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씩은 자원봉사를 가는데, 바쁘다고 한번 빠지면 게을러질 듯 해서 군자란 수분작업을 미루고 다녀왔습니다.
지역의 사랑방노인복지센터의 봄소풍입니다.
저수지 잔디밭걷고 아직 이르지만 수련연꽃밭도 돌고.
공굴리기 단체게임
슬리퍼 멀리차기
50여분중에 1/3정도가 휠체어를 타야되서 자원봉사자가 없으면 엄두를 못낼 행사입니다. 해서 다른 복지센터에선 실내행사만 하는데, 여긴 센터장님이 어르신들께서 바깥나들이를 원하는걸 거부 못하시고 모험?으로 진행하시는...
여튼 다들 힘든 하루였지만, 어르신들 표정이 밝아서 좋았습니다.
첫댓글 바쁘시고 힘드실텐데 수고하셨네요
어느신들이 많으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바쁜 와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