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1.11.25. 제목 : 천국이 있는 곳 읽을 말씀 : 마태복음 13:44-50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해 두달이나 혼수상태에 빠진 케빈이란 소년이 있었습니다. 기적적으로 깨어난 케빈은 정신을 차리고 며칠 뒤 부모님에게 “저 천국을 갔다 왔어요. 예수님을 만나 대화도 했어요. 천국은 분명히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의 고백에 놀란 부모님은 미국의 한 기독교 출판사와 상의 끝에 케빈의 천국 경험담을 책으로 냈고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됐습니다. 그런데 사실 케빈은 천국을 경험하지 않았고 심지어 성경도 읽은 적도 없었습니다. 혼수상태였다가 천국을 체험한 사람이 있다는 말을 어디선가 듣고는 관심을 받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케빈은 자신의 책을 통해 은혜를 받았다는 사람들의 간증을 듣고 가책을 느껴 그때부터 성경을 읽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천국이 정말로 있고 진리라는 것을 깨달은 케빈은 자신의 책을 낸 출판사와 저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제 거짓말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는 너무 죄송해요. 그럼에도 저는 성경을 꼭 읽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람이 쓴 것은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아요. 오직 나의 죄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천국을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꼭 믿으세요.’
죄에서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는 방법은 성경이 이미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좋은 신앙서적과 믿음의 글들도 물론 좋지만 무엇보다도 성경에 근거하여 믿음을 쌓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