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트롤타워 라는거 만든 다더니 그거 없나. 메르슨지 메ㄹ슨지 그거 그리 야단스럽게 무서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갈팡질팡 우왕좌왕 하고 있어서 국민들은 무척 불안하다. 재난본분지 콘트롤타원지 만들어서 이제부터는 정부가 잘 대응해서 세월호 같은 거는 일어나지도 않게 하고 일어나도 손실도 줄일 것이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하더니 그것은 말뿐이 아니였나 싶게 온 나라가 야단이다. 위기대처 할려고 만든다고 하며 만든 콘트롤타워라는 거는 어찌되었는지....
그 법석 떠는 속에서 턱도 없는 꼬라지들이 시골에까지 야단이다 거기다가 하늘조차 무심한지 비가 안 내려서 요즈음 들판에 나가 보면 작물이 말리 비틀어지고 들풀들도 꽃이 피다가 말라버리는 것도 볼수 있고 안스럽기 그지없다. ![71714759.1[1].jpg 71714759.1[1].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05%2F78405%2F9%2F20150610_041903_0e85a39b42a75f1d34e3a0e84302fdf7.jpg) *너무 가물어서 레미콘차가 물차가 되었네. 비탈진 산밑 오이 밭에서 한 노인이 물통을 손 수래에 싣고 물을 날라와서 한 포기 한포기 마다 쪽박으로 물을 부어 주고 있는 모습도 그제 뒷산에 가면서 보았다. 엊그제 뉴스에 보니 소양강 땜 수위가 바닥에 내려가서 곧 비가오지 않으면 발전이 중단될 것 같다고 하였다.  오래 못 본 일산 친구에게 전화해서 가끔씩 만나서 하던 놀이나 한번 하자고 아무 생각 없이 하였더니 대답이 메르스 숙지거던 하잔다. 손자 학교도 휴교 했고 자주 나가던 핼스장도 휴업하고 하는데 지금은 서로 안 만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 단다. 그런데 나는 어제도 서울 신촌에 있는 대학병원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고 왔는데 나는 그리고 그 대학병원은 별종이 아닌가 싶어진다. 작은 나라지만 무슨 별로 크지 않는 일도 침소봉대해서 곧 나라가 망할 것 같이 호들갑을 떠는 것들을 자주 보면서 때로는 한심한 생각이 들 때도 있고 아니 이래 작은 것들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심산으로 하는 행위들이니 잘 봐주자 하고 그르려니 하기도 하지만 좀 심한 것 같다. 여러 번 실수로 어려움을 격고 개선하고 새로 만들고 하면서 많이 달라질 것이다고 여겼더니 말뿐이고 그대로인 것 같은 느낌이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의 발전은 아 여기까지가 아닌가 하는 위기감이 생기는 시점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당장 한류라고 하는 우리에게는 좋은 모습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와서 고맙게 여기고 어렵다고 하면서도 수출이 줄지 않고 나라경제를 뒷 바침하고 그래서 이곳 저곳에 산업단지를 만든다고 얼마전에는 전남에 무슨 첨단 공단을 만든다고 대통령은 가서 생색내고 하는 것도 보고 하였는데 그런 것들이 잘 되야 하는데 어쩐지 많이 불안하다. ![ugc[2].jpg ugc[2].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blog.chosun.com%2Fweb_file%2Fblog%2F405%2F78405%2F9%2F20150610_074243_08b6aef06d8214107c34a0e1ffcb6266.jpg)
티비에서 중계하는 야구장모습을 오래 만에 보았더니 이거 어쩌면 좋으냐? 횡 한 야구장에 듬성듬성 몇 명씩 앉아 있는 서늘하게 보이는 야구장을 보면서 은근히 겁도 난다. 가뜩이나 요즈음 나라 경제가 기나긴 수렁으로 접어들어 신음하던 일본을 닮아가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었는데 그게 현실로 접어든 것 아닌가 우려 하였는데….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여러 방면이 일본을 많이 닮아있다. 나는 이런 생각을 빨리 버려야 하는데 자꾸 비교가 되고 버리지를 못한다.  일본의 마직막 조선 총독 아베 노부유키가 떠나면서 한 말, ‘조선은 100년동안 식민지국민의 근성이 심어져 있어서 해어나지 못하고 우리는 곧 돌아올 것이다’ 고 한 말이 가끔씩 떠오른다. 그 말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것 아닌가 여겨진다. 우리 요즈음의 패권화 부패된 정치모습도, 용어부터 너무나 비슷한 경제 제도 부서 명칭들, 학기며 각 단계별의 학교 교육쪽도, 그리고 문화 또한 그들과 너무나 같은 문화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제발 그러나 나라 경제만은 기나긴 수렁에서 신음하였던 일본을 닮지는 말아야 한다. 그리고 국민들 걱정 없이 만날수 있게 되고 온 나라가 이 위기에서 빨리 벗어나야 할 것이다. by/우서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