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이 호우주의보로 허가가 취소되어 등반지를 간현으로 바꿨습니다..
추석연휴 내내 내리던 비가 영동지방은 일요일까지 이어지네요...
원주는 날씨가 괜찮습니다...
간현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있구요...
등반 좀 한다는 남자분들은 웃통을 벗고 등반 좀 한다는 여성분들은 모두 탱크탑에 레깅스 패션입니다...
많은 코스에 줄이 걸려 있었는데 덕현형님 빈곳을 찾으셨습니다...
선배님도 빈 곳 찾아 등반을 하시고...
옆에 등반좀 하는 여성분을 위해 잠시 기다리는 함센터장....
원주는 하루종일 맑지는 않아도 꽤 쾌적한 날씨였는데 돌아오는 길 평창부터 비가 내리더니
강릉서부터는 여름 폭우처럼 쏟아지네요...
아침에 출발할때도 비가 꽤 내렸었는데...영동지역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었나 봅니다..
크지도 않은 나라에서 이렇게나 날씨가 다릅니다...
열심히 비 안오는 지역을 검색하신 덕현형님 덕분에 재미나게 등반했습니다..
돌아오는 일욜에 또 만나요~~~^^
첫댓글 고생했다~~
오는 29(일요일)은 설악산 소토왕골 암장으로 ^^
다 같이해서 즐거운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수고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