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항문외과 _ 항문 가려움, 소양증 주의! 항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항문소양증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항문에 나타나는 가려움이 일시적이지 않고 장기적이라면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항문소양증은 항문에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게 주된 증상이며, 주위의 피부나 외음부에도 발생합니다. 이 증상은 전 세계 인구의 50%가 겪을 정도로 흔하며, 남성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항문에 불쾌감이 느껴지고 화끈거리며, 분비물이 속옷에 보이면 항문소양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항문은 신경이 밀집되어 있는 민감한 부위이므로 치료를 받아 증상을 해결해야 합니다. 항문소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문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러나 청결을 위해 너무 심한 자극으로 항문을 씻으면 항문소양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항문 주위에 습도가 높아져 항문소양증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그러니 땀 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이 항문소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항문소양증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려움증이 심해집니다. 이로 인해서 밤에 잠을 자는 것도 불가능하게 되는데요. 가려움 때문에 항문을 반복해서 긁으면 주위의 피부가 다 벗겨지고 2차 감염의 위험이 발생합니다. 항문소양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출처: 선두외과내과 원문보기 글쓴이: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