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4 : 29
히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는 모든 면에서 뛰어났습니다. 삼천 가지 잠언을 말하고, 그가 지은 노래가 천다섯 편이나 되었으며, 식물이나 동물에 대한 지식까지 해박하였습니다. 이 소문이 이스라엘을 넘어 주변 나라에게까지 퍼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해 각 나라에서 솔로몬을 찾아왔습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이스라엘 주변 문화의 판도를 바꾸었습니다. 아마도 솔로몬은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 살며 문화를 변화시켜야 할 책임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주신 지혜로 잠언을 말하고, 찬양을 지었으며, 창조물을 연구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높였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화를 생각해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습대로 문화를 회복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사용하여 세상 문화를 성경에 기초한 문화로 바꾸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간구하며 세상의 문화를 성경에 기초한 문화로 세워가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 민족이 하나님의 지혜로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