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은
콩나물밥에 양념간장
두부 버섯 된장국
효자인 척 비벼서 드리네요ㅎ
덜 맛있었는지
조금 남기셨어요
하긴~ 종일 떡에 고구마 과자
사과 드시고 뭔 입맛이 있으셨겠어요
오늘 점심은
카레밥에 동치미
맛나냐니까 맛나답니다~~^^
맛 없는걸 무조건 맛나다고 하시면
또 맛없게 하니까 맛이 없으면
맛없다고 하시라 했더니
빵~ 터지셨습니다ㅎㅎ
맛이 좋으신지
싹싹 비우셨습니다
둘이서 순삭~~~^^
오늘 저녁은
오리불고기 예정입니다
효자아들이 사온게 아니고
점심 회식에 4인분 한상이 남았다고
가져온거 랍니다.
먹다 남은거도 아깝다고
씻어서 흥이(밖에서 크는 아이)주라고 가져왔어요
첫댓글 콩나물밥 맛있죠.
비벼 먹으면 한그릇 뚝딱이죠.~~~^^
덕분에 제가 잘 먹네요
혼자서는 매일 점심은 굶기 쉽상인데요ㅎ
@들꽃풍경(전북) 수고스럽지만 덩달아
건강 챙기시니
다행이네요.
어머니께서 복이 많으시네요.^^
언니 못하는게 뭐유?
참말로 이젠 효부이기까지
보기좋아요
효부 아니고
막내시누이 휴가보내고
7일째 입니다
@들꽃풍경(전북) 아하 어째든 가족간에화합 우애 참좋은듯요
누군가때문에 같이 먹을수있어서
힘들어도 행복하지요!
살찌는소리 들립니다ㅎ
어르신 삼시세끼 챙겨드리기 쉬운일 아닌데 효부십니다
건강해 보이십니다~^^
제발 효부소리
안듣고싶어요
의무감에 합니다
보기 좋으십니다 ~~~
살찔일만 남았어요
저녁엔 오리불고기 먹었어요ㅎ
콩나물밥도 해먹어보고
싶네요
카레밥 맛나다고
좋아하시고 웃는모습에
저도 웃음이 나옵니다
시엄니 모시면서
때마다 비위 맞춰
드리고 에공 지기님이
안스럽네요
고생이 많습니다.
다행인건 일주일동안
한번도 안우시고 안삐지시고 ㅎ
참으로 효부시네요
저도 내일은 무밥을 해봐야겠네요
양념은 달래장으로 할거예요
또 효부라시네
의무감에 하고있다구요 ㅎ
@들꽃풍경(전북) 의무감도 아무나 못하지요
화목하신 가족애로
지혜롭게 배려하시는 아량 있으신 지기님이세요
애 많이 쓰시네요
지기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요
네 잘 버티시는데
가까이사는 둘째시누이가
저녁에 왔다가 어머님 심기를 거슬리게 하고 갔네요 ㅎ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겠어요.
이런복은 안주실겁니다
마땅히 해야 할거만 하니깐요ㅎ
@들꽃풍경(전북) 마땅히 해야할 것을 하지 못하여 ...
암튼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