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ames Ducker, NORTHERN FOOTBALL CORRESPONDENT
12 May 20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렝키 데 용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바르셀로나가 매각에 동의한다면 선수가 올드 트래포드로 이적할 수 있도록 설득시켜야 하는 힘든 싸움에 직면할 것이다.
에릭 텐 하흐와 데 용은 아약스에서 함께 성공을 거둔 적이 있으며 텐 하흐는 맨체스터에서 데 용과 재회할 수 있길 원한다.
네마냐 마티치와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 그리고 후안 마타가 계약이 만료되는 다음 달에 팀을 떠날 예정임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상적으로는 두 명의 미드필더 영입을 원한다. 그리고 그들은 바르셀로나가 데 용 판매에 열려있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엄청난 부채를 안고 있으며 라 리가의 급여 규정을 충족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들은 선수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선수들을 판매해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르셀로나 그리고 데 용의 대리인들과 대화를 나누었지만 현재로서 거래는 확실함과는 거리가 있다.
데 용의 확고한 선호는 바르셀로나에 잔류하는 것일 테지만, 만약 누 캄프에서 자신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 분명해진다면, 챔피언스 리그를 뛰는 클럽으로 합류하는 것을 선호할 거라고 소식통은 주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했으며, 프리미어 리그를 6위로 마치느냐 혹은 7위로 마치느냐에 따라 유로파 리그 혹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진출하게 될 것이다.
데 용의 현재 계약기간은 2년 남아 있으며, 세후 20만 파운드 정도의 주급을 받고 있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데 용을 매각하기로 결정한다면, £75m 정도의 이적료를 받아내고자 할 것이다. 그들은 2019년 아약스로부터 데 용을 영입할 때 £65.3m + £9.5m를 지불했다.
다수의 클럽들이 데 용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데 용 영입전에서 직접 거리를 두었다.
시티는 3년 전 데 용 영입전에서 바르셀로나에게 패배한 적이 있다. 페르난지뉴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예정임에 따라 펩 과르디올라는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데 용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고 있다는 최근 보도를 부인했다.
데 용은 이번 시즌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1월 사비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로, 데 용은 지난 34경기 중 고작 14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바르셀로나가 다음 달 AC 밀란의 프랑크 케시에를 FA로 영입할 예정임에 따라 미드필드진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클레멘트 랑글레와 미랼렘 피아니치, 사무엘 움ㅌ티, 마르틴 브레이스웨이스 그리고 서지뇨 데스트를 포함한 다수의 선수들을 방출하는 데 열려 있다. 그리고 아스톤 빌라가 필리페 쿠티뉴를 완전영입하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회장 후안 라포르타와 스포츠 디렉터 마테우 알레마니는 데 용 만큼의 이적료를 가져다줄 수 있는 선수들이 거의 없다는 걸 알고 있다.
원문 출처 : 텔레그라프
[출처] [텔레그라프 / 제임스 더커] 프렝키 데 용 영입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작성자 carras16
첫댓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당
제발와라
옛스승밑에서 다시 뛰어보자
유튜브가서 하이라이트 좀 보고 와야겠네요
퍼스트팀 멸망중이라 아끼는 선수 세컨팀에 갔으면 좋겠네..맨유 힘내봐라 제발
번역 감사합니다!!
더커도 뜨네요
가즈아
제발
오
맨유 팬이지만 진짜 바란 다음으로 어이없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