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구마적입니다 ^^
제가 아버지 환갑잔치 때문에 대구 내려오게 되어서 ^^;;
어제, 오늘 내일까지 신경을 많이 못쓸것 같네요 먼저 죄송하게 생각하구요
거로 숙어를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거로숙어까지 파고 들어가기 전에 해야 할것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거기 손댈 시간에 문법,독해,문장완성 기본 파트에 '올인' 하시는 게 공부순서가 맞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즉, 99% 에서 100% 로 가는 초고수(여기서 초고수란 어떤시험을 쳐도 90이 넘는) 라면
독해에서 100점방지용문제 비슷한게 나와버린다던가(올해중대셤), 문장완성에서 usage관련해서 어려운 숙어를 내버린다
던가 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거로숙어집 까지 공부해내야 겠지만,
그것이 아니라 아직 70~80점대에 머물며(혹은 그아래) 단어와 문법과 독해 공부할것이 산더미 처럼 있음에도
이 한두문제 때문에 어려운 숙어들을 볼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중요한 것은 남들 다틀리는 문제 하나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남들 맞는거 틀리지 않는 것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제게 거로 숙어를 볼까요? 라고 직접 묻는다면,
'xx모의고사 90넘으면 봐라' 라고 말해줄 것입니다. 그전에 해야할것이 엄청많겠죠? ^^
전 이디엄바이블을 아직 구경도 못해봐서 어느정도 난이도까지 건들여 놓은지 알지 못합니다.
but 보카에 있는 숙어를 다외웠고 중수이상의 단어와 문법을 갖추었고 생활영어도 어느정도 건드린 상태라면
남들 다틀리는 '한문제' 잡기위해서라면 보셔도 될것입니다.
한번 숙어집을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왜 제가 보지 말라는지 아실겝니다. 양이 장난이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