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실력 탄탄 5가지 실행 방안’ 발표[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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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실력 탄탄 5가지 실행 방안’ 발표

기초학력 책임교육 제시 등

매주 월요일 교육정책을 발표하는 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에도 변함없이 실력이 탄탄한 광주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이정선 후보는 ‘실력이 탄탄한 광주교육’을 위한 5가지 정책으로 ▲기초학력전담교사 초등 1교 1인 배치를 통한 기초학력 3중 관리 체제 도입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AI 홈워크 시스템’ 구축 ▲상시 개방형 ‘365 스터디 룸’ 설치 ▲ ‘광주형 수업 아카이브’ 구축 ▲학생 자율 학습동아리 지원강화 및 맞춤형 학습 지원 체제 구축 등을 공개했다.

그는 무너진 기초학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교육청 주관으로 객관적이고 명확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2021년 기준 7명에 불과한 초등학교 기초학력전담교사를 학교당 1명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전담교사, 대학생학습보조강사가 함께하는 3중 관리 체제를 도입하고, 일정 기간 학습 후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를 실시해 끝까지 책임지는 기초학습 책임교육 실현을 제시했다.

또한 스마트 AI 홈워크 프로그램 시스템을 구축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게 최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학생의 과제 점검 및 시기별 학습 성취 도달 정도를 확인해 지원하는 등 학업과 정서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고등학교 내에 상시 개방되는 스터디 룸을 만들어 가장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365 스터디 룸’ 정책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12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이정선 북콘서트에 이용섭 시장,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윤난실 전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문인 북구청장, 김용집 시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교육학 전공(학·석·박사)자로 교육학 교수, 광주교대 제6대 총장과 대통령 교육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교육전문가로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광주교육감 선거에 지난 1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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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실력 탄탄 5가지 실행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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