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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 2024.05.15(수)
○ 산행코스 : 원효암~ 묘봉암~ 중암암~ 운부암~ 백흥암~ 기기암~ 천성암~ 원효암
○ 산행거리 : 13.2 km
○ 날씨 : 맑음
"부처님 오신 날"
석가모니의 탄생일. 음력 4월 8일로 사월 초파일 또는 석가탄신일이라고도 한다.
불교의 기념일 중 가장 큰 명절이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기념법회를 비롯하여 연등놀이·관등놀이·방생·탑돌이 등이 행해진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인도 등지에서도 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날은 보통 인심이 후한 절밥이 생각나서 사찰이 낀 산행을 주로 해왔다.
애초에 지리산칠암자를 생각했으나 며칠전 다녀왔기에
가까운 팔공산칠암자를 돌아 본다.
사월초파일이지만 이른 아침이라 조용한 원효암
<원효암>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원효암.
잠시 후 시끌벅적해지겠지만 조용한 원효암.
원효암은 말미에 다시올거니 가볍게 지나쳐 간다.
<원효암마애여래좌상>
묘봉암 가는길에 바위전망대에서 본 조망
환성산이 보이고 그 앞으로 지난날 걸었던 갓바위환종주길 명마산 능선길이 이어진 모습.
맨우측 해나리봉 산불초소가 보이고 그 아래 용주암이 조망된다.
조금 더 위의 바위전망대에서 보니 갓바위가 보이고 당겨 본 모습
아래 용주암과 위 해나리봉 산불감시초소 줌인..
갓바위와 농바위 같이 당겨 본 모습
농바위 줌인... 아기코끼리가 있는 농바위
갓바위 아래 약사암도 당겨본다.
갓바위
묘봉암 가는길은 대체로 온순하고 길이 좋다.
묘봉암 도착
묘봉암에선 산사음악회 준비로 부산하고 손님 맞을 준비로 바쁜 것 같다.
대한불교조계종(大韓佛敎曹溪宗) 제10교구 은해사의 말사
묘봉암은 팔공산 은해사(銀海寺)의 산내 암자로, 오랫동안 관음 기도처와 수행처로 유명한데,
과거에는 나라에 큰일이 있거나 큰절에 행사가 있을 때 본사인 은해사의 스님들이 모두 묘봉암에 모여 산신 기도를 올렸다고 한다.
은해사의 산내 암자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이기도 하다.
묘봉암은 833년(흥덕왕 8) 심지(心地)가 창건하였다.
묘봉암의 중심 건물인 원통전은 석굴 위에 건물을 지어 높이가 매우 높고 정사각형의 모양이다.
큰 바위에 걸쳐 건물을 지으면서 바위로 인해 내부는 2층으로 구성되어 아래쪽에는 관세음보살상을,
왼쪽 위에 석가모니불을 봉안하였다.
묘봉암의 조망이 좋다.
모란이 지면 작약이 핀다는 사실..
바야흐르 작약의 게절이 왔다. 영천,의성 등 작약이 유명한 곳이 많다.
간절함을 담은 보살님
묘봉암 풍경
위로 오를수록 풍경이 더 좋아진다.
산신각이고요. 왼쪽으로 돌아가면 식수가 있다.
물이 흔한 묘봉암이었다.
산신각 우측에 중암암 이정표가 보이고 소로길이 이어진다.
중암암은 돌구멍절이라고도 불린다.
중암암 가는길에 반대편에서 오는 묘봉암 이정표
묘봉암에서 중암암 오는길은 대체로 양호했으며 그리 힘든길은 아니었다.
중암암 역시도 물이 흔한 곳이었다. 여기저기 샘터가 있다.
중암암 암자 몇몇 분들이 부처님오신날 행사 준비로 분주하다.
중암암에도 연두빛이 가득하다.
중암암 삼성각
숲에 둘러쌓여 분위기가 아늑하다.
