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제1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뜻
(1) 제1이스라엘권의 출발
이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성경에 이스라엘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이스라엘이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 이스라엘! 그것은, 사람 하면 남자와 여자를 말하는데, 남자를 중심 삼고 여자한테 이겼다는 것이 아니요, 여자를 중심 삼고 남자한테 이겼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어떠한 남녀를 중심 삼고, 어떠한 가정이라든가 어떠한 환경을 중심 삼고 이겼다는 것이 아니예요. 그러면 이겼다는 그 말은 뭐냐? 사탄을, 사탄을 중심 삼고 이겼다는것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말은 야곱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1년 동안 하란 땅에서 고생하다가 돌아오는 도중에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하는 그 마당에서 야곱이 승리한 그날부터 이스라엘권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서 승리했다는 것은 무엇한테 승리했다는 것이냐? 천사한테 승리했다는 것인데, 그 천사는 누구냐 하면 타락한 천사장 대신 존재입니다. 타락은 뭐냐? 인간이 천사장한테 진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이요, 복귀라는 말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인간이 천사장을 대신한 천사와 더불어 싸워 가지고 이겼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은 야곱의 본질적인 포부가 무엇이었던가? 그게 또 문제예요. 에서의 장자 직분을 사 가지고 도망간 야곱은, 하나님이 축복받은 아브라함과 같이한 것을 알고 그 하나님편에 설 수 있는 간절한 마음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동생으로 태어났지만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의 축복을 이어받을 수 있는 가정을 만들고자 했고, 또 누구 보다도 그런 가정을 추구했던 사람이 야곱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성경의 내용을 보면 비인륜적인 내용이 엮어져 있지만 섭리사적인 관점에서 볼 때 그렇게 가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야곱은 21년 동안 그 뜻을 이루기 위해 하란에 가서 많은 고생을 하다가 돌아옵니다. 돌아오는데 그 심적 요인이 무엇이었느냐? 새로운 가정을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 새로운 가정은 자기 혼자의 가정이 아닙니다.
에서의 가정과 아브라함 일족을 중심 삼은 가정을 그리워하면서 돌아왔다는 거예요 이렇게 하나님이 축복한 그 족속을 중심 삼고, 그 일족을 중심 삼고, 그것이 세계적인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판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희망을 갖고 돌아오는 길에 천사와 싸워서 이겼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말을 얻게 된 요인은 야곱의 일가가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3대를 중심 삼고 하나님이 축복해 준 일족이 잘 되기를 누구보다도 바라고 돌아오던 야곱이었던 것입니다.
거기에서 그 일족이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사탄 세계는 일족을 빼앗기게 되는데, 그러면 일국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또 일국을 빼앗기게 되면 세계가 문제되고, 하늘땅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곱의 가정을 중심 삼은 일족의 승리 기반을 중심 삼고 야곱은 싸웠다는 것입니다. 그런 야곱에게는 자기의 재산이 문제가 아니고 자기의 종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희생시키더라도 일족이 잘 살고, 하나님의 뜻을 대하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3대가 하나님의 크나큰 섭리의 뜻을 이어받아 승리한 이스라엘권을 중심 삼고 세계적인 민족이 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축복하기를 그 후손 위에 하늘의 별과 같이 창성할 것을 약속했기 때문에 야곱은 그 뜻을 받아 가지고 세계 만민이 하나님의 권속이 될 것을 바라면서 싸움의 길을 걸어 나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야곱이 이기는 데는 무엇에 대해서 이겼느냐? 사탄 대해서 이겼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수많은 가정들이 있고 수많은 일족이 있지만 그 가정이 처할 수 있는 자리는…. 야곱은 자기 일가를 중심 삼고, 야곱을 중심 삼은 열두 아들딸을 중심 삼고 시작했던 것입니다.
야곱 가정은 물론이지만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일족을 중심 삼고 하나님의 이상적인 뜻의 승리적 발판을 요구하는 데 있어서 이스라엘의 축복이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확대하게 되면, 앞으로 크나큰 하나의 세계, 하나님의 이상을 향하는 하나의 승리적 민족으로서, 하나의 이상 세계로 갈 수 있는 대표적인 민족이 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택했던 본의요, 택함받은 이스라엘 민족은 그 자리에 가지 않으면 안 될 소명적 책임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 둘이 합해져 가지고 이스라엘권은 출발을 본 것입니다.
