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27.이청용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고명진(880109) -> 27. 이청용
원래 닉네임 쓰던 걸로 바꾸고 수정했더니 닉네임이 달라짐;;;
내가 쪘던 글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S4y/408691
(EPL 클럽들의 엠블럼유래 정리)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어제 이 글이 스크랩되서 다시 올라왔었어. 본 여시들도 있을 거라 생각을 하는데
내가 스크랩을 닫고 나서 수정을 조금씩 해오다 보니 예전 글이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서
내 글이 마음에 들어서 스크랩해서 올려준 그 여시에게 지워달라 부탁하고 내가 다시 올려주기로 댓글을 달았어서
이렇게 다시 한 번 올리게 됬어. 문제 잇으면 꼭 댓글로 알려주길 바래요!ㅠㅠ
몇 달전의 글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져서 다시 콧멍에 올려줘서
정말정말 고맙고 정말정말 미안해 여시야. ㅠㅠ
(이거 이년봐봐 아니지? 혹시 맞다면 수정할게 미안해 ㅠㅠ)
그리고 이 글을 적고 나서 2탄을 적으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적지 못했어.
개강하고 나서도 쓸까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이 글이 다시 올라왔다는 것을 알게 되서 어제 생각을 좀 해보니까
아직까지도 2탄을 기다리는 여시들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중간고사가 끝나는 대로 2탄, 3탄을 쓰려고해. ㅎㅎ
2탄은 주요 해외리그 소개, 해외리그 주요 팀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 다양한 컵대회 및 유럽대항전 소개
3탄은 K리그 클래식, K리그 챌린지, 내셔널 리그, FA컵 등 한국 축구 + 아시아대항전에 대한 소개를 하려고 해
혹시 여기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면 내용에 추가하려고 해!ㅎㅎ
예를 들어, 한국축구의 명칭 변화 라던지?ㅎㅎ
지금까지도 입문서에 댓글 달리는 걸 보고 항상 언제나 감사해. 고마워.
그리고 스크랩 관련.
스크랩은 여전히 닫을 생각이야.
2월에 내 글이 스크랩도 아니고 컨트롤C 컨트롤V를 해서 올린 것마냥 어떤 블로그에 올려져있는 것을 보고
스크랩을 닫아야 겟다고 생각하게 됬어. 다른 여시들에게 미안하게도, 이 생각은 지금까지도 변함이 없구.
2탄, 3탄도 일정기간 말고는 스크랩을 닫으려고해.
정말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그림도 많이 없고 내가 글재주도 없어서 재미도 없는 글이지만
내가 4~5년 정도 축덕으로 살면서 스스로 공부한 것도 있고 주워들은 것도 잇고
어떻게 하다보니 알게된 것을 여시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찐 글이니까
재밌지는 않지만 재밌게 읽고 많은 도움이 됬으면 좋겠어. 항상 읽어줘서 고마워^_^
<
낰. 낰
여시들 안녕하세여ㅎㅎ
축구에 처음 입문하면서 멘붕오는게 포메이션이 뭐지? 포지션이 뭐지? 라는 언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찌는 축구 입문서^_^가 왔어여
내가 아는대로 쓰는 거기 때문에 틀리는 것도 분명히 있을거..ㅠㅠ
그런건 둥글게 둥글게 댓글로 달아주시면 빠르게 수정할게요!ㅎㅎ
그리고 내 컴퓨터가 존나 그지같아요..... 다들 그렇자나요?? 축구 경기만 100기가가 넘어...
외장하드 샀는데 소용이없어... 그래서 컴이 쪼매 느려요ㅠㅠ
게다가 설명할때 보면 좋을 GIF파일들을 넣는데
계속 오류나서 꺼지고 꺼지고 다시쓰고 꺼지고.ㅠ.ㅠ를 반복하다 보니
짤방이없습니다.................
사진 몇개 말고는 없어서 존나 지루할거에여ㅠㅠㅠㅠㅠ
진짜 미안하게 생각하구여..ㅠㅠㅠ
입문서 순서는
1. 포지션
2. 포메이션
3. 축구 기본 용어
4. 이적시장 룰 및 용어
그럼 이제부터 시 ㅋ 작 ㅋ
아참 위에 비지엠 들으면서 오면 그나마 덜 지루할거야........
기본적으로 축구경기장은 이렇게 생겼어 ㅎㅎ
언니들이 보시고 넘어가실 부분은
패널티 에어리어가 어디인가! 중앙 라인(하프 라인)은 어디인가! 센터마크는 어디있는가! 패널티마크는 어디있는가!
정도만 보시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나도 규격 몰라요.......
그럼 진짜로!! 진짜로!! 시작할게요
1. 포지션
(전체 포지션 그림!)
축구에는 크게 4종류의 포지션이 존재해
축구 머글이라도 이정도는 아는 포지션임 ㅎㅎㅎㅎ
바로 골키퍼(GK), 수비수(DF), 미드필더(MF), 공격수(FW)
사실 이 4종류만 알아도 축구 보는데 전혀 문제없음
근데 축구 해설을 듣고 축덕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이상한 단어가 나옴
공격수면 공격수지 스트라이커, 윙포, 세컨드스트라이커, 수비수면 수비수지 센터백, 풀백, 윙백 ...
이제 거기서 멘붕옴 (안오면 말구..난 처음에 그래써.ㅠ.ㅠ)
사실 나도 포지션을 다 모름 왜냐면 축구용어는 기본적으로 3개의 언어로 되어있음
뭐냐그여?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여기서 축구 3대리그가 왜 epl,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인지 아시겠져..?)
그래서 단어도 완전 외계어같은 애들이 많음
거기에 더 문제는...
존나 포메이션에 따라서 같은 역할인데 이름이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런데 걔네는????? 제발 하나로 통일하자.........공부할 때마다 멘붕이오닠ㅋㅋㅋ
암튼 그래서 다 알 수가 없어여
그래서 내가 아는 정도만 알아도 충분히 많이 아는 거... 나도 몇 개 말고는 잘 기억도 못함...
솔직히 솔직히! 내가 적은 것도 다 알 필요없음
솔직히 내가 이거 왜 공부했는지 나도 모르고 내 친구도 모르고 우리 엄빠도 몰라..
암튼 내가 아는 거에 외계어 몇 개 더 공부해서 포지션 찜니다
그럼 골키퍼-> 수비수 -> 미드필더 -> 공격수 순으로 찔게여
+++ 추가 +++
대표선수를 추가합니다! 정말 유명한 외국 선수들과 한국선수를 추가하는데
한국선수들 위주로 대표 선수를 추가할게요!
