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자르면서 탈모 운운하는 이야기 많이 듣는데요..
그러면서 미용사가 자기네 미용실에도 클리닉 한다고 ..
한 달에 비용은 50~60만원 정도로 일주일에 3번 관리해주고.
한 달 후에는 약을 추천해 준데요..
의약품 약이 아니라는 거 보니까 영양제.. 뭐 그런 거 같아요..
그 미용사는 자신이 그거 해서 효과 봤다고 하던데..
왠지 병원에서 먼저 상담이나 진찰을 받아봐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이도 저도 못하고 있는데요..
저기 혹시 미용실 클리닉도 괜찮은 건가요??
첫댓글 미용실은 탈모클리닉이기보단... 두피관리라고보심돼요.
병원에서도 못고치는게 탈몬데 미용실에서요? ㅠㅠ 60만원? --;;
탈모는 우리 몸 내부에 이상이 있는 거 아닐까요? 두피클리닉은 그야말로 겉만 관리하는 거쟎아요. 사실 두피에 문제 있어서 탈모생기는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저도 미용실에 속아서 돈 많이 버렸는데요. 정말 효과 100%없습니당.
고민님말씀에 100%동감요.미백효과에 탁월한 화장품을 예로들어보죠. 화장품역시 약품이아니므로 몇번바른다고해서 갑자기 얼굴이 하얘지지않습니다. 두피역시 깨끗하게관리하는차원에서 미용실에서 그런클리닉을받는것이지.. 이미 탈모가진행되었는데.. 두피관리는 좀늦은거져.그러니 미용실에 돈버리지마시고 병원가는게 가장좋아요.
저도 두피관리센터에서 던 많이 날렸어요.전두탈몬지도 모르구..ㅠ,ㅠ 미용실, 두피관리센터는 정말 사기꾼과 다를바가 없는듯해요... 던만 날리고 효과 없습니다. 솜털만 나와도 효과있다고 그런식으로 애기하더라구요..암튼 정말 비추임돠!!
병원은 거의 주사를 놓는다고 하더군요... 아니면 관리를 권하는 분도 있긴한데- 저는 전문 지식이 있는 관리사가 있는 곳에 가세요. 솔직히 의사라고 해서 다 믿어도 되는건 아닙니다. 탈모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관리하는 관리사도 쌔고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