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3/ 오생양:장별요약
창세기24장 :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람.
느헤미야13장 : 복 받을 그릇을 준비하라.
마태복음23장 : 껍데기만 붙들고 있지 말라.
사도행전23장 : 하나님의 일은 언제 어디서나 준비 된 자를 통해 증언된다.
오새묵/ 마태복음23:1-36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 책망을 받은 자들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었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누구보다 열심이었고
누구보다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책망을 받았습니다.
이천 년 전 이들이 책망을 받은 이유는,
이천 년 동안 교회가 책망을 받은 이유와 다르지 않으며
지금 이 땅의 교회, 지금의 한국교회,
지금의 그리스인이라고 일컬어지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께 책망을 받는 이유와 다르지 않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그들과 똑 같은 이유로 여전히 책망을 받고 있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하나님이 말씀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약초나 향료의 십일조까지 철저하게 계산하여 드렸습니다.
이것은 단적으로 그들이 얼마나 말씀에 열심이었는지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책망을 받았습니다.
정의와 긍휼, 믿음(신실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언제나 교회가 가지고 있는 모순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데
정작 그 안을 들여다보면 아무런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빠지기 쉬운 모숨이 이 모순입니다.
일주일에 몇 번 예배당을 출입하는 것으로,
성경책을 들고 있다는 것으로,
예물도 정기적으로 드리며,
몇 가지 봉사도 하는 것으로,
정기적인 기도시간 있다는 것으로
이것이 믿는 것, 그 자체인줄로 스스로를 속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속고 있습니다.
정의(윤리,정직,법질서 준수), 긍휼(사랑), 믿음(신실함),,,
이런 것들이 삶의 내용이 되지 않고서는,
나의 조그만 유익에 따라 이런 것들을 외면하고서는
결코 이 모순을 벗어날 수 없고
주님의 책망 또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내삶에 티끌만큼의 정의, 긍휼, 믿음이라도 ... 아버지~~~!!
아멘
제 삶 전체가 신실한 예배자가 되기를 성령님께 구합니다. 세상의 가장 약자들에게 예민해지기를 구합니다. 알려지고 익숙하고 드러난 자리가 아닌, 저 혼자의 삶으로 주님께 늘 평가받기 원합니다. 아멘.
삶과 예배가 하나가 되는 삶을 살자~^^
아멘!
아멘!!
* 예수님! 주님께서 율법학자와 바리새파들에게
책망하시는 말씀은 참으로 부담스러운 내용들이고
저 자신도 외식과 위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주님! 저가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처럼
칭찬에 눈이 멀었고 평판과 인정을 받는 것에
눈이 멀었습니다
겉치레에만 요란했지 속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님! 이제는 겉과 속이 다른 위선적인 신앙의 복면을
벗고 주님 앞에 순종으로 응답하길 원합니다
섬김을 받고자하는 자리에서 내려와
나를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는 겸손함으로
마음의 내면을 정결하게 깨끗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제 안에 아무것도 없음을
너무 나도 잘 알기에 힘이 듭니다
오늘도 내일도 몸부림칠때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 기대해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