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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외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지금두 잘 보지 않는다..
그니까 극장에서 하는건 기를 쓰구 예매를 해서라두 보면서
tv에서 하는건 공짜라 그런지, 스케일이 작아서 그런지
웬만하면 안보게 된다는 얘기다..
그냥 스쳐 보는것두 아니구, 동생들이 보구있어두
드라마 메니아인 내가 언니의 권력을 남용해
기어이 다른 채널루 바꿔놓구 마니까...
엘리의 사랑만들기"를 보느니 차라리 재탕 삼탕 드라마
재방송을 보자는 주의니...--;;
하여간 남들 다 재밌다는.. 막내동생은 엘리의..." 동호회까지
들었다는데 나는 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걸까?..
누구는 프렌즈 전편 cd구하느라 난리던데...
다시 돌이켜봐두.. 내가 본 외화는 없다..
그 유명했던 V조차 단 한번도 본 일이 없구
에어울프니 A특공대니 이런건 더더욱..
가끔 맥가이버는 토요일 오후 재방송을 보는것이 다였던것 같다.
그나마 전격 Z작전은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워낙 남자주인공을
좋아하셨던 때문에 간간히 보던 기억뿐이구...
그러나... 있다..
즐겨보던 외화가 생각났다..
말괄량이 삐삐..
또 스타스키와 허치..
원더우먼, 두얼굴의 사나이 헐크...
그러구 보니 천사들의 합창은 기집애들이 어찌나 이쁜지
꼭 봤던 것 같구, 아... 또 있구나..
코스비가족이랑 그... 그게 뭐더라?.. 13살의...
13살 남자애가 주인공 이었는데?...
그럼 모야?..
결과적으로 나는 아줌마가 되어간다는 얘긴가?..
외화두 싫구, 요즘 노래두 싫구...
마냥.. 드라마나 보구싶구..
홈쇼핑이나 보구 있으니...
으흐흑...ㅜ.ㅜ
아니다, 아니다... 절대 아니다...
나는 단지...
TV에서 하는 외화가 싫을 뿐인거다...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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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hometown.weppy.com/~leejaesuk/tv.jpg">
카페 게시글
서울살사
Re:Re:억지로 부정하니 더 아줌마 같아..ㅋㅋㅋ()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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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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