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예언(自成豫言)은 이루고자 한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즉, 세상을 보는 렌즈가 우리의 해석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부정적인 생각과 불길한 생각은 그대로 인생의 그림자를 형성하게 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상서로운 생각은 자신의 인생을 밝게 여는 키워드로 작용한다.
최근 외국에서 유학중인 딸아이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한다.
축하할 일인데도 불구하고 자꾸만 부정적인 생각이 떠올랐다.
아내의 입장은 달랐다. 때가 되었으니 자기가 다 알아서 잘 할것이라고 했다.
물론 아내에게도 나처럼 걱정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에 대한
믿음과 긍정적 사고가 더 많이 작용하고 있었다.
얼마후 이번 일은 아내의 판단이 맞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각은 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자신이 품고 있는 생각은
자기 인생과 남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고 전달된다.
잠시동안 아이의 장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면서 이근영이 쓴
"자성예언"을 옮긴다.
자성예언(自成豫言, self-fulfilling prophecy)
- 자기암시 효과- -이근영-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머튼이 사용한 용어로 기대한 만큼 결과를 얻는 힘을 말합니다.
다짐이나 소망을 적어 외우면서 자신의 일부로 삼으면 결국 그러한 모습으로 변화한다는 의미입니다.
쉬운 예로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고 싶을 때 잠들기 전 “나는 아침 5시에 일어난다”고
40~50번쯤 외우면 자명종 없이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자성예언의 힘
신념은 현실로 드러납니다.
뭔가 성취하기를 원한다면 그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재능이 있다는 것을 믿는 굳은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재능을 갖고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아무리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의 뇌는 상상과 현실을 따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원대한 꿈을 꾸고 그 꿈이 현실인 것처럼 생활하면 꿈은 마침내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신념은 그 자체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워보십시오.
중얼거려 보십시오.
한 번 읽는 것과 한 번 말하는 것은 다릅니다.
한 번 말하는 것과 두 번 말하는 것은 다릅니다.
두 번 말하는 것과 반복하여 외우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외우는 언어는 우리에게 변화를 줍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내가 구사하는 언어가 바로 나입니다.
내가 평소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바로 나입니다.
내가 외우고 있는 언어가 바로 나입니다.
특히 단식할 때는 머리가 좋아지기 때문에 외우는 것이 쉽습니다.
뭐든 외울 수 있습니다.
외우는 습관은 인생에 변화를 줍니다.
단식 중 외우기
1. 나는 항상 건강합니다.
2.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는 훌륭한 능력이 있습니다.
3. 나는 도덕적으로 선량한 사람입니다.
4. 나는 소식으로 사랑과 자비를 실천합니다.
5. 오늘도 생명을 주신 신께 감사드립니다.
외모와 얼굴성형보다 마음성형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과,
영적 진화를 위해 단식하는 분들에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교수님~실행 해보겠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교수님 잘 읽었습니다^^
역시 취정교수님 잘 읽고 갑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외우겠습니다 ^^
-신념은 현실로 나타난다-ㅜ 완전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과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무의식중 쓰는 단어를 되집어 보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자율에 맡기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이번 경험을 통해 또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