(언니들에게 아마 제일 친근할 올대선수들 위주로)
골키퍼(Goalkeeper, GK)
그림은 페널티 에어리어를 표현한 그림이야!
골키퍼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 있는 골대 앞에 위치한 선수, 즉 골문을 지키는 선수야
골키퍼는 필드 이의 모든 선수, 심판이 입은 유니폼과는 다른 색의 유니폼을 입어야하는게 규정임.
그리고 골키퍼는 11명의 선수 중에서 유일하게 손과 팔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선수기도 하지 ㅎㅎ
그러나 손과 팔은 패널티 에어리어 안에서만 사용가능함.
패널티 에어리어밖에서 손, 팔을 쓰면 그 위치에서 상대팀에게 간접 프리킥이 선언됨
(프리킥은 프리킥인데 간접프리킥이 뭐냐거여?? 그건 3. 용어 에서 나옴!)
단, 패스의 의도가 없다고 판단된 공이 골키퍼한테 날아와서 손으로 잡으면 심판재량에 따라 그냥 넘어감.
여기서 간접프리킥이 선언되는 조건은 심판이 보기에 패스의 의도가 있다고 판정된 볼에 대한 손, 팔의 터치임.
축구 보면 '의도성'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될거야 ㅎㅎ태클이나 핸들링이나 그러함..
암튼 다시 골키퍼의 이야기로 넘어가면
골키퍼가 퇴장을 당한 경우에는 벤치에 앉아있는 서브골키퍼와 교체가 불가능함.
반드시!! 필드 위에 있는 선수 중 한 명을 빼고 서브 골키퍼를 투입해야해
(11명인 상황에서 골키퍼가 퇴장을 당했기 때문에
10명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골키퍼가 들어오려면 필드 위 선수가 빠질 수 밖에 없음)
만약에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했을 경우 골키퍼가 퇴장 or 부상을 당해서 경기에서 빠졌다면
필드위의 선수 중 한 명이 골키퍼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골키퍼로 포지션 전환을 한 이후에 경기가 재개됨.
옛날에는 골키퍼에게 패스능력이나 그런걸 요구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현대 축구의 대세는 티키타카 축구인데(마찬가지로 티키타카는 3.용어에서 설명)
티키타카식 축구가 대세를 타면서 패널티 에어리어근처의 볼소유,
즉 수비로부터 시작하는 볼소유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음.
그래서 최근에는 골키퍼의 패스능력이 요구되고 있어.
대표 선수 : 카시야스, 세자르, 부폰, 우리나라에서는 이운재, 정성룡, 김영광
수비수(Defender, DF)
수비수는 포메이션에서 골키퍼 앞에 위치하는 선수들이야
보통 3명으로 구성되는 쓰리백이나 4명으로 구성되는 포백으로 구성되어있어ㅎㅎ
수비수가 하는 역할은 골키퍼를 보조하고상대팀의 공격을 막는 것이 기본이야
그러나 키가 큰 수비수의 경우에는 헤딩에 유리하기 때문에
프리킥인 코너킥으로 인한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득점에 기여하는 역할을 함
수비수는 보통 상대팀의 공격수와 직접적으로 마주하기 때문에 공격 저지를 위해서 보통 몸싸움을 많이함
그래서 수비수들이 다른 선수들보다 피지컬이 좋은 경우가 많음
그럼 이제 수비수를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당
수비수는 기본적으로 센터백, 풀백, 윙백, 더 잘게 쪼개면 스위퍼(리베로), 스토퍼 등으로 나눠짐
보통 쓰리백의 경우에는 센터백으로만 3명, 포백의 경우에는 센터백 2명, 풀백 2명으로 구성됨
그럼 센터백, 풀백, 윙백, 스위퍼, 스토퍼 를 알아보도록 할게
① 센터백(Centre Back, CB)=중앙 수비수
센터백은 대개 키가 크고 힘이 좋고 태클이 좋으며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위에도 적었지만 센터백은 대부분 상대팀 스트라이커와 부딪히기 때문이고,
축구는 한 골 한 골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볼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상대팀이 어떻게 공격을 진행시키고 있는지
90분동안 수비수들은 매우 집중을 하는데 이 센터백은 골키퍼 바로 앞에 위치하기 때문임
(센터백 위치는 포지션그림에서 CB라고 적힌 애들임 ㅎㅎ)
센터백의 주요 임무는 상대방의 볼이 패널티박스 안으로 못 오게 하는 거.
센터백은 이 역할을 수행하기위해 두 가지방법으로 활용됨.
첫번째는 존 디펜스이라고 하는 특정 지역을 커버하는 거고
두번째 맨투맨 마킹이라고 하는 특정 선수를 한 명씩 맡아서 수비하는 거임.(대인마크)
그리고 센터백은 플레이스타일에 의해 커맨딩 형, 리커버리 형으로 나눌 수가 있음.
커맨딩 형(커맨딩 스타일)은 두뇌를 사용해서 수비하는 것. 즉, 전체적인 수비조율과 패스길목 예측하여차단 등을 함.
리커버리 형(리커버리 스타일)은 피지컬을 이용해서 수비하는 것. 즉, 몸싸움을 하거나 대인마크를 하는 것.
그래서 리커버리 형은 파이터 형이라고도 함 ㅎㅎㅎ
보통 센터백은 커멘딩-리커버리(쓰리백의 경우 커멘딩1명 리커버리2명 or 리커버리1명 커멘딩 2명) 조합을
최고의 조합으로 꼽음
대표 선수 : 페페, 콤파니, 김영권, 홍정호, 김주영
스위퍼(Sweeper) or 리베로(Libero), SW
센터백 중에서도 그림의 초록색으로 표시된 역할을 스위퍼 or 리베로 라고 함
일반적으로 쓰리백에 활용되는 센터백이야
경기흐름을 읽어 지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비진의 사령관이라고도 부르고
수비라인을 뚫고 들어온 볼을 말 그대로 쓸어버려서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내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청소부 라고도 불림 ㅎㅎ
리베로는 다른 센터백들보다 위치가 유동적임.
