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님들~
지금 고향에 날씨는 유년의 그때처럼 우리곁에 서있습니다.
이번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는데 향우님들의
오해가 있는것 같아서 조금은 기분이 우울하기도 합니다.
향우회 방이 개설되면서 부터 몇몇 향우님들의 뜻은 있었지만
그때마다 시기상조라고 웃음으로 대신하곤 했습니다.
요즘 경기가 워낙 저조한 탓에 우리 주변에 그늘진곳이
너무도 어렵다고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또 건의가 있어서 시작한 일입니다.
향우님들~~~
이번 성금모금은 절대 강제성이나 의무성이 아닙니다.
이점 양지하시어 오해가 없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를 비롯한 운영진 일동은 향우님들께 그저 죄송할 뿐입니다.
몇몇분들의 오해성 깃든 멜을 받고 그만둘까도 했지만
그래도 이왕 시작한것이기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점 널리 양해를 구합니다.
그리고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향우님은 닉네임공개는 불가하므로
카페지기나 운영자에게 멜을 보내주세요
투명성을 기하기위해 공지에 상황보고를 해야하므로
본인이 원하는 가명을 멜로 보내주시면 그걸로 대신하겠습니다.
요즘은 폰뱅킹으로 다들하므로 또한 무통장 입금시 실명으로만 됩니다
번거롭더라도 꼭 멜을 보내주십시오
다시한번 죄송스런 저의 심정을 표합니다.
....카페지기 소다...
첫댓글 ㅎㅎ무어가 그리 걱정이고 죄송입니까?좋은일 하려고 하는데..당당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