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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륙교
개통일 1987년 8월(구교), 2004년 12월 16일(신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 연륙교.
1987년 8월 길이 170m, 폭 3m의 철제 구조로 처음 가설되었으며, 태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콰이강의 다리에서의 다리 모습과 비슷하다고하여 마산의 '콰이강의 다리'라는 애칭이 붙었다. 또한 2001년에는 박신양과 이미연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인디안 섬머》와 가수 거미의 뮤직비디오 아직도》를 이 곳에서 촬영하기도 하였다
이후 철교 노후화로 안전성의 문제가 제기되어 새롭게 길이 182m, 폭 13m의 왕복 2차로의 도로와 인도를 갖춘 신 연륙교를 건설하기 시작하여 2004년 12월 16일 개통되었다. 한편 철거를 검토하던 구 연륙교는 보존하기로 하여 인도 전용의 교량으로 전환되었다. 2005년 3월 30일에는 토목의 날을 맞아 대한토목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에서 신 저도연륙교가 은상을 수상하였다
산행경로 : 연육교 ~ 고기고횟집 ~ 쉼터 ~ 용두산 ~ 종합 안내도 ~ 192봉 ~ 제2전망대 ~ 정자 ~ 제1바다구경 길 ~ 제3 바다구경 길 ~ 종합안내도 ~ 고기고횟집 ~ 연육교 ~ 김수로 드라마 촬영지
= 거리는 7.8㎞. 3시간 10분, 아내 와 둘이서 = .
요 약
저도 연륙교(구 다리) 다리건너 (일명 '콰이강) 직진하여 들어간다 10여 분 시멘트 길 따르다 고기고횟집(마지막 집) 바로 앞 좌측 대나무 숲 사이로 길이 열려있다 들머리 입구에 대밭 사이 산행리본이 많이 달려있다 (참조)
8분 후 전망이 좋은 능선에 접어들고. 잠시 뒤 전망 좋은 바위에 올라선다 군사제한구역 경고판을 지나면 용두산 정상, (주차 후 45분) 최단 시간에 정상에 올랐나 싶은 생각이다 연륙교, 구복리 주변 작은 섬들은 죄다 희미하게 보인다
정상에서 8분 후 사거리에 종합안내도 간판이 서 있다 (중요지점) 직진한다 (좌측 나중 하산 길, 우측 바다전망대 돌아서 올라서는 길)
직진하여 169봉, 192봉으로 이어진다 이정표가 잘 설치되 있어 산행엔 어려움 없다, 제2 전망대까지 계속 직진만 하면 된다
형체만 남은 묘 1기 지나 약간 우측으로 돌면 제1, 제2전망대 이정표 앞 오른쪽으로 방향을 돌린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비치로드로 길. 제3바다구경 길 까지 자유로이 산행을 즐긴다
제3바다구경길 앞 오름 등산로를 만났다. 여기부터 300m 정도 오르면 비치로드 종합안내도 간판 을 다시 만난다.
직진 10분 후 고기고횟집 바로 앞 작은 다리 (지금 한참 공사 중) 원점산행.
연육교 (09:25)
연육교 (구 다리) 건너 횟집 앞 까지 이어진다
횟집 바로 앞 작은 다리건너 대나무 사이로 들어선다 (09:34)
전망대 (09:47)
용두산 (10:00)
연육교
종합안내도 사거리, 직진 (10:08), 좌측 길은 나중 하산
제1,2, 전망대 갈림길 (10:41), 우측 방향
분격적인 비치로드 길 시작
제 2전망대(10:49)
제3바다 구경길 (11:32)
제3 바다구경, 30분 휴식
다시 종합안내 이정표로 오른다 (12:10)
종합 안내이정표 (12:16) 직진
산행 들머리 횟집 (12:29)
산행완료 (12:38)
귀가 중 구산면 김수로 드라마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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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벼운 마음으로 운동삼아 걷기에는 참 좋은 코스인 것 같습니다.
가까운 근교산이라 주말 가뿐하게 다녀올 수 있는 산이라 아름답습니다, 특히 연인끼리, 부부끼라 걷기 좋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이쁜 곳이네요..^^
아기자기 하면서 힘들지 않고 산행 할 수 있는 즐거운 로드 길, 여름엔 정말 아름답습니다,,
나즈막하고 조망이 좋은곳으로 생각이 들고, 2전망대에서 쉼터 정자 있는곳으로 오름길이 장난이 아닌듯 하였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바다가 아름답고 시원한게 제일 자랑 거리죠, 2전망대 지나 3전망데 오름길이 조금 장난이 아님, 그러나 쉼 호홉 한번 하면 단숨 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