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개정면사무소 공무원 전북적십자사 ‘일일파티쉐’프로그램 참여로
취약계층에 사랑의 단팥빵 및 국수 전달
□ 도내 공무원들이 관내 다양한 복지 수요를 찾아 해결하고 공직자로서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 군산시 개정면사무소 공무원 20여명은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공직자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일일파티쉐’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 공무원들은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홀몸어르신 등 군산시 개정면 취약계층 360명에게 사랑의 단팥빵을 전달하고자 장마와 폭염으로 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군산시 홍윤베이커리 홍동수 대표의 재능기부 강의 진행에 따라 제빵 재료 중량 재기, 밀가루 반죽, 빵틀에 반죽 넣기, 오븐에 빵 굽기, 구워진 빵 꺼내기의 과정을 반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이와 더불어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진행된 ‘나눔가락 행복가락 국수가락’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 사랑의 국수 100세트도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행정에 대한 문의사항을 즉각 해결해줌으로써 면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현장행정의 연장선에서 따뜻한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섰다.
□ 임철혁 개정면장은 “공직자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군산시 개정면을 만들어간다는 일념으로 면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는 것은 물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십자사와 연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날 일일파티쉐 프로그램을 준비한 최용희 군산적십자평생대학장은 “개정면사무소 공무원들의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으로 군산시 읍·면·동 주민센터 관계자 및 군산시의회 등 다양한 군산시민들이 ‘일일파티쉐’가 되어 군산시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참가 신청을 통해 ‘사랑의 빵·국수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한 기업이나 단체가 직접 만든 빵과 국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063-280-5832로 문의하면 된다.
첫댓글 군산개정면사무소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창만 회장님 격려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