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진짜 소인배. 민주당 정말 소인배 집단. 그boss에 그group !
이재명이 저렇게 진짜 소인배(小人輩)인줄 몰랐다 !
민주당이 정말 소인배(小人輩) 집단(集團)인줄 몰랐다 !
문재인 이전 노무현 까지만 해도 민주당은 이렇지 않았다.
필자가 민주당 창당부터의 역사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
소인배 집단 민주당은 검찰의 이재명 부정 혐의 조사 과정에서 더욱
적나라(赤裸裸)하게 나타났다.
명색이 일국의 대통령이 되겠다던 사람이 시장의 “장돌뱅이”보다 더
소인배 짓하는 것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민주당은 그런 “이재명 소인배 짓”을 옳다고 두둔하는 것에서 한 번 더 놀랐다.
역대 민주당 선배(先輩)들 명성에 똥칠을 하기 때문이다.
▶논어(論語) 제6편 옹야(雍也) 11장
子 謂子夏曰 女爲君子儒 無爲小人儒
공자께서 제자인 자하(子夏)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군자(君子)다운 학자(學者)는 될지언정
소인(小人)같은 학자(學者)는 되지 말라고 하셨다.
군자(君子)다운 학자(學者)는 의(義)를 중(重)하게 생각한다.
소인(小人) 같은 선비는 의(義)보다 이(利)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이관규천(以管窺天)”이란 말이 있다.
대롱(管)으로 하늘을 엿본다(窺)는 뜻이다.
좁은 대롱 구멍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니 그 식견(識見)이 오죽할까.
고대 중국 춘추시대 천하의 명의(名醫)로 이름난 편작(扁鵲)이 괵(虢)나라
궁정(宮庭) 의사(醫師)의 좁은 식견(識見)을 탓할 때 썼던 말이다.
▶소인(小人)은 일이 잘 풀리면 내 공(功)이라 하고 안 되면 남 탓으로 돌린다.
성공(成功)하면 자신의 노력이고 실패하면 다른 사람 때문으로 돌린다.
그래서 공자는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이라
군자(君子)는 자신의 잘못으로 책임을 지지만 소인(小人)은 남을 탓한다.
▶중용(中庸)에 “신독(愼獨)”이라는 대단히 유명한 말이 있다.
戒愼乎其所不睹 恐懼乎其所不聞
군자(君子)는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조심하며
남이 듣지 않는 곳에서도 두려워한다.
▶莫見乎隱 莫顯乎微
숨은 것보다 잘 드러나는 건 없으며 작은 것보다 더 나타나는 건 없다
▶愼其獨也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홀로 있을 때 더욱 조심한다.
이것이 신독(愼其獨也)이다.
선인(先人)들은 자신을 단속하는 말로 “지기추상(持己秋霜)”을 많이 썼다.
자신의 단속함을 가을 서릿발처럼 엄하게 하라는 것이다.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하고 대인춘풍(對人春風)
자신에게는 가을서리(秋霜추상)처럼 엄하게 하라
이 말은 박정희 대통령이 좌우명처럼 마음에 새겼던 말이라고 한다.
남은 용서하되 나를 용서하지 말라는 뜻이리라.
“네 탓이오”가 아니고
“내 탓이오”
책임을 다하는 정치가가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가다.
죄가 없으면 검찰 아니라 검찰 할애비라도 무서울 것이 없다.
죄를 안 지었으면 체포영장 백장이 와도 무서울 것이 없다.
죄 안 지었으면 재판정에서 무죄가 될 것 아닌가?
농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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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신문기사는
노무현 정부때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이재명에게 한 말이다.
“이재명, 혼자 법원 가서 영장심사 받아라”
중앙일보 2023.02.19
노무현 정부때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스스로 법원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것이 정치적으로 유리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내가 만약 이재명이라면?
정치검찰을 이기는 길’이라는 글을 통해
“이대표가 가결의 위험을 무릅쓰고 국회 표결을 기다릴 필요가 있을까?
이대표는 스스로 법원에 출두해 검찰에 협조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유리하다”
고 말했다.
조 교수는 “이대표와 검찰에게는 두 가지 대안이 있다”며
A-체포동의안을 국회 표결에 보내는 것’
B-이대표가 자발적으로 법원에 출두해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것”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현 정부가 검찰독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정치검찰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A일까 B일까?"라고 물었다.
그는
“만일 이 대표가 법원에 자진출석해서 구속되고, 유죄판결을 받으면 어떻게 하냐고”
라고 반문하며
“3심판결에서 유죄받을 정도면 불구속 재판을 해도 유죄 받는다.
본인에게는 같은 결과이지만, 민주당은 산다.
당을 위해 당대표로서의 책임을 다한 정치인 이재명은 기억해줄 것이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만약 이재명이고 검찰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라면 여론에서 이기는 방법을 택할 것”이라며
“혼자서 조용히 법원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음으로써 세 과시보다는 탄압받는
모습과 당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모습을 연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국회에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진행될 경우
검찰이 두 가지 결과를 얻는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회가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는 경우 지난 대선에서
의원의 불체포특권을 공약한 민주당이 국민에게 명분 잃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검찰은 정치적 승리를 거두게 된다”고 했다.
또
“국회가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키는 경우 국민들 입장에선 오죽하면
민주당의 의원들마저 당대표를 포기했을까 하는 생각에 이 대표에 대한
유죄 의심이 더 강해지고 검찰은 구속수사로 압박하면서 그 동안못찾았던
증거를 찾을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자신있게 국회로 체포동의안을 보낸 이유는 부결이든 가결이든 검찰에겐
둘 다 좋은 꽃놀이패라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조 교수는
“반대로 이대표는 체포동의안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든 체면을 구기는 일이다”
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에서 표결한다면, 국회가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 불구속수사를 받게 되면
자신을 위해 당을 희생시켰다는 비난 여론은 피할 수 없고, 총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자신의 정치생명도 담보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 이 대표 인생 최대의 위기가 될 것이다.
오죽하면 같은 당 의원이 구속을 원했을까
하면서 국민들은 더욱 강한 유죄의심을 갖게 돼 나중에 무죄를 받아도
정치인생은 끝난 거나 마찬가지이고, 민주당은 배신자 색출에
풍비박산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조 교수는
“이 대표가 법원에 자진 출두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라며
“검사가 무리한 영장청구를 했다면 영장은 기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만일 이 대표가 구속된다 해도 구속적부심을 통해 다시 한 번 석방될 기회가 있고,
그렇게 석방되면 민주당 내 리더십은 더욱 확고해질 것이고, 사법시스템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 당을 위해 희생한 이 대표는 순교자가 되어 윤석열 정부에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될 것이고, 이 대표가 1심 재판까지 구속된다면,
민주당은 새로운 지도체제로 뭉쳐 총선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다.
민주당은 총선에 이겨야 다음 대선 승리가능성이 생기고, 다음 대선에 승리해야
이 대표가 재판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건 이미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검찰에게 유리한 결과를 주고,
이대표에게 정치적으로 유리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했다.
그는
“‘죽어야 산다’, ‘버려야 이긴다’는 건 다 알고 있지만
이를 실천하는 정치인은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