기본적으로 센터백은 자신의 역할을 하기 위해(센터백의 활용방법이 존 디펜스랑 맨투맨마킹 이라고 했지??ㅎㅎ)
특정지역이나 선수를 마킹해야해서 어느 지역에 매여있지만
리베로는 다른 센터백들의 뒤에 있거나 앞에 위치하여
볼을 가지고 깊은 위치에서부터 공격라인 조성에 힘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치가 유동적임 ㅎㅎㅎㅎ
대표 선수 : 홍명보
② 풀백(Fullback, RB/LB)
풀백의 위치는 포지션 그림에서 RB 또는 LB라고 적힌 애들임.
센터백이 상대팀의 스트라이커와 부딪힌다면 풀백은 보통 상대팀의 윙어와 부딪히기때문에
풀백의 기본 역할을 상대팀의 윙어를 수비하는 것임.
그러나 폭풍 오버래핑하여 직접 크로스를 올리거나 공격플레이를 하기도 해!
수비도 하고 공격플레이에도 가끔씩 참여하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은 포지션이기도 함ㅎㅎ
대표 선수 : 이영표
③ 윙백(Wingbacks, RWB/LWB)
그림의 초록색 위치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를 윙백이라고 함
보통 3-5-2 전술에서 많이 사용되는 포지션인데
이경우 수비수가 아니라 미드필더로 구분이 되는 경우도 많음(포메이션 얘기할 때 다시 한번 얘기할게 ㅎㅎ)
윙백은 풀백보다 공격적으로 좀 더 기여하는 수비수임.(기본적인 수비역할도 하고)
풀백이랑 윙백은 하는 일도 비슷하고 활동영역도 비슷함.
그러나 차이점은 풀백은 수비쪽으로 좀 더 취중해서 플레이를 하고
윙백은 공격쪽으로 좀 더 취중해서 플레이를 한다는 거에 있음.
윙백은 풀백과 마찬가지로 체력이 높고 활동량이 많아야해
대표 선수 : 파울로, 윤석영
④ 스토퍼(Stopper)
힘과 스태미너와 같은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뛰어나고 신체기술이 좋은 수비수를 스토퍼라고 함.
강력한 태클과 맨마킹(대인 마크)를 통해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센터백의 역할을 하는 수비수지만
수비적인 풀백 자리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는 특이한 포지션이야 ㅎㅎㅎ
대표 선수 : 체사레
미드필더(Midfielder, MF)
공격수와 수비수 사이에서 뛰는 선수들을 미드필더라고 해
미드필더의 기본 역할은 볼 점유율을 유지하고 수비수들에게 볼을 받아 공격수에게 전달하는 볼 배급역할을 하고
상대 선수가 공격할 때 볼을 1차적으로 가로채는 역할을 함
미드필더는 크게 수미, 중미, 공미 3종류로 나눌 수 있어 그럼 각각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음 ㅎㅎ
1. 수비형 미드필더(Defensive Midfielder, DM)
= 홀딩 MF = 앵커맨
수비형 미드필더 줄여서 수미라고 하는데
수미는 수비진 앞에 배치되어 수비진을 보호하고 상대팀의 공격을 저지하고
우리팀 공격상황에 공격하러 우리 지역을 비운 풀백, 윙백, 다른 미드필더, 센터백의 자리를 커버하는 역할을 하며
볼 점유율을 유지하고 볼 배급을 주로 해주는 역할을 해
우리가 주로 중원, 축구의 허리 라고 하는 선수들은 보통 수미들을 얘기를 하구 ㅎㅎ
흔히 수미를 홀딩MF 또는 앵커맨이라고도 부르는데 홀딩MF는 수미와 거의 같은 말로 취급하고 있고
굳이 홀딩MF랑 앵커맨을 구분하자면
홀딩 MF는 4-4-2포메이션에서 수비에 비중을 많이 두는 MF + 포백 라인 앞에 위치하는 수미를 전부 지칭하는 말이지만
앵커맨은 포백라인 앞에 위치하는 수미들만 지칭함
이건 몰라도되..는데 적어봄 암튼 그러하구..
딥라잉플메라는 중앙미드필더가 존재하는 포메이션의 경우 수미는 평소보다 더 수비적으로 가담을 해
그리고 수미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데 거기에 대해 알아볼게!
① 박스-투-박스(Box-to-Box)
상대팀 페널티박스부터 우리팀 페널티박스까지 종횡무진하는 수미임.
활동하는 영역이 제일 넓은 만큼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고
금방금방 수비와 공격전환이 되야하기 때문에 수비역할, 공격역할도 잘해야하고
중원을 책임지는 수미기 때문에 볼 조율도 뛰어난 선수를 보통 박스-투-박스라고 함
사실 박스투박스는 수미라고 하기엔 애매한 역할이기도 함.
수비에 많은 가담을 하면서 비교적 정확한 패스능력과 뛰어난 전진성으로 공격에도 많은 가담을 하기 때문에
공미로 구분되는 경우도 있는데 나는 수미로 구분하게씀 ㅎㅎㅎ
대표 선수 : 스티븐 제라드
② 센터-하프(Centre-Half)
센터하프는 그림의 초록색 원의 위치에서 활동하는 수미를 얘기를 해
원래는 2-3-5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드를 칭하는 말이었지만
현재는 수미의 역할을 하는 센터백 혹은 미드필더가 수비수의 지역까지 내려와 있는 선수를 얘기를 함
기본적을 수미가 3명 존재하는 포메이션의 중앙 수미를 얘기를 함
③ 더블 피봇(Double Pivot)
4-2-3-1 포메이션에서 2에 해당하는 두 수미를 한꺼번에 더블 피봇이라고 해
기본적으로 두 명 다 수비적인 역할을 하는 위치에서 수비에 집중하지만
역습시에는 2명 중 1명은 전방으로 공격하러 뛰어가기도 함
2. 중앙 미드필더(Centre Midfielder, CM)
경기 진행방식에 영향을 가장 많이 끼치는 미드필더야
제일 중앙에 위치하기 때문에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야하며 적절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어야하고
수비와 공격을 연결하는 열쇠고리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뛰어난 패스능력과 조율능력을 가지고 있어야하며
주로 태클이나 압박, 탈압박(용어는 3.용어에서 다룰거에여!ㅎㅎ)을 하는 선수임
중앙미드필더는 줄여서 중미라고하는데 기본적으로 4종류로 나눌 수 있어
대표 선수 : 구자철
① 딥 라잉 플메(=레지스타)
후방에서 플레이메이커(플메) 역할을 해줌.
