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순이님과 비엔티엔의 유명한 외국인 여행자 거리를 탐방하다가 만난 일본 아가씨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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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름에 걸맞게 여행자 거리에는 여러 나라의 다양한 여행객들이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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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가 메콩강 바로 옆이라 해질 무렵부터는 메콩강가의 시원한 운치와 분위기 있는 카페 그리고 다양한 색깔의 인종들이 삶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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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인듯 비어라오 한잔이면 말이 통하든 안 통하든 서로 친구가 되는 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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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두 아가씨는 일본 자이카 단원들이라고 소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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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파견 된지는 얼마 안됐다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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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엔의 로컬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옆 테이블에 앉은게 인연이 되어 다음날 저녁식사를 같이 하게 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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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후에 간단히 비어라오를 마시며 어느 카페에서 찍은 사진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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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키가 큰 아가씨는 유이코, 홋카이도에서 배구 선생님으로 왔다고 하네요. 짱순이님께서 감명깊게 읽은 빙점의 배경지가 홋카이도라 짱순이님이 굉장히 반가워 하시더라구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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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엔에서 조금 떨어진 지방에서 봉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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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조금 작은 아가씨는 유카리, 시네마현에서 왔다 하구요. 비엔티엔 시네의 한 병원에서 산부인과 간호사로 봉사를 하고 있답니다. 참 앳되 보이죠. 실제로 보기에도 가녀리고 참 아담한 스타일이랍니다. 그러나 가라데 유단자라느거...... 시네마현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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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거론하며 문제를 일으키고 있잖아요. 무심결에 상냥한 유카리 입에서 다케시마 말이 나오자 갑자기 경직된 분위기... 그러나 여기는 세계 여행자들의 쉼터 "We are the world"로 다시 우리의 프렌드 쉽 모드로 분위기 전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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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것을 또 약속하고 멋있는 청년들 유이코와 유카리와의 즐겁고 유쾌한 데이트를 카페에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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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딱봐도 일본인처럼 보이네요. 참 문화와 생활환경은 놀랍습니다. 보면 알것같은 특징을 주니깐요. 우리나라 코이카가 일본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기를... 지기님의 활동도 대단한 국위선양입니다. 국회위원보다 훌륭하십니다. 지기님 다방변으로 친분이 무지하게 넓으십니다. 열심이시고요. 훌륭한 삶을 살고 계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짝짝짝.
Chris님, 지기님은 이 자리에 않 계셨는데요... 사진을 찍어주신 분은 가게의 종업원 이었습니다. 그리고 여행하는 일주일간은 가이드나 통역 없이 짱순이님과 저 이렇게 두 사람만이 다녔답니다. 무모한(?) 여행이라 할까요... 오히려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색 다른 여행의 맛이었답니다.
첫댓글 딱봐도 일본인처럼 보이네요. 참 문화와 생활환경은 놀랍습니다. 보면 알것같은 특징을 주니깐요.
우리나라 코이카가 일본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기를...
지기님의 활동도 대단한 국위선양입니다. 국회위원보다 훌륭하십니다.
지기님 다방변으로 친분이 무지하게 넓으십니다. 열심이시고요.
훌륭한 삶을 살고 계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짝짝짝.
Chris님, 지기님은 이 자리에 않 계셨는데요... 사진을 찍어주신 분은 가게의 종업원 이었습니다.
그리고 여행하는 일주일간은 가이드나 통역 없이 짱순이님과 저 이렇게 두 사람만이 다녔답니다.
무모한(?) 여행이라 할까요... 오히려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색 다른 여행의 맛이었답니다.
시네마현이 아니라 시마네현 입니다. 사람들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