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의 4일차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조식은 "도쿄 그랜드 호텔 " 건너편에 있는
"죠나단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맛나게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도 날씨는 쾌청하지만 바람은 매섭게 불고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시간이
저녁 7시 이기에 오전과 오후에 약간의 여유가 있어서 마지막날
일정은 작년 11월에 오픈한 일본 최대 높이의 "아자부다이힐즈" 를
둘러보는 스케쥴 입니다.
"아자부 다이 힐즈"를 숙소인 "도쿄 그랜드 호텔에서 "시바 공원"을
거쳐서 "도쿄 타워" 그리고 오늘 여정의 마지막인 "아자부 다이힐즈"
까지 걸어서 갔다가 호텔로 돌아오는 코스 입니다.
첫 장소인 "시바 공원", "프린스 시바공원", "시바공원 매원"은
도쿄도 미나토구의 시립 공원으로 도쿄 타워가 제일 멋지게 보이는
시민의 휴식 공간 같은 곳 입니다.
이번 도쿄 여행을 다니면서 제일 부러운 모습이 지역 곳곳에 크던 작던
공원이나 녹지가 많이 보이고 지역 시민들이 언제든지 가까이 손쉽게
다가 갈수있는 장소가 많다는 것 입니다.
"시바 프린스 공원"의 원형 잔듸밭에는 피크닉 나온 사람들이 낮과 밤의
도쿄 타워를 바라보면서 도시락과 음료를 마시면서 소풍을 즐기는 가족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제격 입니다.
오전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아서 더 한적하니 좋습니다.
하늘은 맑은데 바람이 불지만 않으면 좋으련만 조금 아쉽습니다...
* 시바 공원에서 바라보이는 "도쿄 타워"와 "아자부 다이 힐즈" 빌딩의 모습 입니다.
* 전날 여행을 마치고 호텔로 가는길에 잠시 들린 야간의 "시바 공원"의 모습 입니다.
* 시바 공원 안내판 모습.
* "도쿄 타워" 야경과 "아자부 다이 힐즈"의 야경 모습 입니다.
* 활짝핀 밤의 매화 모습 입니다.
* 매화와 이름 모를 노란 꽂의 조화가 어울립니다.
* "아자부 다이 힐즈"는 오픈은 했지만 아직 전체의 완전한 오픈이 아니라 중간층은 아직은 어두운모습 입니다.
* 많은 초고층 빌딩들과 도쿄 타워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 만개한 매화들도 있지만 아직 덜핀 꽃들도 있는 시기 인가 봅니다.
* 산책 코스에는 작은 꽃밭들이 조성되어 있네요
* 산책 코스 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우수 수위 측정기 입니다.
약간은 갸우뚱?!? 이곳이 비오면 침수 되는 곳인가???
* 다양한 색상의 작은 꽃들이 예쁘네요.
* 잔듸도 파릇파릇 해지고 있습니다.
*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과 도쿄 타워와 아자부 다이 힐즈
그리고 평화로운 땅에서의 망중한...
* "시바 공원 매원" 입구의 풍경 .
* "시바 동조궁"이라는 유적도 있네요.
* "이노 충경측지 유공표" 라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일본 최초의 측량을 한 사람의 공적비 같은 것 입니다.
* 왼쪽 건물은 더 프린스 파크타워 도쿄(5성급) 호텔 건물 입니다.
* 도쿄 타워의 야경
* 시바 공원 구글 지도 모습.
도쿄 타워(상단), 시바공원 위에는 죠죠지 절 입니다.
처음 스케쥴에는 넣었으나 시간 여건이 안맞아 패스 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