즉, 위치는 수미이지만 하는 일은 플메를 말해(플메는 흔히 공미를 얘기함)
안정적인 볼배급을 해주고 볼을 따내어 전방으로 연결하여 조율하는 역할을 주로 맡고 있음.
아까 위에도 말했었는데 딥라잉플메가 존재하는 포메이션 같은 경우
수미가 보통 맡았던 공격적인 역할을 더 줄이고 더 수비에 가담함
대표 선수 : 안드레아 피를로, 사비 알론소
② 볼 위닝 미드필더
상대팀의 공을 빼앗는게 최대목표인 중미들을 얘기함
볼을 보유하고 볼을 빼앗기 위해 압박을 많이 하는 선수들임.
딥 라잉 플메보다 수비적으로 좀 더 가중을 두는 미드필더를 얘기해
대표 선수 : 야야 투레
③ 카릴레로스(Carrileros)
4-4-2포메이션에서 수미와 공미 사이에 서있는 중미를 얘기함
역할은 중미의 역할을 하고 위치때문에 새로운 이름이 붙은거임...
위치는 2. 포메이션에서 4-4-2포메이션 그림을 참고해주세여!ㅎㅎ
④ 메짤라(Mezzla)
4-3-3 또는 3-5-2에서 3의 왼쪽 오른쪽에 위치한 중미를 얘기함
그냥 중미역할을 하고 마찬가지로 위치때문에 이름 새로 붙음....이런거 알 필요 없어여^^!!
3. 공격형 미드필더(Attacking Midfielder, AM)
아 드디어 이제 공미를 합니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역할이야 ㅎㅎ
흔히 플레이메이커라고도 부르는 공미는 다른 미드필더, 공격수들과 패스 연결을 해주고
노마크 찬스 때 직접 슈팅을 때리는 대담함을 보이는 선수들임
그래서 기본적으로 슈팅파워와 체력과 활동량, 현란한 기술을 요구하는 역할이기도 해 ㅎㅎ
공미에서는 2개의 세부 포지션을 소개할건데 두 포지션은 거의 똑같음 그냥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언어 차이랄까..
거의 똑같으니 2개는 그냥 이름이랑 위치만 보고 가도 괜춘!
① 트레콰르티스타(Trequartista)
이탈리아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야
상대방 수비와 동료 공격수 뒤의 중앙에서 공격을 이끄는 플메를 트레콰르티스타 라고함
4-2-3-1 or 4-3-1-2 등의 포메이션에서 쓰이는 공미를 얘기함
② 메디아푼타(Mediapunta)
공미 or 쉐도우 스트라이커가 보통 메디아푼타의 역할을 하고 이건 스페인어임...
일반적으로 4-2-3-1 포메이션의 3의 중앙에 위치한 미드필더의 사령탑을 얘기해
사령탑이기 때문에 경기를 운용할 수 있는 기량이 요구되고
팀의 구성원을 창조적으로 이용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보조공격수의 역할도 해 ㅎㅎ
공격수(Forward, FW)
처음 공부할 당시에 나한테 완전 멘붕을 줬던 공격수가 오셨다!!
공격수는 아마 축구 머글들도 관심이 많은 포지션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
그만큼 공격수에 딸린 포지션도 많고 포메이션에 따라 불리는 이름도 진짜 너무 다름 그래서 공부할 때 멘붕
그래서 대략적으로만 알아보고 넘어가겠음당!!ㅎㅎ
공격수는 말 그대로 골을 넣는 역할을 하는 선수들을 얘기해
골을 넣어야하기 때문에 골 결정력과 골대 바로 앞에서의 침착성과
다른 선수들이 올려주는 크로스를 받기 위한 위치선정능력이 요구되는 역할임
그리고 골을 못넣으면 존나 미친듯이 까이기때문에 강철멘탈이 요구되는 역할이기도 하지...
흔히 원톱, 투톱 이라고 얘기하는데 공격수가 1명인 경우가 원톱 2명인 경우가 투톱임
공격수는 다른 포지션보다 좀 더 다양하게 있는데 이 정도만 알면 될 거 같애서 몇가지 추려와써
① 어태커(Attackers)
어태커는 원래 공격수에게만 쓰였는데 현재는 볼을 점유하는 모든 선수를 얘기하는 경우가 많음
더 덧붙일 말이 없다..패스!
② 스트라이커(Striker, ST)=중앙공격수
득점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공격수이며 그만큼 모든 공격수들이 탐내는 포지션이기도 해
보통 상대 수비진의 빈공간을 찾아 들어가거나 드리블로 직접 공간을 파고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비수들과 비슷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음!
스트라이커 중에서 몸싸움이 능하고 슈팅력이 강한 스트라이커를 타겟맨(Target Man)라고 부르고
스트라이커들 중에서도 정말 완벽한 스트라이커를 프리마푼타(Prima Punta)라고 해ㅎㅎ
대표 선수 : 마르코 반 바스텐, 박주영, 수아레즈
타켓맨 대표선수 : 김신욱, 즐라탄
③ 세컨드 스트라이커 = 세콘다 푼다(Seconda Punta) = 쉐도우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와 짝을 지어 플레이를 하는 스트라이커들을 얘기하는데
최전방보다는 조금 아래로 쳐져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투톱의 경우에 뒤에 위치한 선수를 얘기함
흔히 공간열기라고 하는 공간창출능력(슈팅을 때리기 위한 공간을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고
순간적인 돌파를 하며 갑자기 슈팅을 차기도 하고
수비수를 끌어모아 원톱이 슈팅할 찬스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
대표선수 : 프란체스코 토티
④ 윙포워드(Wing Forwards, RF/CF/LF)
윙어와 포워드가 합쳐진 용어라고도 하는 윙포워드, 줄여서 윙포
윙포는 레프트, 라이트 포워드(LF/RF)와 센터 포워드(CF)로 나누는 경우가 많은데
흔히 윙포를 레프트, 라이트 포워드, 스트라이커들을 센터포워드 라는 경우가 많아
아무래도 윙이 날개니까 포메이션에서 날개의 역할을 하는게 왼쪽 오른쪽 공미나 공격수기때문이야 ㅎㅎ
윙포는 4-3-3 또는 3-4-3의 포메이션에서 주로 쓰이며
전방에서 크로스를 올리기 보다는 직접 수비수를 물리치고 직접 슈팅을 많이 함
윙어와 윙포는 비슷하지만 윙어보다는 훨씬더 직접 슈팅이나 득점을 많이 하는 애들을 윙포라고 함
센터포워드는 4-4-1-1 포메이션에서 주로 쓰이는데 이때는 흔히 크리니컬 스트라이커(Crinical Striker)라고도 함
대표 선수 : 메시
⑤ 윙어(Winger, RW/LW) = 사이드 미드필더 = 측면 미드필더
현대 축구에서 중요성이 정말 큰 포메이션이 윙어임 보통 윙어를 공미로 분류를 하는데 공격수로도 분류가 되고..