김유신 장군의 흔적이 보이는 장군수등 건들바위, 만년송등 안내글이 보인다.
중암암의 명물들인 극락굴, 만년송, 삼인암등은 좌측으로 올라야한다.
직진하여 중암암 대웅전을 다니러 간다.
중암암 대웅전
법당
본격적으로 중암암 명물들 만나러 간다.
나무의 뿌리를 보니 그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은해사 중암암 삼층석탑
중암암이 자랑하는 극락굴에 든다.
극락굴의 이모저모
극락굴에 들어서면 암릉위로 오르면 시원한 조망이 트인다.
삼인암
만년송
의성의 명산인 금성비봉이 조망되고 비봉산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라 불리기도 한다.
금성산에서 보면 잠자는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이다.
그 앞의 우뚝한 산은 조림산으로 보이고
조림산 우측으로는 화산이 길게 펼쳐진 모습이다.
화산의 풍력기 모습 줌인...
만년송 앞에 있는 바위
조림산과 뒤로 금성,비봉
금성,비봉 근처에는 조문국사적지가 있는데, 지금 한창 작약이 만개할때이다.
다시 좁은 바위를 통과하고
운부암으로 진행한다.
다소 가파른 내리막 그리고 잠시 어지러운 산길이 이어진다.
선명하진 않지만 쉬 길을 찾아들고.
계곡을 건너부터는 길이 선명하다.
알탕하기 좋은 곳을 지나고
은난초
운부암에 도착 이 건물은 신축한건지 날것 냄새가 난다.
운부암은 어쩐지 느낌이 좋다.
운부선원 표지석
운부암은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팔공산(八公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한 암자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산내암자(山內庵子)이다.
이 절은 711년(성덕왕 10)에 의상(義湘)이 창건하였으며,
이 때 이곳에 서운(瑞雲)이 떠 있었으므로 운부암이라고 하였다.
그 뒤 관음기도도량으로 전승되어오다가 1860년(철종 11)에 화재로 소실되자 응허(應虛)와 침운(枕雲)이 중건하였고,
1900년에 보화루(寶華樓)를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인 원통전(圓通殿)을 중심으로 왼쪽에 운부난야(雲浮蘭若)가 있고,
오른쪽에 우의당(禹儀堂)이 있으며, 앞쪽에 보화루가 있다.
이 중 정면 3칸, 측면 2칸의 원통전 안에는 1969년 07월 30일 보물로 지정·등록된 금동보살좌상이 있다.
이 불상은 신라 말에 혜철국사(惠哲國師)가 인도에서
해금강으로 들어오는 배 안에서 모셔왔다는 전설이 깃든 관세음보살상이다.
보화루
원통전 ☞ 다른 암자의 대웅전 격이다.
보화루
원통전 좌측은 선방인 운부난야가 있고, 오른쪽은 실생활 공간인 우의당이 있다.
사진 보는 방향으로는 오른쪽이 운부난야이다.
원통전에는 청동보살좌상이 있다.
<의상장목(의상대사 지팡이 나무)>
그유명한 1370년된 느티나무이고 의상대사가 지팡이를 꼽았다는
소백산 부석사에도 또 어디더라 암튼 전국에 의상대사가 지팡이를 꼽아서 자란 나무가 몇그루인지 ㅎㅎ
암튼 너무 멋있다는..
이날 개인적으로 최애하는 곳이었다.
30분 이상을 머물렀던 것 같다.
의상장목이라 쓰여져 있다.
속살을 디테일하게 담아본다.
의상장목에서 본 운부암 전경도 너무 운치 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담아보고 내려간다.
선방인 운부란야에서 커피한잔 한다.
역시 커피는 미스커피 ㅋㅋ
불이문(둘이아닌문)
불의문에 들어서서..
이날 칠암자 중에서 가장 좋았던 운부암과 이별하고
백흥암을 찾아나선다.
