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닥 갖고싶은게 없고 웬만하면 대충 있는거 쓰다보니.. 택배 받을일 별로 없었네요.
특히, 릴,로드는 구입한지 몇년은 되는듯..
낚시몰 세일문자 받아도 시큰둥한데. 우연히 들어갔다가 소소한거 몇개만..
농루,무루,갑루에 3절대챙겨 종종 버스타고 나갈때, 로드를 사무라이 칼처럼 등에 대각선으로 메고..
다른 비슷한거 가지고있지만, 로드 거는부분이 두툼한 네오플랜이라 손상 덜할듯싶어서..
줄자 & 핀온릴..
핀온릴 줄을 자로 만들었는데. 샵에서 자주 보면서도 그닥 쓸모없어보였는데..
약간 무게감있지만, 튼튼해보이고 넣고빼는 부분도 부드러움.
한쪽은 센치, 한쪽은 인치. 줄자길이 1m..
다른 소품도 왔지만. 훌치기 바늘과 T형 고정고무는 싼맛에..
봉돌, 12호 가량의 접이식 훌치기훅..
두개들이 한봉 1500냥.. 물론, 전에쓰던 접이식이 훨 좋은데, 이건 싼맛에..
갑이 쭈꾸용으로. 전에는 삼각도래에 모노라인을 연결해 사용했지만.. 요즘은 귀찮아 이거 씁니다.
밑걸림 생기면 아래로 쳐지고 연결부위가 약해 종종 부러지는 단점, 그러나 역으로 생각하면 내리고 올리기 쉬우니 단차조절 쉽고. 힘주어 당기면 플라스틱 부분 부러지는 부분도, 밑걸림시 오히려 에기만 떨어져 채비 전체가 끊어지는걸 방지해주는 역활을 하네요,
이건, 아주 싼맛에.. 네개한봉 240냥.
봉돌과의 거리를 떨어뜨려 놓아도, 쓸만한 씨알이 매달리면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삼각도래에 모노라인을 연결하면, 이런일이 없지만, 근래, 조류 빠르고 수심깊은곳 찾아다니며 무거운 봉돌 쓰다보니.
모노라인이 견디지 못하고 봉돌만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많아, 고정고무에 합사로 봉돌을 직결한뒤로는 밑걸림시 대개 플라스틱 부분이 부러져 나가면서 에기만 떨어지며 채비 전체를 갈아야하는 귀찮은 경우는 줄어드네요.
구입처 : 코러..
첫댓글 요모조모 알들하게 구메하셔꾼요 한분야에오래하다보면 나만의 제비가 만들어 지는군요 멋진체비입니다
모노라인 연결하는거 귀찮아 몇년전부터 병행했었는데.. 지금은 거의 T형고무만 쓰네요.
핀온릴이
아주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단차조절
생각하게되는 T형고정고무도 써봐야겠군요.
나중에 2개만주세요^^*
줄자가 달려있다기에 주문해보았는데.. 생각했던거 보다는 쓸만해보입니다.
갑이터에서 만나면, 5개 가져가요.
티형 고정고무가 이런용도도 있군요.
지름신을 멀리해야 하는데 이게 잘 안됍니다.
모노라인을 다시 연결하는게 귀찮아 사용하는데..
삼각도래 사용시보다 교체시간이 빠릅니다.
다가올 씨즌에 유용하게 사용하시겠어요.^^
싼맛에 미리미리 구했습니다.
핀온릴이 후라이릴 같습니다... 디자인 머쪄요.
골고루작작 펼쳐 보는 재미가 좋았겠습니다.
훌치기 바늘도 저렴하여 뜯겨도 부담없고,,,
모두 알뜰한 채비이네요.
일반 핀온릴보다 조금 큰데. 불편할정도는 아닙니다.
쓸만한 사이즈 만난지 오래라, 쓸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저 훌훅은 언젠가 한번 써본적 있었는데.. 역시 전에쓰던접이식이 더 좋았습니다.
훌치기 미리 준비하시네요..저렴하니 좋은것 같습니다.
백야도는 더 소식이없던데.. 숭어는 다시 2-3월을 기다려야할듯 하네요.
안그래도 저도 t형고무 사려다가 워킹을 안가니 안샀어요 저도 단차조절하려고 살려고 했거든요 잼난 장난감 여럿 구매하셨내요
삼각도래와 모노라인을 연결하려면, 번잡해서 몇년전부터 병행하며 써왔었는데..
점점 게을러지며 근래는 T형고무만 쓰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