나는 공미로 분류함 윙포가 있으니까! 그러나 최근에 본 책에서 공격수에 분류해놨길래 그걸 따르기로함..
윙어는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팀의 풀백을 계속해서 공격하는 역할을 함
위에도 적었지만 기본적으로는 윙포가 직접적인 슈팅, 윙어는 크로스를 올리는 역할을 함
윙어는 3가지로 또 나눌 수가 있음
첫번째는 반전 윙어(Inverted Wingers), 공격수의 주요 발과 반대측면에서 뛰는 윙어를 얘기함
말그대로 오른발잡이가 왼쪽에서, 왼발잡이가 오른쪽에서 뛰는 윙어를 얘기해
두번째는 드리블러(Dribbler), 상대방 수비를 이기는 스피드와 현란한 드리블 기술을 지니는 선수를 얘기함
보통 윙어나 세컨드 스트라이커의 위치에서 뛰고
드리블 기술과 스피드와 볼컨트롤이 뛰어나서 다른 동료들이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주는 역할을 함
세번째는 카운터 어택커(Counter Attacker), 일반적으로 윙어 위치에서 뛰지만 역할을 스트라이커에 가까움
스피드를 이용해서 상대팀 수비진을 격파하여 예상치못한 득점기회를 창출하고 본인이 직접 슈팅을 함
대표 선수 : 이청용, 박지성
⑥ 트리덴테(Tridente)
3-4-3 or 4-3-3에서 전방 3명의 공격수의 조합을 지칭하는 말로
보통 2명의 윙어와 1명의 스트라이커로 구성됨
⑦ 펄스 나인(False Nine)
보통 제로톱(최전방 공격수가 없음)의 경우에 미드필더의 자리에 공격수가 있는 경우를 얘기해
대표 선수 : 메시가 가끔 이런 포지션을 가지기도 했어 ㅎㅎ
⑧ 골포쳐(Goal Poacher)
패널티 박스나 패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크로스나 패스를 기다려 볼을 받아 그 볼에 달려들어 슈팅하는 공격수를 얘기함
포지션은 이제 끝! 그림이 많이 없고 그래서 지겨웠지??ㅠㅠ
선수들 짤방을 놓을려고 했는데 내 컴이 축구경기로 용량이 존나 그지같고(외장하드가 있지만 소용이없다..)
그래서 그런지 계속 오류가떠서 짤방을 못넣었어ㅠㅠㅠ 미안해.. 글만 읽게해서ㅠㅠ안그래도 지겨운데..ㅠㅠ
앞으로도 글만 잔뜩 있을거야..포메이션은 좀 덜하겠지만 이제 용어도 설명할거라...
인내심을 갖고 읽어줬으면 좋겠어S2S2 그럼 이제 포메이션으로 넘어갈게!!
2. 포메이션
보통 포메이션을 얘기할때는 골키퍼를 제외하고 수비수부터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
예를 들어서 3-3-3-1의 경우에는 왼쪽부터 수비수,중미,공미,공격수야ㅎㅎ 볼 때 참고해줘~
내가 포메이션을 보면서 이쪽이 좀더 공격적이다 라던지 수비적이다 라는 말을 붙일건데
이건 매우 상대적인 얘기고 보통 수비수의 종류가 많을 수록 수비적인 포메이션이라고 얘기해
그런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경우가 많으니까 기본으로는 그렇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주면 좋을거같애 ㅎㅎ
아참 보통 쓰리백보다는 포백을 좀더 공격적이라고 해
쓰리백은 센터백이 3명인 반면에 포백은 센터백 2명 윙백 2명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윙백설명할 때 공격적으로 좀더 많은 가담을 하는 수비수라고 얘기했었지?
그래서 상대적으로 수비에 몰빵하는 센터백이 많은 쓰리백이 좀더 수비적이고 포백이 공격적이야
그러나 포메이션마다 이건 또 얘기가 달라지거든??
내가 그런거는 설명을 다 붙일거니까 대충 보통은 그렇구나! 정도만 알고 넘어가면 좋을거가태 ㅎㅎㅎ
그리고 포지션에서 알아봤던 역할들이나 구성조합들을 머릿속으로 생각하면서
포메를 보면 훨씬 더 전술이 눈에 잘 들어올거야!
그럼 이제 시작할게!!
① 3 - 5 - 2
2002년 월드컵 당시에 히딩크 감독님이 많이 쓰신 포메이션이야
3명의 센터백, 2명의 윙백, 3명의 미드필더, 2명의 공격수로 이루어진 포메이션이고
윙백 설명할 때 한 번 언급했었는데 이 경우 윙백이 수비수가 아닌 미드필더로 분류되있어
(그래서 5-3-2가 아니라 3-5-2지?ㅎㅎ)
윙백이 수비수의 역할보다는 전방으로 올라가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윙백들이 중요하게 전술에 위치해있는 포메이션이며
상대적으로 좀 더 공격적인 전술이기도 해
② 4-3-3
2명의 센터백 2명의 윙백 3명의 미드필더 3명의 공격수로 구성된 전술이야
수비보다는 공격에 더 치중을 둔 포메이션이야
공격수가 원래 보통 원톱, 투톱으로 1-2명인데 3명이나 배치되어있는 걸 보면 알겠지?ㅎㅎ
이 경우 중앙 스트라이커와 2명의 윙포(또는 윙어)로 구성되어있고
아, 공격수 포지션 볼 때 이 경우 이 세명을 트리덴데 라고 한다고 했었지?ㅎㅎ
공격수도 3명이지만 수비수가 쓰리백이아니라 포백이기 때문에 훨씬 더 공격적이지?
레프드백-레프트윙과 라이트백-라이트윙, 즉 윙백과 윙어의 연계가 중요시되는 포메이션이야
만약에 이 연계가 안되자나? 그럼 폭풍 역공당함... 다 뚫림...