백흥암 가는길 철조망을 넘어간다.
철조망 넘어 잠시 내려서면 백흥암이 보인다.
백흥암 뒷쪽에서 돌아들어간다.
백흥암은 백중일과 사월초파일에만 개방 한다고 하네요.
이날은 사월초파일이라 맘편히 구경한다.
<백흥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산내암자이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이 절은 국사 혜철(惠哲)이 861년(경문왕 1)에 착공하여 873년에 완공하였으며,
절 주위에 잣나무가 많아서 송지사(松旨寺)라 하였다고 한다.
그 뒤 1546년(명종 1)에 백흥암으로 개칭하였고,
1651년(효종 2)에 중건하였으며, 1677년(숙종 3)에 중수하였다.
1730년(영조 6)에는 보화루(普化樓)를 중건하였고,
1858년(철종 9)에는 청봉(靑峰)이 영산전(靈山殿)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한때 수백 명이 수도하였다고 하며, 규모도 암자로서는 매우 큰 편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極樂殿)을 중심으로 영산전·명부전(冥府殿)·문루(門樓)·산신각(山神閣)·선실(禪室)·원주실(院主室)·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건물로서 보물 제790호로 지정되어 있다.
극락전 안의 아미타삼존불을 받치고 있는 수미단(須彌壇)은 보물 제48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수미단은 높이 1.25m, 너비 4.13m에 5단으로 27등분하여 제작한 목조 탁자로서,
각 면마다 안상(眼象)·봉황·공작·학·용·동자·물고기·개구리·코끼리·사자·사슴 등이 조각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조각미술의 원조(元祖)라고 할 만큼 조각사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이 절에는 1531년(중종 26)에 간행된 법화경판(法華經板)과
이 절을 거쳐 간 24인의 고승들의 영정(影幀)이 봉안되어 있다.
이 절은 현재 비구니의 수도처로서, 안거(安居) 때에는 수십 명의 비구니들이 정진하고 있다.
사찰마다 자주달개비가 자주 보인다.
극락전
보화루
패랭이꽃이 수려하네요.
보화루
백흥암 정문을 나선다.
개인적으로 웬지 정이 안가는 백흥암이었다.
기기암 가는길..
여태 온순한 길이었다면 유일하게 제법 빡신 오르막을 오른다.
가파른 능선을 오르고 잠시 내려서면 기기암의 건물이 나온다.
머위가 지천이네요.
다른 곳에 비해 너무 조용한 기기암
정말 귀기하다 ㅎㅎ
<기기암>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팔공산(八公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정수가 창건한 암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부속암자이다.
816년(헌덕왕 8) 정수(正秀)가 안덕사(安德寺) 또는 안흥사(安興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고,
1186년(명종 16)에 ‘중건하면서 몸은 사바세계에 머물러도
마음은 극락세계에 머문다(身寄娑婆 心寄極樂).’는 뜻으로 기기암이라 하였다.
1741년(영조 17) 쾌선(快禪)이 중건하였으며, 60여명의 승려들이 살았다고 한다.
그 뒤 1773년에는 재징(再澄)이 지금의 자리로 옮겨 중건하였으며,
1828년(순조 28)과 1858년(철종 9)에도 각각 중수가 있었다.
한국 전쟁 후 폐사 되었다가 1970년대에 옛 절터에 남아있던 부재들을 사용하여 법당을 신축하였다.
1980년 무렵에는 산령각과 요사를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당우로는 요사채와 법당을 겸한 건물 1동이 있으며,
절 뒤에는 장군수(將軍水)라고 불리는 약수가 있고 계곡에는 안흥폭포가 있다.
장군수를 찾아 절 뒤로 가보지만 어딘지 잘 모르겠다.
<귀룡나무>
귀룽나무로도 불리는데 이렇게 큰 귀룽나무는 처음 본다.
