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지 않는한 고쳐질 수 없다.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은 오직 진정한 회개와 겸손함과 참회하는 마음을 통해서만 올 수 있다. 다른 모든 처방들은 실패한다. 그런데도 교회는 애굽으로 내려가 도움을 청하고 있고, 영적인 문제를 세상적으로, 정치적으로, 육적으로 해결하려 해법을 찾고 있구나. 나의 백성은 원수가 설정해 놓은 올무와 함정에 빠졌도다. 내가 사람을 신뢰하지 말고, 오직 나만을 신뢰하라고 하지 않았더냐?"
우리 한국인들은 트럼프가 얼마나 형편없는 인간인지를 벌써 한번 호되게 당했기에 잘 알고 있지요. 그가 한국에 처음 와서 의회에서 연설을 했을 때 한국인들은 마치 구세주나 나타난 것 처럼 그를 영웅으로 칭송하였지요. 그러나 곧 그는 걸핏하면 주한미군철수로 위협하며 비상식적인 방위비를 요구했고, 김정은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며, 그와 교환한 연애편지를 공개하기도 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서슴치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도 미국인들은 아직 그가 얼마나 진실성도 없고, 진정성도 없는 인간인지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가 내세우는 MAGA(Make America Great Again)의 망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가 공개적으로 당선되면, 나토에서 탈퇴하고, 우크라이나에도 지원을 끊음으로써 전쟁을 하루만에 종식 시키겠다고 허풍을 떠는데도 열광하고 있습니다. 지난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하면서도 김정은과의 친분을 여러 차례 과시했고, 백악관에 돌아가면 다시 그와 사이 좋게 지낼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김정은이 얼마나 인민들을 핍박하고 특히 기독교인들을 잔인하게 살육하는 사악한 악인인지를 세상이 다 아는데도 그런 망발을 함부로 내밷는 인간인 것입니다. 특히 미국의 크리스찬들은 그가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이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부흥 시킬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그처럼 교만하기 짝이 없는 허황된 인간을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신다면,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라고 선포하신 말씀을 스스로 위반하시는 셈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미국인들이 그를 따르며 허황된 MAGA 운동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그 해답을 데살로니가후서 2장 11절-12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트럼프는 미국인들로 하여금 최대한 망상에 빠지도록 부풀려 놓은 후에 희생염소로 희생됨으로써, Chaos 를 촉발 시키기 위한 역할을 감당 할 뿐이며, 결국 그는 오바마의 길을 예비하는 인물인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동영상과 같이, 총알이 자신의 귀를 관통했다는 말과 달리 거즈를 떼어내자 멀쩡한 귀에 사람들은 의아해 하고 있는데도, 뻔뻔한 그의 태도를 보아 그의 속성을 잘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1년 지연되어 개최된 3년전의 도쿄올림픽 도중 오바마의 60세 생일을 맞게 되었던 날, 올림픽이 거행되던 도쿄 근교에서 아래의 동영상과 같이, 6.0 지진이 싸인으로 발생했던 것입니다. 오는 8/4일로 그는 63세가 되는데, 6 과 3 을 곱하면 18 로서, 666 이 되는 수입니다. 과연 파리 올림픽 기간중의 그의 생일에 미국의 국기가 땅에 떨어졌던 흉조가 12년만에 현실화될지, 지진의 싸인이 3년만에 현실화될지, 잘 예비되어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