가세요 잠시 하시던 일 멈추고 밭머리에 나와 쉬어 가세요 음악으로 잠시 여유를 가져 보세요

[산골소녀]

아기곰님이 저의 아픈 마음을 좀 달래 주는듯 해서 기분 좋습니다.
여기서 잠시 머물다 가면 피로가 확 풀릴듯 해서 마냥 쉬어 보려합니다.
휴식은 곧 건강의 밑거름이 되겠죠......

[아기곰]

네...얼마든지 허락합니다..^^
오늘저의 맘이랑 비슷하네요^^

[눈 맑은 수정]

"나는 그대의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제목이 참소박하고 예쁘네요.
맘이 맑아지는 느낌예요
좋은시 감상했네요 ."덕분입니다"

[아기곰]

감사^^

[꿈이룸]

저는 작은의자는 안되는디요?
궁디가 크서?ㅎㅎㅎ
소박하면서 정감가는 멋진 시 감사 드립니다.

[아기곰]

저도 만만찮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