산신각
팔자 늘어진 댕댕이 ㅋㅋ
작약이 예쁘게 피어 있다.
모란과 작약은 구별이 참 힘들다.
꽃으로는 힘들지만 잎으로는 구별이 수월하다.
그리고 모란과 작약은 꽃피는 시기가 다르다.
모란이 지고나서 작약이 핀다는 사실..
지리산칠암자때는 모란이 피어있었는데 어느듯 작약 시즌에 돌입한 듯 하다.
기기암을 지나 칠암자의 마지막인 천성암으로 진행
에전 갓바위 환종주때 지나가본적이 있는 낯익은 이정표
천성암에 들어서고..
너럭바위에 올라본 조망
이곳에 일출이 좋다고 한다.
착한녀석..좀있다가 만난녀석은 검둥인데 못된녀석도 있다. ㅎ
극락전
<천성암>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창건 시기에 대해서는 문무왕[661~681] 대와 흥덕왕[826~836] 대 두 시기가 전해지나,
창건자로 알려진 의상대사가 702년(성덕왕 1)에 입적하였으므로 문무왕대로 여긴다.
천성암에 대한 문헌이나 유물은 없다.
천성암에는 사리굴 전설이 전해진다.
창건 때 천성암에는 하루에 한 사람만 먹을 수 있는 양의 쌀이 나오는 바위굴이 있었다.
주지는 매일 나오는 쌀로 부처께 공양을 올렸고 이로써 큰 불편함 없이 지냈다. 주지가 바뀌었다.
새로 온 주지는 매일 한 끼의 쌀만 나오는 것에 욕심을 품고 어느 날 막대기로 바위 구멍을 팠다.
구멍 속에서 쌀 대신 구정물이 나왔다고 한다. 지금 용왕전 자리다.
사월초파일인데 떡하나 나눠주지 않는 인심이라니..
가난한 절인가 싶기도하고..
작약
뒤에 검둥이 녀석 시끄럽게 짖는다. 못된 녀석 ㅋㅋ
칠암자를 모두 돌아보았다.
칠암자중 제일 좋았던 곳은 운부암이었고,
제일 멋진곳은 암릉이 수려한 중암암, 돌구멍절이었다.
묘봉암도 두 암자 못지 않은 멋진 곳이었다.
천성암에서 원효암으로 넘어가는길은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한두군데 희미한길이 있어서 초행에는
헷갈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할 듯 싶다.
돌고 돌아 다시 온 원효암.
이른 아침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시끌벅쩍하다.
<원효암>
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668년(문무왕 8)에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
1882년(고종 19)에 긍월대사(亘月大師)가 중창하였다. 1980년에 대웅전과 삼성각을 세웠다.
1986년에는 팔공산 일대에 산불이 크게 일어 전각 등이 소실되었으나 1990년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삼복더위도 식힐 수 있는 약수가 있어 냉천사(冷泉寺)라 하기도 한다.
<공양밥>
칠암자를 한바퀴 돌고나니 시장기도 돌고
공양밥 한그릇한다. 떡도주고 수박에 커피까지 대접이 융숭하다.
공양간 모습..
며칠전 지리산 칠암자에 이어 팔공산 칠암자도 참 좋았다.
친구 행산과 점심 약속이 있어서 좀더 여유를 가지지 못한건 아쉬운 점이었다.
다음에 좀 더 여유있게 한바퀴 돌러와야겠다는...
행산과 만나기로한 시간이 조금 남아 근처 작약밭 구경하러 간다.
영천작약밭에서 담은 몇컷 공유해봅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작약밭에서 놀고나니 원효암 공양밥은 다 소화되고 배가 출출하고
행산과 만나 점심으로 능이백숙,,
백숙 나오기전 파전이 서비스로 나온다.
취나물..내 입맛에 딱인 ㅋ
약간은 달짝찌근한 오그락지
메인요리 능이백숙
너무 배가 불러 그냥 집에가긴 그렇고
소화시키러 의성 조문국사적지에 잠시 들렸다가 간다.
