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iPSCs), reprogrammed from somatic cells with defined factors, hold great promise for regenerative medicine as the renewable source of autologous cells1, 2, 3, 4, 5. Whereas it has been generally assumed that these autologous cells should be immune-tolerated by the recipient from whom the iPSCs are derived, their immunogenicity has not been vigorously examined. We show here that, whereas embryonic stem cells (ESCs) derived from inbred C57BL/6 (B6) mice can efficiently form teratomas in B6 mice without any evident immune rejection, the allogeneic ESCs from 129/SvJ mice fail to form teratomas in B6 mice due to rapid rejection by recipients. B6 mouse embryonic fibroblasts (MEFs) were reprogrammed into iPSCs by either retroviral approach (ViPSCs) or a novel episomal approach (EiPSCs) that causes no genomic integration. In contrast to B6 ESCs, teratomas formed by B6 ViPSCs were mostly immune-rejected by B6 recipients. In addition, the majority of teratomas formed by B6 EiPSCs were immunogenic in B6 mice with T cell infiltration, and apparent tissue damage and regression were observed in a small fraction of teratomas. Global gene expression analysis of teratomas formed by B6 ESCs and EiPSCs revealed a number of genes frequently overexpressed in teratomas derived from EiPSCs, and several such gene products were shown to contribute directly to the immunogenicity of the B6 EiPSC-derived cells in B6 mice.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in contrast to derivatives of ESCs, abnormal gene expression in some cells differentiated from iPSCs can induce T-cell-dependent immune response in syngeneic recipients. Therefore, the immunogenicity of therapeutically valuable cells derived from patient-specific iPSCs should be evaluated before any clinic application of these autologous cells into the patients.
첫댓글환자의 체세포를 이용하여 만든 ips가 체세포 제공자에게 이식되었을 때 거부 반응이 나온다는 뉴스 기사를 얼마전 단군 자손님이 올린 적 있습니다만, 환자 맞춤형으로 만든 ips가 왜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지 궁금하여 nature의 논문을 찾아 보았습니다. 돈 내라고 하여 논문 전체를 입수하지 못했고 요약본만 공짜로 입수하였기에 자료로써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어서 여기에 다시 올렸습니다.
ips가 면역거부 반응을 가져온다는 것은, 애초부터 알려진 소식같아, 그다지 충격받지도 않습니다....환자에게 맞게끔 하는 과정에 바이러스를 주입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저는 체세포복제를 상대적으로 폄하하기 위해, 일본이나 우리쪽에서 과대평가해 왔던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체세포 복제가 환자 맞춤형이다. 또는 IPS도 환자 맞춤형이다. 라고 하는 이유는 주조직 면역 집합체(MHC라 칭함)라는 것이 일치한다는 의미이고, 지금까지는 MHC가 일치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왔던 부분입니다. 그러나 위 논문에서 과연 그런가 하고 실험해 보니 새로운 현상이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MHC가 일치함에도 면역 거부가 작동되더라는 것입니다(MHC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서).
따라서, 향후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에서도 이런 유사한 현상이 없을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쥐 줄기 가지고 얼른 실험해서 논문 내면 좋을 듯 합니다. 특정 세로로 분화 유도할 시에 이 과정에서 특정 세포가 과발현된다면
비록 환자 맞춤형 체세포 복제로 만들어진 줄기일지라도 이를 특정 세포로 분화시켜서 인체에 투입했을 때에도 유사한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을 위 논문 때문에 현 싯점에서는 배제하기 어렵군요. 아직 아무도 확인해 보지 않았으니 실험해 보기 전에는...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IPS 보다는 배아 줄기는 자연스런 방식에 근접하니깐(물론 수정란 줄기보다야 덜 자연적이지만, 수정란은 역시 면역 거부 문제가 있고)문제점이 덜 하리라 예상은 됩니다만. 그 놈의 난자 수급은 영원히 어려울 것이고, 따라서 상업적인 실용화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생명윤리 문제로)
첫댓글 환자의 체세포를 이용하여 만든 ips가 체세포 제공자에게 이식되었을 때 거부 반응이 나온다는 뉴스 기사를 얼마전 단군 자손님이 올린 적 있습니다만, 환자 맞춤형으로 만든 ips가 왜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지 궁금하여 nature의 논문을 찾아 보았습니다. 돈 내라고 하여 논문 전체를 입수하지 못했고 요약본만 공짜로 입수하였기에 자료로써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어서 여기에 다시 올렸습니다.
abnormal gene expression! in some cells differentiated from iPSCs can induce T-cell-dependent immune response in syngeneic recipients
ips를 환자 맞춤형으로 만든 것이지만,, 이 ips로부터 분화된 특정 세포에서는 이 특정 세포내에서의 비정상적인 발현(과 발현?)으로 인하여 T 세포에 연관된 어떤 면역 거부 반응이 체세포 제공자인 환자 체내에서 나타나게 되는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는 듯 합니다.
실험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입니다. 향후 후속 연구에서도 이 사실이 확인 되고, 그에 따른 대책이 없다면 ips는 폐기될 위기에 몰릴 수도 있는 정도의 빅 뉴스로 보입니다.
죽순 님, 춘 박사님의 추가 설명 부탁드림
ips가 면역거부 반응을 가져온다는 것은, 애초부터 알려진 소식같아, 그다지 충격받지도 않습니다....환자에게 맞게끔 하는 과정에 바이러스를 주입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저는 체세포복제를 상대적으로 폄하하기 위해, 일본이나 우리쪽에서 과대평가해 왔던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iPSCs by either retroviral approach (ViPSCs) or a novel episomal approach (EiPSCs)
리트로바이러스를 사용한 ips 와 바이러스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단백질 방법?)으로 만든 ips 모두에서 실험되었다고 하는군요.
바이러스에 의한 ips가 위험하다는 것은 면역 거부 반응 때문이 아니었고, 단지 바이러스(리트로바이러스는 암을 유발시킴)에 의한 암 발생의 위험 때문이었습니다.
아....그렇군요....제가 얄팍한 상식으로,,,논문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습니다..논의를 계속 해 주세요..
체세포 복제가 환자 맞춤형이다. 또는 IPS도 환자 맞춤형이다. 라고 하는 이유는 주조직 면역 집합체(MHC라 칭함)라는 것이 일치한다는 의미이고, 지금까지는 MHC가 일치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왔던 부분입니다. 그러나 위 논문에서 과연 그런가 하고 실험해 보니 새로운 현상이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MHC가 일치함에도 면역 거부가 작동되더라는 것입니다(MHC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서).
따라서, 향후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에서도 이런 유사한 현상이 없을지는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쥐 줄기 가지고 얼른 실험해서 논문 내면 좋을 듯 합니다. 특정 세로로 분화 유도할 시에 이 과정에서 특정 세포가 과발현된다면
비록 환자 맞춤형 체세포 복제로 만들어진 줄기일지라도 이를 특정 세포로 분화시켜서 인체에 투입했을 때에도 유사한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을 위 논문 때문에 현 싯점에서는 배제하기 어렵군요. 아직 아무도 확인해 보지 않았으니 실험해 보기 전에는...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IPS 보다는 배아 줄기는 자연스런 방식에 근접하니깐(물론 수정란 줄기보다야 덜 자연적이지만, 수정란은 역시 면역 거부 문제가 있고)문제점이 덜 하리라 예상은 됩니다만. 그 놈의 난자 수급은 영원히 어려울 것이고, 따라서 상업적인 실용화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생명윤리 문제로)
색안경을 벗고보니 '환자맞춤형줄기세포는 면역거부반응이 없다'는 황우썩의 말에 의문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