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 앞봉(범등)으로 오르는 길에 벤치 쉼터에서 樂山, 海山, 野草의 밝은 모습....10:54:09
野草의 수고로 삼강리 "강문화전시관"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출발한다....09:24:47
비룡교 입구에 ⇦ 200m전방 차량통행제한 현수막이 보인다.....09:25:41
독가촌 주민이 비룡교 통행을 불법으로 다녀서 쇠줄로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09:32:51
아름답게 조성된 수변공원 자리의 신축 통행로가 운치가 있다....09:34:43
통행로의 신축 화장실은 외부공사는 마무리 되었으나 아직 문이 잠겨있다....09:40:47
용포대 임도 방향으로 30여분 오르막 길을 걸어서 몸도 무겁고 숨도 차서 휴식을 갖는다...09:56:38
멀리 보이는 우뚝한 청산과 움푹 들어간 삼강에서 청운3리(사막)로 넘는 고개가 보인다...10:07:19
海山의 체력 고갈로 삼강앞봉(범등)으로 변경하여 가는 등산로에 큰 三枝松이 반갑다...10:21:03
긴 오르막의 나무 계단이 오랜 세월에 낡아서 중간중간 훼손된 곳이 있다....10:24:40
반가운 벤치에서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들며 산속의 아침 精氣를 흠뻑 받는다...10:29:58
충분한 휴식을 마치고 가파른 길을 따라 삼강앞봉(범등)으로 오른다....11:01:27
삼강앞봉(범등)에서 보이는 삼강리의 전경이 힐링공간으로 자랑스럽고, 山河가 부드럽고 다정하다... 11:05:55
대동산 기슭에 터를 잡은 청주 정씨 집성촌인 삼강리에 비룡교와 강문화전시관이 생겼다...11:07:07
백포 백사장, 달봉교, 삼강주막, 캠핑장, 한옥민속체험관, 강문화전시관 등이 관광객의 쉼터가 되었다.
....11:08:47
삼강앞봉(범등)에서 비룡교 방향으로 낙엽 쌓인 급경사 길을 천천히 내려오며 주변을 살펴본다...11:09:34
가파른 긴 계단을 건장한 참나무의 사열을 받으며 즐겁게 내려온다...11:16:32
데크 다리를 건너서 새로 묶은 흰 로프를 잡으며 비룡교로 올라 온다....11:21:49
백사장이 강의 6할을 차지하고 수심은 바닥을 겨우 덮고 내려간다...11:24:03
푸른 하늘 흰구름이 목가적이고 산불이 난 경계가 선명한 의자봉과 적석봉의 듬직한 山勢와 햐얀 억세 군락의
全景이 한 폭의 그림을 이룬다... 11:27:48
삼강문화단지의 분수는 주변을 압도하고 새로운 풍경을 선물한다...11:32:53
*음악분수 : 5월~10월, 평일(14:00) 주말(토,일)11:30/ 14:00/ 16:00
삼강나루캠핑장의 단정한 모습이 視線을 끌고, 곤충모양의 팬션은 童心을 불러온다...11:40:13
민족의 전통 술인 "막걸리홍보관"이 개방되어 전시실을 견학하고 노력한 흔적을 엿보았다...11:42:49
"전국 막걸리 지도"를 통하여 우리지역의 오미자막걸리(문경) 삼강주막막걸리(예천) 용궁막걸리(예천)가 보인다...11:42:55
가정에서 막걸리 만드는 차례(누룩만들기,고두밥짓기 )를 그림으로 표현했다....11:43:30
가정에서 막걸리 만드는 차례(누룩빻기, 치대기, 발효와 숙성)를 그림으로 표현했다....11:43:39
가정에서 막걸리 만드는 차례( 술거르기-청주,탁주, 막걸리)를 그림으로 표현했다....11:43:48
막걸리 제조 기구 : 좌에서 부터 키, 채반(중), 채반(대), 누룩틀, 얼기미, 용수(小, 中, 大) ....11:43:59
막걸리 제조 기구 : 좌에서 부터 술독, 함지박, 가마솥 ....11:44:03
대장간과 생산 품목을 전시 ....11:48:05
곡물 가게의 모습 .....11:48:45
물건을 사고파는 객주와 보부상의 모습.....11:52:12
송암갤러리(송암카페)의 야외 탁자에 주인장 내외의 동상이 호기심을 일으킨다...11:53:03
* 이층 한옥 건물은 삼강출신 기업인이 고향의 옛 영화를 꿈꾸며 신축한 건물로 민박도한다.
삼강문화단지의 분수는 물의 공급을 재미있게 설계하여 그 출발지를 찾아본다...11:59:24
* 강문화전시관 개관 2019.11.15
팔각정 아래로 폭포가 떨어져 물을 가두고 넘치는 물이 관을 통하여 도로 밑으로 통과하여...12:04:05
골기와로 만든 여러홈통을 통하여 물길을 따라 여러 굽이를 거쳐 분수대 연못으로 연결된다...12:06:05
첫댓글 飛龍橋 駐車場은 허허벌판이니 바람이 거세다.渴水期를 맞은 洛東江의 水量은 엄청 줄어서 섬같은 모래톱이 더 크게 目擊된다.찾는 이 없으니 빈 길을 悠悠自適 水邊公園에 進入하니 새로 開設된 좋은 林道는 植樹가 되지않아서 어슬프다.新築된 簡易 化粧室도 基盤造成도 하기 전에 建物을 設置하고 터 돋움을 하니 逆構造가 되어 行政 亂脈上을 보여주며 不便함을 느끼면서 새 길로 올라서니 볕이 따사롭다.沙林峰을 豫定했지만 더 크게 迂回할려고 飛龍山으로 方向을 잡아서 옛龍浦臺로 오르는데 갑작스런 海山님의 컨디션 亂調로 日程을 短縮하게 되었으니 범등으로 旋回하여 下山하기로 한다.실로 오랜만에 범등 1km길에 서니 갈잎이 길을 덮었지만 그래도 松林이 우거지고 간간이 眺望되는 牧歌的인 風景들이 반갑게 다가 온다.범등에서 三江里 全景을 살펴보니 淸州鄭氏 集成村은 옛 모습은 상당히 喪失되었지만 江文化展示館과 韓屋體驗村들이 一切가 되어 좋은 모습으로 다가온다.뒤돌아보니 圓山城은 우뚝한데 언제 다녀왔는지 記憶이 가물거린다.下山路는 木階段이 좋아 쉽게 進陟되었으나 逆順이면 상당한 難코스가 豫想된다.江文化展示館과 韓屋體驗村을 돌아보니 走馬看山格으로 볼때와는 다른 귀한 모습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