이 이스라엘 족속을 중심 삼고, 열두 지파를 중심 삼고 하늘은 키워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교회 - 유대교 - 를 형성한 것입니다. 4천 년이라는 기나긴 역사를 거쳐서 이스라엘 교단과 이스라엘 나라를 형성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메시아를 보낼 것을 약속했던 것입니다. '메시아를 보내 주마. 너희들이 아무리 어려운 가운데에 있더라도 메시아를 맞으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다.' 이것이 이스라엘 민족 앞에 약속한 메시아사상이었습니다. (168-301)
(2) 이스라엘 교단과 이스라엘 민족이 가야 할 길
여러분이 알다시피 이스라엘 민족이 바빌론에 잡혀가서 많은 수난을 겪었습니다. 포로생활을 하던 중 3차에 걸쳐 가지고 이스라엘로 복귀해서 이스라엘 나라에 돌아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들어온 이스라엘 민족은 재정비를 해서 성전을 건립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말라기 선지자 때에는 그를 중심 삼고 내적으로 이스라엘 교단을 정비하고 외적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정비하기 위한 놀음을 했던 것입니다. 400년간을 준비해서 메시아를 맞게끔 하나님이 그렇게 준비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메시아를 맞으면 어떻게 되느냐? 메시아를 맞으면 메시아를 맞는 그 뜻이, 메시아를 맞는 그 하나님의 뜻이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계적이라는 거예요. 그것이 지상 세계에서만 맞는 것이 아니라 영계에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지구성은 사탄이 지배하게 되었고, 영계에는 지옥이 생겼났다는 것입니다. 지옥이 생겼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탄이 지배할 수 있는 판도는 지상 지옥세계와 천상 지옥세계까지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해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이 없었으면 지상 지옥도 생겨나지 않고, 하나의 이상적 천국으로서만 귀착될 것이었는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두 세계에 사탄이 지배할 수 있는 세계 형태가 나타났기 때문에 이것을 해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걸 넘어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것을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은 누구냐? 그 길을 넘어갈 수 있으려면 이스라엘 사람과 이스라엘 민족이 가는 길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길은 둘이 아닙니다. 하나예요. 그러면 택해 세운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교단이 가야 할 길이 뭐냐? 그것은 우주적인 것입니다. 사명이 우주적이라는 거예요. 이스라엘 특정 민족이 택함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 특정 민족만을 위해 가야 할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서 가야 할 길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종교를 중심 삼고 보게 된다면 세계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불교가 나와 있고, 유교가 나와 있고, 힌두교가 나와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종교가 많다 하더라도, 이 종교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수습해 가지고 하나의 세계로 가야 된다. 전세계의 인류가 전부 다 갈라져서 싸울 것이 아니라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 종교와 종교가 싸울 것이 아니라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 사상이 있어야 됩니다.
종교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사상이 있음과 동시에 모든 이스라엘은 민족을 규합해 가지고 하나로 만들어 끌고 갈 수 있는 사상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 실현은 세계적이요 인류적이기 때문에, 그 창조이상에 일치될 수 있는 이러한 사상적 내용을 이스라엘 교단과 이스라엘 민족이 갖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168-303)
(3) 제1 이스라엘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섭리의 뜻
로마제국의 압제하에서 식민지와 같은 입장에 있던 이스라엘 민족은 자기들이 택함받은 민족이기 때문에 메시아만 오면 일시에 로마 나라를 타파해 버리고 세계를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전부 다 굴복시켜 가지고, 세계를 밟고 마음대로 할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오시는 메시아는 권능을 가지고 세계를 심판해 버리고 모든 것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특권적 세계 기반을 갖춰 가지고 모든 주체적 행사를 할 수 있겠다 하는 소망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건 뭐냐? 세계 전체를 자기들 앞에 결속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를 전부 다 희생시키더라도 자기들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높아져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이스라엘 나라라는 것은 조그마한 나라요. 이스라엘 교단이라는 것은 작은 교단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교단을 중심 삼고 세계를 지배하려고, 세계를 하나 만들려고 했던 것입니다. 세계를 구하려고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스라엘 나라가 세계를 생각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여기서는 세계를 향하여 주는 길을 가지 않고는 세계를 연결시킬 수 없고, 이스라엘 교단이 세계 종교 교단 앞에 주는 길을 취하지 않고는 세계의 교단을 묶을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라는 민족, 선택받았다는 유대교는 인류를 하나로 포섭하고 종교를 포섭해 가지고, 내적 상징인 종교와 외적 상징인 나라가 하나돼 가지고 전세계를 포섭해 하나로 묶어야 할 책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민족은 그러한 입장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가지고 오시는 메시아는 어떠한 사명을 가졌느냐? 이스라엘 교회와 이스라엘 나라를 세워 가지고 이들을 희생시키더라도 아시아의 인도와 불교, 유교와 중국, 이러한 환경을 수습해야 된다는 사명을 가지고 왔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 교회를 희생시키더라도 동방에 있는 세계적인 큰 종교권을 수습해야 할 책임을 하나님도 느끼고, 예수님도 느끼고 온다는 거예요. 