4줄이아니라 3줄이기때문에 선수들이 4줄보단 좀 더 듬성듬성있어서 뚫리기 쉬운 포메이기도해
그리고 윙백이 수비보다는 공격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뚫리기 시작하면 폭풍뚫리는 포메야
③ 4-4-2
현대 축구에서 가장 두루두루 쓰이고 있는 포메이션이야
2명의 센터백 2명의 윙백 4명의 미드필더 2명의 공격수로 이루어진 전술이고
이 경우는 대부분 윙백이 수비수로 분류되지만 그래도 미드필더로 자주 분류되는 윙백인 만큼
미드필더의 역할도 많이해주지 3-5-2만큼은 아니구..
암튼 그만큼 미드필더들의 재능이 뛰어난 경우에 많이 쓰이는 포메이션이고
미드필더 4명이 수비수를 보호하고 볼배급을 해주는데
중미 중 1명은 공격적인 역할 다른 1명은 수비에 치중되는 역할을 보이고 있어
보통 원톱일 경우에 원톱과 미드필더들이 만나지 못해서 원톱만 상대 수비수들에 파묻혀 고립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투톱이기때문에 고립될 가능성이 적고 그만큼 공격 연계하기 쉬운 편에 속하기도해
이건 수비적이다 공격적이다 잘 말 못하겠당..그냥 둘다 쏘쏘해!
④ 4-5-1
2명의 센터백 2명의 윙백 5명의 미드필더 1명의 공격수로 구성된 포메로
상대적으로 수비적인 포메이션이야
이 경우 윙백이 수비수로 분류되고 윙백이 말이 윙백이지 풀백에 좀 더 가까울 정도로 수비에 치중해서
미드필더까지 수비수가 10명! 총 10백이라는 얘기도 해 ㅋㅋㅋ
그만큼 엄청 수비에 치중한 포메이션이지!
보통 엄청난 강팀 vs 엄청난 약팀이 붙을때 약팀이 많이 쓰는 전략이야
그러나 수비에 치중하는 만큼 원톱이 엄청나게 고립당하기 쉽기 때문에 정말 무리수를 두는 전술이기도 해
말그대로 수비를 위해 존재하는 포메야 이경우 거의 골이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지 ㅠㅠ
여기서 두 명의 윙백이 평소대로 공격적인 역할을 맡는 다면 4-3-3이 되 ㅎㅎ
⑤ 4-2-3-1
현재 최강희 감독님이 최종예선에서 많이 보여주시는 형태야!
2명의 센터백 2명의 윙백 2명의 수미 3명의 공미 1명의 공격수를 가진 포메이션으로
이것도 수비와 공격이 쏘쏘한 형태이지만 공격적으로 좀 더 집중한 포메야
이 경우 2명의 수미를 더블 피봇이라고 한다 했었지?ㅎㅎ
축구는 허리가 중요한데 축구의 허리를 정말 잘 표현하고 있는 포메이션이야!
허리, 즉 중원에 많은 역할을 부여하는 편이기도 하고 윙어들과 원톱의 연계플레이가 중요한 포메야
중원은 상대팀의 공격을 저지하고 볼보급을 하고..
허리가 튼튼하지 못할경우 공미들 중에 양쪽 날개(윙어)들이 수비쪽 가담을 많이 하게되고
원톱은 자신과 같이 공격을 연계해야할 윙어들이 사라지니 고립될 가능성도 크고
말그대로 이 포메의 경우 허리가 튼튼하지 못한다면 진짜 말짱꽝되는 경우가 많아ㅠㅠ
이경우에 공미들 중에서 공간열기를 잘해주고 창조적인 플레이를 해주는 플메들이 많으면 좋은 포메야!
⑥ 4-3-2-1
위의 4-2-3-1 포메와 거의 비슷한 형태지만 위의 형태보단 훨씬 더 수비쪽에 치중했고
허리를 강화한 형태의 포메야
포메의 형태때문에 흔히 크리스마스 포메이션이라고도 많이 불러 ㅎㅎ
4명의 수비수 3명의 수미 2명의 전진된 형태의 공미 1명의 스트라이커로 구성되어있는데
전진된 형태라는 것은 원래 미드필더가 있어야할 곳보다 훨씬더 앞쪽으로 위치했다는거야
그만큼 나 공격하겠습니다!!라는 느낌이 강한 포메이션이지
이 포메는 2명의 공미와 3명의 수미사이의 볼배급이 중요한 것 같애 ㅎㅎ
⑦ 4-4-1-1
4-4-1-1은 4-2-2에서 변형된 포메이션이야
이경우 4명의 수비수 4명의 미드필더 1명의 쉐도우 스트라이커 1명이 공격수로 이루어진 포메이션으로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공격수의 연계가 중요하고
쉐도우스트라이커는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고 패스 잘하고
만약에 공격수가 원터치 패스를 해서 공간열기를 한 경우에 직접 득점할 수 있는 선수여야해
그만큼 쉐도우 스트라이커의 역할이 중요한 포메이션이야
⑧ 5-3-2
이건 내가 사진을 못구했는데 ㅠㅠ 5명의 수비수 3명의 미드필더 2명의 공격수로 이루어진 포메야
포백을 넘어 파이브백인만큼 정말 수비에 치중했다는게 온몸으로 팍팍 느껴지지??
윙백들이 이번에도 공격가담보다는 좀 더 수비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윙어의 역할을 겸임하는 포메기 때문에 윙백의 역할이 중요시 되는 전술이야
현대축구에서는 위의 8가지의 포메이션을 많이 써ㅎㅎ
포메는 정말 만들자면 어떻게든 만들 수 있기때문에 종류가 정말 많은데
이정도만 알아도 충분하다고 생각되서 8종류만 소개했어!
처음에 적고 내려왔지만 공격적이나 수비적이다 라는 말이 항상 그런 것은 아니야
저런 전술이라도 감독님이다 선수의 역할 배정에 따라 언제든 달라지는 거니까
보통 그냥 포메와 포지션의 역할만 봤을 때 그렇구나 정도만 생각하고 넘어가면 될거같애 ㅎㅎ
이제 그러면 3번으로 넘어갈게!!
3. 축구 기본 용어
축구를 보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것들만 소개할게!
포지션, 포메이션 설명하면서 썼던 용어들도 같이 소개함 ㅎㅎ
(내가 리버풀FC, FC서울, 레알 마드리드, 인테르, 밀란 팬이라서
5팀을 예시로 많이쓸 거야 팬여시들 내가 싫어서 쓰는게아니에여!ㅎㅎ
전 다섯팀 다 진짜 너무너무 좋아함!)
