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우리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의 시간을 갖는다.
한 해 동안 겪었던 우여곡절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다가올 날들을 향해 새로운 다짐을 한다.
이러한 통과의례 속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우리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
새해의 벽두는 언제나 희망과 결의로 가득 찬다. 연도의 숫자가 바뀌는 순간, 우리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듯 마음을 다잡는다.며칠은 정신을 바싹 차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되려 애를 써보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일상의 관성과 고단함에 밀려 다시 예전의 편한 습관으로 돌아가기 일쑤다.
그러다 보면 굳건했던 결심은 흐릿해지고, 결국 예전과 다를 바 없는 모습에 '결심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뼈저리게 느끼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매년 송구영신을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가 언제든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존재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새해를 맞이하며 서로의 안녕을 빌어주는 것 또한, 알 수 없는 내일을 향해 작은 희망을 품어보는
소박한 몸짓이다.
새해의 진정한 의미는 거창한 계획에 있지 않다. 정말 중요한 것은 매일 반복되는 작은 실천이다.
오늘 하루를 어제보다 조금 더 성실하게 보내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금 더 따뜻하게 대하는 것.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 한 해를 바꾸고, 결국 우리 삶 전체를 변화시킨다.
송구영신은 우리에게 말한다. 반성과 다짐은 특별한 날의 의식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이어져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가 꿈꾸던 미래는 현실이 된다.
첫댓글 I Love You / People!
I Love You는 영국의 록그룹 Zombies가 1965년 발표했으나 빛을 보지 못한 곡이다. 미국의 록 그룹 People!이
1968년 리메이크해 널리 알려졌다.팝과 사이키델릭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곡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People!은 Geoff Levin과 Robb Levin 형제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만들었다.밴드 이름을 '피플(People!)'로 한
것은 당시 The Beatles, The Byrds, The Animals 같은 유명 그룹들이 전부 동물을 밴드 이름으로 사용한 것을 풍자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밴드이름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름끝에 느낌표 !를 붙였다.
피플의 멤버중 가장 유명했던 리드 싱어 Larry Norman은 크리스천 록(Christian Rock)의 선구자로 1969년에 복음과
록을 접목한 음반 'Upon this Rock'을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https://youtu.be/5TnVpGezJ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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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저에게 충고하는 듯한 글을 읽고 정신 바짝 차립니다.
1월1일에 가진 새마음으로 365일 지속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는 죽었다 깨나도 그게 안됩니다.
인류 통 털어 작심삼일 대표 선수를 뽑는 다면 저는 1등 자신합니다.
3일은 커녕 3초 만에도 마음을 바꿔버립니다.
이러지말자고 무려 70년 동안 다짐에 다짐을 거듭했지만 한 해도 성공못했습니다.
올 해도 기대를 걸어보지만 글쎄요.
나태와 태만을 털어버려야 하는데 요놈들이 제게 찰떡처럼 달라붙어 꿈적할 생각을 안 합니다.
선배님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작심삼일입니다.
그래도 송구영신하며 결의를 다지면 며칠이라도
하게되니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곡선배님. 새해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하하하
아무 거나 1등을 하신다니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ㆍ
저는
통틀어 무엇이나 뒤에서
두 째 줄입니다
새해도
지난해처럼 평강하십시요
곡선배님이 1등하신다니
대단하죠?
그제가 어제같고
어제가 오늘같고
작년인지 재작년인제
오늘이 몇요일인지 ᆢ
세월 자체를 의식 안하고 사는 것같아요
나도
그 걸 보면
참 특이해요
예민한 편인데
유독
세월 앞에서만 무관심
이유를 생각해 볼참입니다
그렇다고
딱히 계획도 없는데 ᆢ
세월을 의식하지 않고 사는 것은
금강경의 過去心不可得, 現在心不可得, 未來心不可得의
이치를 깨달은 높은 경지.
마음이 과거·현재·미래 어디에도 머물지 않는다는 것이니
구애됨이 없고 집착도 없는 자유인이 되신 것 같습니다...
윤슬하여님. 새해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비온뒤 아 ㅡ그래요
진짜
세월가는 것에 대하여
무의식이에요
동물들과 생활하면서
그들을 닮아간지 싶기도 하고
@윤슬하여 동물을 포함해 자연을 닮아간다면
그것이 물아일체로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비온뒤 네네
늘 자아를 성찰하고 성숙하게 하는 글
감사드려요
비온뒤님
매 시간
일상의 기적을 이루며
사시기 바랍니다..
다시 시작이라는
각오가 새롭습니다..ㅎ
새해도
건강하시길요..
안 될 줄 알면서도 계획을 세우고 다짐하는 게
어리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水滴穿石이라, 계속하다 보면 조금씩이라도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석님. 감사합니다.새해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365일을 한 묶음으로 1년 씩 해가 바뀌는 시스템이 감사합니다.
이런 전환점 없이, 오늘은 내 생의 2만 3천 5백 27일, 뭐 이런 식으로만 헤아린다면 삶이 얼마나 지루할까요?
송구영신은 축복입니다.
2026년 정초에도 비온뒤님의 좋은 글에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간의 흐름에 단락을 지어왔습니다.
끝과 시작을 통해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삶의 방향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입니다.송구영신도 이러한 것 같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달항아리님. 새해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2026년 지역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내경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8명모집에 80명신청 경쟁률 높습니다
하루 3시간 근무 월수당77만원
무기력혁파 건강증진 도움 되고
좋아하는 술값 용돈도 벌고 하하하
1월15일
합격자 발표입니다
부디 합격되어
보람찬 활기찬 희망찬
다시 시작하는
74세 인생
필승 만세 만만세
감사합니다.기만 용용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시니어클럽 일자리를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네 저도 작년 일.
올해 수영하고.
국선도 하고 있네요
자기관리가 철저하시니
올해도 좋은 일이 많으실 겁니다.
자연이다2님. 새해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새로운 적토마띠해.다시한번 적토마처럼 쉬지않고 달리렵니다
늘 밝고 활기가 넘치시니 새해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겁니다,
지존이님.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비온뒤님 덕분에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하는 일상에 또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져보게 됩니다. ^^*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피님.
새해에는 만사형통하시고 건강하세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송구영신을
의식이 아니라 삶의 태도로 풀어낸 글이라
차분하게 마음에 들어옵니다.
거창한 결심보다
하루의 작은 실천이 삶을 바꾼다는 말이
새해 초입에 특히 와 닿습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
그 자체가 이미 희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읽었습니다.
두서없는 글을 몇줄로 요약해
의미부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탁구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때로는 시간의 소중함에 안달하고 때로는 에라 ~ 될대로 되라 하는 나태함으로
그렇게 또 한 해 살겠지요 뭐라도 계획하고 해볼 나이는 지났기에 그저 하루만
생각하고 지내야지요 그 하루라도 제대로 보내야 살아가는 의미를 느껴볼 테니까요
아직 한창때인데 해볼 나이는 지나셨다니...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면 그게 모여 멋진
인생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운선님.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