그뿐만이 아니라 나중에 가서는 원수인 로마 제국까지도 구해 줘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생각과 예수님의 생각은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과 이스라엘 교단은 로마니 무엇이니 동방의 전부가 궁극에는 이스라엘 나라의 종과 같이 되어서 자기들을 받들어 섬길 수 있게 만들어 가지고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계를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그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좋다는 거예요 이스라엘권이 승리하고 나서는, 세계적 판도에 있어서, 혹은 하나님의 전체 종교적 판도에 있어서 승리하고 난 후에는 그럴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때 이스라엘이 처해 있는 입장에서는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그렇게 돼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종단을 희생시켜서라도 동방의 수많은 종교권, 헬레니즘을 중심 삼은 이 로마권까지도 포섭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섭리라는 거예요. 거기서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스라엘 나라가 유대교를 중심 삼고 하나돼 가지고 바라는 소원이 무엇이냐? 그때의 모든 교법사들이나 제사장들의 생각이 다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에 주님만 오게 되면 자기들을 최고의 자리에 내세우고 세계를 마음대로 주무르고 마음대로 할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 생각이 틀렸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구원 섭리는 세계적 섭리인 것입니다. 구원 섭리는 만민을 위한 섭리라는 거예요. 어떠한 특정 종교를 중심 삼고, 특정 종교권 내에 있는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만민을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만민을 구원하고 만국을 해방시키기 위한 것이 구원 섭리라는 거예요.
만국을 해방해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이냐? 하나님의 뜻에 일치될 수 있는 하나의 나라를 만들려는 것입니다. 만 종교를 규합해서 무엇을 할것이냐? 뜻에 일시될 수 있는 하나의 종교에 결속시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창조이상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168-304)
(4) 제1 이스라엘이 실패한 요인
이스라엘에 메시아가 왔는데 어찌하여 이스라엘 교단과 이스라엘 나라가 메시아와 하나 못 되었느냐? 예수님이 그렇게 간곡한 마음을 가지고 이적 기사를 행하면서 그 환경의 모든 것을 움직여 가지고 안 따라가려야 안 따라갈 수 없는 환경적 여건으로 몰아넣어 가지고라도 그들을 이끌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민족이 왜 예수를 십자가에 잡아죽였느냐?
그것은 이스라엘 민족과 그때까지 신앙을 하던 교회, 이스라엘 나라를 지도하는 유대교 자체가 특정 민족을 중심 삼은 종교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특정 민족이라 해도 그들을 중심 삼고 종교를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은 특정 세계인 것입니다. 특정 세계를 찾기 위한 거예요.
그러면 특정 세계가 뭐냐? 사탄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해방해 가지고 이스라엘권에 언제나 화합할 수 있는 국가가 편성되고 민족이 편성된 세계입니다. 그런 세계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이 메시아를 보낸 본의였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 교단을 희생시켜서 유대 나라를 바로 지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유대 나라와 유대 교단을 희생시켜 가지고 세계를 바로 인도해야 되는 거예요, 세계적 국가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야 할 국가이기 때문에 자기 일족, 자기 민족을 중심 삼은 그러한 자리에 서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민족을 초월해 가지고 세계 민족을 포괄할 수 있는 사상의 세계로 이끌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제1 이스라엘이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이어받지 못한 원인이 어디 있느냐? 자기 민족만을 중심 삼은 데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만을 생각하고 이스라엘 교단만을 생각했다는 거예요.
문제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자기 교단, 자기 민족이 제일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아닙니다. 자기 민족과 자기 교단이 제일이라고 하는 그것이 하나님이 보고 있는 제일과 일치되지 않았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민족을 세워 가지고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것을 제일로 보고 있고, 이스라엘 교단을 희생시켜 가지고 수많은 종단을 하나 만드는 것을 제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종단과 이스라엘 나라가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종단을 하나로 만드는, 세계적 기준에서 하나되어 가지고 영계에 있는 지옥까지 해방할 수 있는 움직임이 지상세계에 있기를 하나님과 메시아는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은 신앙의 중심으로 맞게끔 준비한 메시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차이가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세의 율법 이외에는 몰라. 이것이 제일이야'라고 했던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이라는 것은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 삼고 유대와 이스라엘, 갈라진 북조 10지파와 남조 2지파를 중심 삼은 싸움의 곡절을 수습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수습하기 위한 법이었다는 거예요.
그들은 구약 성경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은 알았지만 구약 성경을 넘어서 세계를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는 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성경 가운데 파묻혀 가지고 그 밖을 바라보지 못하는 교단이 되었고 민족이 되었기 때문에 메시아를 맞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것이 제1 이스라엘이 실패한 요인인 것입니다.(168-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