1) 코너킥
공이 수비측의 신체접촉으로 인해 라인 밖으로 나갔을 때 공격자 쪽에서 코너로 가서 볼을 놓고 공격하는 형태야
그니까 만약에 리버풀이랑 FC서울이 경기를 하는데 리버풀이 FC서울을 공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패널티박스 근처에서 수비를 하던 FC서울 수비수 몸을 맞고 나갔거나 수비수가 밖으로 차냈어
그럼 리버풀 선수가 코너 에어리어에 가서 공을 놓고 차는거야 ㅎㅎ
코너킥일 경우 코너킥에서 바로 골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없기 때문에
코너킥을 차고 난 후 패널티 에어리어에서 생기는 세트피스 상황이 매우 중요해서
코너킥을 차는 선수와 코너킥을 기다리는 선수들 사이의 텔레파시라고 해야하나? 손 발이 잘 맞는게 중요함!
아 맞다 코너킥에서도 옵싸가 인정되지 않고 코너킥을 차려는 선수의 상대팀은 10야드(9.15m) 정도 떨어져있어야함
2) 드로인
터치라인 바깥으로 나갈 때 마지막으로 그 볼을 터치한 팀의 상대팀이 공을 소유하는 것을 말해
예를 들어 리버풀이랑 서울이랑 경기를 하는데 리버풀선수랑 서울선수가 볼경합을 벌이다가
서울선수가 찬 골이 라인 밖으로 벗어났어 그러면 이제 리버풀선수가 그 공을 잡아서 리버풀쪽에서 공격을 해오는거야 ㅎㅎ
한마디로 말하면 공은 머리 뒤로 넘긴상태에서 두발은 땅에 붙이고 몸과 일직선으로 한번에 던지면 되는 거구
모든 선수는 한 선수가 드로인을 할 때 2m이상 떨어져야해
드로인을 하는 경우에는 옵싸나 골이 인정되지 못하고 혹시나 그런경우에는 골킥이 선언되
3) 골킥
공이 골라인 바깥으로 나갔을때 마지막으로 그 볼을 터치한 팀의 상대편이 세게 차는 것
주로 골키퍼가 많이 차는데 볼이 나가서 경기를 재개하기 위해서 차는 거야
골킥은 항상 골 에어리어에서만 차야되고
공이 골라인(양쪽 골포스트 사이를 제외)에서 아웃되었을 때 골킥이 선언되는데
방법은 최후로 공에 닿은 사람이 공격자일 경우,
그 공을 수비선수가 자기편 골에어리어에 갖다 놓고 페널티에어리어 밖으로 차 냄
이때 골킥한 공이 페널티에어리어를 벗어나야만 인플레이(경기재개)로 인정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다시 골킥을 해야 해
골킥에서 골키퍼는 자기가 차기 위해 공을 손으로 받아 쥐면 안되고 골킥으로는 직접 득점이 될 수 없으며
또한 골킥을 한 선수는 그 공이 페널티에어리어 밖으로 나간 후 다른 선수의 몸에 닿기 전에 다시 공을 만져서는 안되
이를 어겼을 때는 그 장소에서 상대방에게 간접프리킥을 줘 ㅎㅎ
4) 프리킥
말그대로 자유로이 놓고 차는 것인데 킥력과 정확성이 둘 다 뛰어난 선수가 보통 차
프리킥은 선수가 반칙을 했을때 상대팀에게 벌칙처럼 주어지는 것으로
반칙을 한 자리에서 프리킥을 하고 슈팅을 하기 전까지 모두 벽을 만들고 기다리지 ㅎㅎ
선수들이 주루루룩 선 것을 보통 벽이라고하는데
프리킥은 킥력이 뛰어난 선수가 찬다고 햇자나? 그래서 맞고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프리킥 장소에서 약 10야드(9.15m)정도 떨어진 거리에 벽을 만드는게 규정이야
프리킥에는 직접프리킥과 간접프리킥이 있는데
직접프리킥같은 경우 우리가 흔히 보는 프리킥을 얘기해 선수가 직접 차서 골대로 넣을 수 있는 것을 얘기하고
간접프리킥은 슈팅을 할 선수 옆이나 뒤에서 공을 다른 선수가 흘려주고 그 흘려준 공을 슈팅하는 프리킥을 얘기해
5) 페널티킥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일어난 반칙으로 인해 상대팀이 받는 찬스인데
페널티킥은 진짜 골키퍼가 선방능력이 정말로 좋은 경우 아니면 거의 들어가 80~90프로 정도?
페널티킥은 골대에서 11m떨어진 곳에서 상대 골대를 향해 차는 거야 ㅎㅎ
페널티킥, 프리킥, 코너킥, 골킥 모두 심판의 판단에 의해서 일어나기때문에
가끔씩 규정이랑 어긋나게 선언되는 경우도 있어ㅠㅠ
6) 킥오프
전,후반이나 연장전 처음 시작할 때 중앙에서 공을 놓고 뻥!!! 차는 것을 말하는데
킥오프를 차는 선수는 항상 상대라인을 향해 1cm라도 앞으로 차야해
우리 팀을 향해 차는 경우는 킥오프로 인정이 안돼 ㅎㅎ
7) 핸들링 반칙
정말 말이 많은 반칙 중 한 개인데 축구는 발로 하는 운동이니까 그만큼 민감하기도 한 반칙임
의도적으로 손을 볼에 대는 경우가 아니면 반칙이 아니야 위에도 적었었지만 축구에서는 '의도성'이 중요함!
심판이 볼이 손에 닿는거 보고도 파울 안부는 이유기도 하고
가끔 선수들이 핸들링할까봐 팔을 막 번쩍 들거나 뒤로 놓거나 그러는데
나는 고의성이 전혀 없으므로 반칙이 아니라는 뜻으로 하는 행동이야
그러나 가끔씩 선수가 의도적이지 않았다 해도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핸드볼을 할 경우 심판 재량에 따라 반칙 선언이 되기도 해
8) 인저리타임
정해진 시간이 끝났지만 경기내용에 따라서 주심의 재량으로 전반, 후반의 시간이 지났지만 일정시간 더 주는 경우를 말해
기본적으로 1~3분정도 주는데 길게 줄 때는 10분정도 줄 때도 있어
9) 오프사이드
오셨다 오셨다 오프사이드!!! 핸들링 반칙과 함께 정말 말 많은 반칙이야
공격에 참여하는 선수가 볼과 최종 두번째 상대편(골키퍼포함)보다 상대편의 골라인에 더 가까이있을 경우
팔을 제외한 신체 이루라도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면 옵싸로 판정되고
보통 옵싸는 부심이 판정하는데(깃발들고잇는 심판) 부심은 옵싸이드 라인에 서서 선수가 옵싸일 경우 깃발을 올려
그림에서는 지금 파란 유니폼이 공격을 하고 있고 빨간 유니폼이 지금 수비를 하고 있지?
