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점숙)는 4월8일(화,07:00~) 안양시청 정문 광장에서 안양시민들과 자원봉사 단체에서 기부한 구호물품을 의성군청에 전달하기 위한 상차작업 도움봉사를 했다
▶구호물품 : 두루마리휴지,마스크,물티슈,캔커피,에너지바,컵라면
이상 구호물품 등은 피해지역의 지자체에서 목록을 알려와 기부업체에 공지를 하여 준비한 구호품이다.
1차로 방진 마스크를 전달한 안양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옥란)는 2차로 꼭 필요한 구호물품을 준비하였다.
2025년 3월 남쪽에서 올라오는 봄 소식은 꽃보다 불이 앞섰다. 불길이 할퀴고 간 상처에 망연자실 가족을 잃고
삶에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유가족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두려움과 외로움,고립감,막막함을 이겨 낼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다. 두려움에 짓눌리지 않고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내일을 살아낼 수있도록 도움을 줘야한다
아침 일찍부터 안자봉 사업지원팀장(정우태)과 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자봉센터 2층에 보관중인
구호물품을 캐리어를 이용하여 일일이 수작업으로 시청 정문으로 엘라베이터로 이동시켜 상차준비를 하였다.
센터장(정옥란)도 도착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그마한 몸으로 물품을 나르는데 힘을 보턨다.안양시청
자치행정과장(권승태)도 이른 출근을 해서 봉사자들과 함께 물류 운반과 상차를 도왔다.
상차를 마칠즈음 안양시장(최대호)이 도착하여 격려를 해주고 적십자 봉사원들과 고마움의 표시로
기념촬영을 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떠나는 화물차의 무사도착을 기원하며 배웅해 주고 봉사를 마쳤다.
안양시장(최대호)과 함께
첫댓글 안양시협의회(회장 이점숙) 봉사원님들 안양시민들과 자원봉사
단체에서 기부한 구호물품을 의성군청에 전달하기 위한 상차작업
도움봉사 활동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