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오후 4시 정각에 방배5구역 조합원 동 호수 추첨결과를 알아보았다. 알려 준 사이트 접속했더니 열리지 않아서 조합에 전화를 했다.
직원분이 이름과 생년월일을 묻고나서는 즉시
알려주었다. 127동 1803호 추첨결과라면서....
바로 동 배치도를 확인했다. 이수중학교 서편 중에서도 서울 남산이 보이는 북쪽 편이었다.
18층이라서 한강이 보일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언덕 높은 곳의 33층 아파트에 18층이라서 이름하여 로얄층이라며 축하를 해주었다.
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서 소식을 알렸다.
발음이 좋지 않을 뿐 좋은 결과라며 기뻐했다.
일곱 형제 단톡방에 소식을 알려드리면서 모두가 형님분들의 사랑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가족 단톡방에도 알렸더니 왜
1+1 이라고 했는데 당랑 1채만의 동 호수 추첨결과인가를 되묻는 딸아이의 질문에 소형 평수는 타입형 재 신청을 받아서 좀더 있다가 또 전산추첨 있을 것이라고 응답해주었다.
관악산 조망도 좋을 것이고, 이웃한 도구머리 공원 산책도 좋을 것같아서 마음 흡족한 2월 마지막 날 저녁이었다. 2월 28일 파크골프 협회장 부부 만남도 있었고, 2월 27일에는 직원회식도 있었고, 2월 26일에는 제주 회천파크고프장에서 반가웠던 사람들과 2시간 36홀 라운딩도 있었고, 25일에는
하나 돍 기념 가족사진 촬영 행사도 있었고...
2월 17일 교학상장 1차 선발전 대회도 경기이사 직분을 공식적으로 잘 진행했기에
2024년 2월 세월은 이렇게 아름답게 수놓아졌다.
첫댓글 오늘 오후 3시에 방배5구역 소형 평수
1 + 1 25평 추첨이 있었고,
결과는 이수역 가까운 109동 602호
당첨되었습니다.
형님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