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key Love 님이 올려주신 음원 듣고 대충 받아 적었습니다.
노래 부르기 전
This is a song of the Beady Eye album, the second one. It is called Soul Love.
이번 노래는 두번째 비디아이 앨범의 노래, 소울러브야.
노래 부른 후
Always wanted to play that song for you but... things don't turn out like a... you planned to sometimes....
항상 이 노래를 너네들을 위해 부르고 싶었어 하지만.. (점점 목소리가 줄어들면서) 때때로는 일이 계획한대로 굴러가지 않더라고..... (목소리가 더 줄어들면서 웅얼웅얼 하는데 알아듣기 어렵습니다ㅠㅠ)
리암은 비디아이로는 1집 때만 한국에 왔죠.
2집 때는 한국 까지 투어가 뻗기 전에 밴드가 해산했고요.
리암은 늘 Soul Love 를 한국에서 Seoul Love 로 불러주고 싶었던겁니다.
그런데 일이 생각한대로 굴러가지 않고 밴드가 해산하면서 그럴 기회가 없었죠. 리암 멘트 들어보시면 감정이 너무 잘 담겨있어서, 이 날 들으면서 가슴이 철렁했어요.
다시 들으니 더 감동적이네요.
잊지 않고 한국에 와서 이 노래를 불러주다니 말이예요.
리암이 비디아이 노래를 솔로 활동에서 단 한번도 연주한 적이 없고, 비디아이에 대한 언급 자체를 잘 안하는 느낌이라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비디아이 노래를 불러주니 그 자체로도 감격스러웠어요.
외국에서 랜선으로 지켜보는 팬들도 한국 공연에 대한 반응이 아주 뜨겁습니다. 리암은 한국 팬들이 필요하다며 ㅋㅋ
리암 정말 감동적이네요...ㅠ
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