조문국사적지
여기도 작약이 유명한 곳이죠.
작약이 한창이네요.
뒤로 보이는 산은 금성산과 비봉산입니다.
고분 건너편에 있는 유채밭에 가봅니다.
이제 유채꽃은 끝물 같은데 여긴 아직 보기 좋네요.
붓꽃(아이리스)
붓꽃과 원츄리
끝.
첫댓글 매번 같은 곳만 걷고 있는 저인데..
제가 모르는 팔공산을 참 구석구석 다녀오시다니.. 부럽습니다!!^^ㅎ
담에 여유있는 걸음으로 또 오시면..
기별 부탁드려봅니다!! ㅋㅋㅋ
팔공산이면 타키님 안마당이겠네요.
신고도 안하고 가서 죄송합니당 ㅎㅎ
칠암자 말고도 절이 많더라구요.
다른절도 포함해서 한번 돌아보려고요.
나중에 기회되면 함산해요^^
어디로 가셨을까?
연이은 7암자 순례
좋은날 좋은걸음 입니다
작약이 절정이네요
조문국 사적지
두건님 후기보고 2년전에 다녀왔는데 ㅎ
3분의 우정 넘 멋집니다
산행후 찾아와서 함께 식사와 정을 나누니
삶의
커다란 자산 일테지요
단풍색으로 물드는 우정빛 때문인지
두건님 건강도 많이 좋아 보여서 기분 좋습니다
즐감합니다 ~♡
넵~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긴 했나봐요..
산행 등력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것 같기도하네요.
조금만 더 좋아지면 석천환종주 가야지요 ㅎㅎ
참 오페라하우스 잘 있던가요?
또 가고 싶은 오페라하우스 ^^
@두건(頭巾) 네
한곡하고 왔음다~~ㅎㅎ
@사임당
"이정표에 중암암이라 오타가 나 있네요 ㅎㅎ"
앙이 아니라 바위 암을 쓰고있네요~
중암암中巖庵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팔공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심지왕사가 창건한 암자.
두건님의 산행기 하나하나가 역사의 기록이 됩니다.
일출사진,꽃사진, 풍경 등등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하나하나 감명있게 보고있습니다
산행기 쓰실때 한제목장 사진 100장 이하로 제한이 되는데 몇백장씩 올리는 방법 알려줄 수 있나요?
ㅋㅋㅋ
아이고 이런 실수를..
저는 여태 중앙암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글자를 제대로 보지도 않았네요.
바로잡아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한제목당 100장 제한이 맞구요.
약간의 편법을 써서 사진을 문자화하는건데
통화로 해야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폰으로는 힘들고 컴으로 가능합니다.
나중에 시간되실때 컴퓨터 앞에서 전화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010-5060-3269)
팔공 7암자 바뿌지않게 둘러보면 참 좋은곳인데 중암암도 볼거리 많은절이지만
개인적으론 운부암을 제일 좋아합니다
저도 운부암이 젤 좋았어요.
다음에 느긋하게 돌아봐야겠어요^^
@두건(頭巾) 같이요~~
역시 칠암자에 대한 설명으로 또 한번 가고자 싶어 집니다.모란과 작약이 약간 헤깔렸는데 확실하게 알게 되엏고 오그락지가 먼가 했드니 무말랭이 김치더군요. 보쌈에 무말랭이 겼들여 먹으면 참 맛있어요.
늘 이야거리가 풍부한 산행후기 즐감했습니다.
네~초파일에 팔공산 7암자가시면 먹거리도 많고 물도 풍부해서 좋습니다.
오늘은 설악에서 놀다가 내려갑니다.ㅎㅎ
역시 설악은 멋지네요.
부처님 오신날
올한해도 건강합시다 ~~~~~~~~~~~
감사합니다.
맥가이버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