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의 비밀
어느 날 동팔이가 등교길에 배가 아파서 가까운 지하철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 들어갔다.
그런데 화장실에 들어서자 세 칸 중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 칸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 첫 번째 칸에만 아무도 서 있지 않은 것이었다.
동팔이는 첫 번째 칸이 엄청나게 더러운가 보다고 생각하며 두 번째 칸 맨뒤에 섰다.
한참을 서 있다가 더는 참을 수 없었던 동팔이는 첫 번째 화장실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런데 의외로 깨끗한 화장실!
얼른 들어가서 일을 보려는데 화장실 옆벽에 굉장히 야한 낙서가 있는 게 아닌가?
『누나가 어쩌구∼∼ 저쩌구∼∼
친구가 낮잠을 자는데 어쩌구∼∼
저쩌구, , , 』
여하튼 야한 내용이었는데 한참 흥미진진하다가 아주 결정적인 순간에 내용이
딱 끊겨버린 것이었다. 그리고는 제일 마지막 줄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 다음칸 두 번째간에 계속 - 이라고
人生은 六十부터
70살 때 사자(使者)가 오면 지금 출타중이라고 하여라.
80살 때 使者가 오면 아직 이르다고 하여라.
90살 때 使者가 오면 그리 서둘지 말라고 하여라.
100살 때 使者가 오면 때를 보아 이쪽에서 슬슬 간다고 하여라.
☺ 저승사자에게 안 끌려가려는 핑계가 참 많지요.
최하 100세까지는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피장파장
40대⇒많이 배운 년이나 못 배운 년이나
50대⇒예쁜 년이나 미운 년이나
60대⇒자식 잘 둔 년이나 자식 못 둔 년이나
70대⇒남편이 있는 년이나 남편이 없는 년이나
80대⇒돈이 있는 년이나 돈이 없는 년이나
90대⇒산에 누운 년이나 집에 누운 년이나
☺ 산다는 것이 모두가 그렇고 그렇다는 말인가요? 참…
엉뚱한 횡재
두 남자가 시골에서 차를 타고 가다가 고장이 났다. 밤이 다 된 시간이라
둘은 한 저택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문이 열리고 과부가 나왔다.
『자동차가 고장났는데 오늘 하룻밤만 묵을 수 있을까요?』
과부는 허락했고 두 남자는 다음날 아침 견인차를 불러 돌아갔다.
몇달 후에 그 중 한 남자가 자신이 받은 편지를 들고 다른 남자에게 갔다.
『자네, 그날 밤 그 과부와 무슨 일 있었나?』
『응,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그럼 혹시 과부에게 내 이름을 사용했나?』
『어, 그걸 어떻게 알았나?』
『그 과부가 며칠 전에 죽었다고 편지가 왔는데, 나에게 5억원을 유산으로 남겨줬어.』
한문공부 복습
209 환 선 원 결 ( 紈 扇 圓 潔 )
깁 부채는 둥글고 깨끗하다.
1.흰 깁으로 만든 3.둥근 2.부채는 4.깨끗하다.
요약을 하면 흰 깁 둥근 부채는 깨끗하다.
깁으로 만든 둥근 부채는 깨끗하다.
흰 비단 환(紈), 흰 깁 환(紈). 고운 명주. 紈과子弟[誇:사치할 과,사랑할 과].
漢代의 貴族의 子弟만이 입던 옷이므로 貴族의 子弟를 이르는 말,부채 선(扇),
둥글 원(圓), 맑을 결(潔)
210 은 촉 위 황 ( 銀 燭 煒 煌 )
은 촛대 촛불은 빛나서 輝惶 찬란하다.
1.은 촛대 3.빛은 2.촛불에 의해 4.찬란하다.
벌건 위(위)字는 빛날 휘(煇) 와 같이 쓰인다.
한자 : 輝
訓音 : 빛날 휘
부수 : (수레거 部)
획수 : 15 (부수획수:7)
난이도 : 고등용 한자, 3급
뜻풀이 : ㉠빛나다
저가 찍은 사진 몇점 올립니다
경주 안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