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아~ 미용실 가자."
오후에 단골 미용실에 머리카락을 자르러 갔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수현이가 앞장서서 미용실로 걸어갔다.
"어서 오세요~"
수현이는 미용실에 도착 후 간식이 마련된 곳에서 사탕 하나를 먼저 꺼내 먹은 후 의자에 앉아 머리카락을 자르기 시작했다.
"머리 감을게요~"
중간에 머리카락을 감으러 가기 전, 다시 간식을 하나 꺼내 먹는다.
"다 됐어요~"
"과자, 사탕, 초콜릿"
수현이는 머리카락 커트가 끝나자, 간식을 하나씩 다 챙겼다.
"수현아, 계산해~"
카드 챙겨 계산대로 가서 카드를 건네 결제하고 영수증을 챙겼다.
이제는 수현이도 단골 미용실이 익숙하고, 원장님도 수현이가 익숙하다.
[2024. 03. 11. 생활일지]
첫댓글 수현씨가 알아서 척척합니다. 단골이 이래서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