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에 4포기 심은 박~~나물 만들어본다고따왓는디늦게따 그러나?두개는 톱으로 썰긴썰엇는디껍질벗길 재간이 읍어라~~두댕이는 포기ㅠㅠ
날씨까지 비오려는지건조가 지대로 대려나 모르것네요
첫댓글 껍질 벗기는데 힘이 많이 들겠어요.
껍질이 딱딱하면 벗길것이 아니라 찜솥에 쪄서 수저로 속을 긁어내어 된장에 갖은 양념해서 부추 쫑쫑 썰어넣고박속회 해먹으면 맛나더라구요.그 옛날 울 엄니께서 8~9월쯤 톱으로 박을 타서 늙은 호박속파내듯 박씨앗을 파내어 가마솥에 쪄서 수저로 박속을 긁어내어 박속회를 먹고 남겨진 박껍질은 바가지로 말려 쓰셨던 기억이 나네요
망치로 깨요.ㅋ
껍질벗기는건 푹~삶은다음 가마솟에누릉지긁던수저(닳아서 반달같은 모양)로 달달긁으면 잘벗겨짐니다만 너무쇠어서 먹을수 있으려나몰러 애호박처럼 여물기전(속씨앗생기기전에) 껍질채로 썰어서 기름넣고 볶아먹으면 맛 짱임니다
톱질하세 톱질해~~톱질 조심히 해봐요혹시 금은보화가 쏫아질지~~ㅎㅎ
요즘은 시대가 바뀌였으니 흥부네 처럼 금은 보화가 아니구 혹시 로또라도 나오려는지 모릅니다 ㅎ해마다 박을 심다가 올해 처음 안 심었습니다 ㅎ박공예 한다고 가득히 심어 따다가 말리고 걷을 험하고 두고 있는 중입니다 손질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겠습니다..^^*
공주님의 노력에 주위분들은 입이즐거울겁니당~~~^^
요 것 남녘에 근무 할 때 시장 가면 멀국님 말씀처럼 숟가락으로 떠서큰양푼 하나 갔다가 파시곤 하던데요거이 하얗게 볶아도 맛나고들깨가루 넣어 볶아도 맛나다는그래서 가끔은 요거이 생각 나는데원주는 파는데 없다는 ?공주님 처럼 하는 것은 안먹어 봄 ㅎㅎ
드셔보셨군요~~가끔은 그 맛이 생각납니다.
@김멀국 원주오기 전까지만 해도 계절음식이니 그 때 서너번씩은 나물로 먹었지요가끔 그 맛이 그립기도 하구요담백하니 맛있잖아요 ㅎㅎ
@윤중 글치유?한 철 음식이다 보니 오늘따라 박속회가 음청 먹고싶네요.ㅠㅠ
애구구 박속에 금은 보화는 없던가요 서운했겠네요ㅎㅎ담에 꼭 금은보화가든 박을 쪼개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껍질 벗기는데 힘이 많이 들겠어요.
껍질이 딱딱하면 벗길것이 아니라 찜솥에 쪄서 수저로 속을 긁어내어 된장에 갖은 양념해서 부추 쫑쫑 썰어넣고
박속회 해먹으면 맛나더라구요.
그 옛날
울 엄니께서 8~9월쯤 톱으로 박을 타서 늙은 호박속파내듯 박씨앗을 파내어
가마솥에 쪄서 수저로 박속을 긁어내어 박속회를 먹고 남겨진 박껍질은 바가지로 말려 쓰셨던 기억이 나네요
망치로 깨요.ㅋ
껍질벗기는건 푹~삶은다음 가마솟에누릉지긁던수저(닳아서 반달같은 모양)로 달달긁으면 잘벗겨짐니다만 너무쇠어서 먹을수 있으려나몰러
애호박처럼 여물기전(속씨앗생기기전에) 껍질채로 썰어서 기름넣고 볶아먹으면 맛 짱임니다
톱질하세 톱질해~~
톱질 조심히 해봐요
혹시 금은보화가 쏫아질지~~ㅎㅎ
요즘은 시대가 바뀌였으니
흥부네 처럼 금은 보화가 아니구 혹시 로또라도 나오려는지 모릅니다 ㅎ
해마다 박을 심다가
올해 처음 안 심었습니다 ㅎ
박공예 한다고 가득히 심어 따다가 말리고 걷을 험하고 두고 있는 중입니다
손질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겠습니다..^^*
공주님의 노력에 주위분들은 입이
즐거울겁니당~~~^^
요 것 남녘에 근무 할 때 시장 가면 멀국님 말씀처럼 숟가락으로 떠서
큰양푼 하나 갔다가 파시곤 하던데
요거이 하얗게 볶아도 맛나고
들깨가루 넣어 볶아도 맛나다는
그래서 가끔은 요거이 생각 나는데
원주는 파는데 없다는 ?
공주님 처럼 하는 것은 안먹어 봄 ㅎㅎ
드셔보셨군요~~
가끔은 그 맛이 생각납니다.
@김멀국 원주오기 전까지만 해도
계절음식이니
그 때 서너번씩은 나물로 먹었지요
가끔 그 맛이 그립기도 하구요
담백하니 맛있잖아요 ㅎㅎ
@윤중 글치유?
한 철 음식이다 보니
오늘따라 박속회가 음청 먹고싶네요.ㅠㅠ
애구구 박속에 금은 보화는 없던가요 서운했겠네요ㅎㅎ
담에 꼭 금은보화가든 박을 쪼개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