지금 온 몸으로 내게 패스하세요 하는 파란색 선수가 빨강색 선수보다 앞에 위치하고 있지?
그래서 옵싸로 판정되었던 장면이야!
하지만 만약에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선수가 공격에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다면 옵싸 판정이 안되구
그래서 옵싸에서 보통 오심이 많이 나지....
오프사이드 반칙은 간접프리킥이 주어지나
골라인 아웃이 확실하면 오프사이드 반칙이라도 골킥을 주는 경우도 있어
아참 수비 모두 벗겨냈어도 공보다 앞에 있는 동료선수에게 패스하면 오프사이드가 판정되
오프사이드의 반대말로는 온사이드가 있어 ㅎㅎ
10) 옐로카드(=경고)
심한 반칙을 했을 경우, 근데 그 반칙이 의도성까지 담고 있을 경우 주어지는 것
최대 2번까지 줄 수 있어
11) 레드카드(=퇴장)
보통 레드카드가 나오는 경우는 많이 없어
레드카드는 옐로카드를 두 번 받은 경우 아주 진짜 너무너무 심한 반칙을 한 경우 퇴장을 하고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심한 반칙의 경우는 옐로 없이 바로 레드가 등장하는 경우도 많아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는 더이상 그경기에서 뛸 수 없고 다음 경기도 한경기 쉬어야해ㅠㅠ
12) 순환
선수에서 선수로 아무 위험없이 패스하면서 점유율을 보유하는 것
말그대로 그냥 시간 벌려고 하는 경우가 많어
13) 트랜지션
트정팀이 수비에서 공격 or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하는 단계
14) 티키-타카식 축구(=바르셀로나식, 스페인식 축구)
바로셀로나식, 스페인식 패싱 시스템을 얘기하는 것으로
원터치 숏패스로 이어지는 패싱 시스템을 얘기해
이 시스템에서는 볼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필드 위 선수들의 패스능력을 높게 요구하지
요즘은 롱패스보다 티키타카과 같은 숏패스가 대세야 ㅎㅎ
15) 압박
볼을 소유하지 않은 팀이 볼을 소유하고 있는 팀으로부터 볼을 빼앗기 위해서
조직적-체계적으로 볼 주변에 수적우위를 확보하는 것으로
가장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수비방법이라고 하지
반대는 탈압박!
16) 빌드업
자기 지영에서부터 상대진영으로 이동하는 공격과정의 첫단계
17) 페너트레이션
상대 최종 수비를 돌파하여 피니쉬(슈팅)을 시도하기 위한 과정
18) 로스터
1군 정도로 이해하면 편할거야 ㅎㅎ 적어도 서브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선수
기본용어는 이런데 여기서 몰라도 되는 것들도 많아!ㅎㅎ
언니들이 보고 골라서 알면 됩니다~
4. 이적시장 룰 및 용어
지금이 이적시장이기때문에 이적시장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지!
이적시장에 쓰이는 용어는 뭐가 있으며, 이적시장에 적용되는 룰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적시장은 루머시장이라고도 불리는데 우리팀 선수가 다른 팀으로 갈 때 이제 마음이 너무 아프지ㅠㅠ
루머시장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만큼 루머가 많이 돌기 때문이야
이적시장을 볼 때 언니들이 주의해야할 것은
① 오피셜이 아니면 절대로 신뢰하지 말 것
② 메디컬테스트일 경우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만 이 경우도 변수가 생길 수 있음
③ 언론사별로 가려 들을 것
④ 모든 가능성을 열어둘 것(존나 뜬금포가 있을 수도 있고 메디했는데 갑자기 안되는 경우도 생겨)
이 4가지를 명심하고 이적시장을 즐기도록 하자!ㅎㅎ
이적시장은 전세계 모든 리그가 공통적으로 열리는데 1년에 두 번 열려
겨울 이적시장은 1월 1일부터 1월 31일 자정까지
여름 이적시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 자정까지!
그러나 시차라는게 존재하자나요?
그래서 영국에서는 이미 이적시장이 끝났는데 러시아는 이적시장이 안 끝난 경우에는 이적이 가능해
그리고 이적시장 마지막 날이 일요일인 경우에는 1일 더 연장해준다고 함 ㅎㅎ
FA(계약기간이 다 끝난 자유계약 신분의 선수)의 이적시장은
겨울은 2월 5일~3월 26일 자정까지
여름은 9월 3일~11월 19일 자정(우리나라기준)
까지 됩니다!ㅎㅎ
그럼 이적시장의 룰과 용어를 알아보기 전에 이적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완전 이적
구단과 구단끼리 이적료를 주고 받고 선수의 동의하에 완전히 팀을 옮기는 것을 얘기해
이적 전에 선수와 구단은 계약을 제시하여 합의를 보아야 하며
선수가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거나 보스만 룰이 적용 가능하다면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데려올 수 있어
2) 임대
구단과 구단이 임대료를 주고 선수의 동의하에 선수를 빌려주는 것을 얘기해
임대 기간동안 주급은 빌려가는 측에서 부담해야하는데
고액 주급자의 경우 원 소속구단에서 어느정도 보조해주는 경우도 있어
임대이므로 기간이 끝나면 원소속팀으로 돌아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완전이적조항을 계약서에 제시했을 경우에는 임대기간이 끝나고 이적을 하기도하지
3) 공동소유
이건 이탈리아에서만 있는 이적으로 이탈리아 클럽간에서만 성립해
쉽게 말해 선수의 지분을 서로 나누는 갖는 것을 말하는데
보통 1년씩 각 팀에서 뛰어보고 나서 선수가 한 구단과 계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야 ㅎㅎ
아 그리고 이적을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이적료, 임대료, 연봉과 같은 것은 모두 비공개가 보통이야
언론에 공개된 것들은 기자들이 친분이 있는 에이전트나 구단관계자의 입을 거쳐 듣고 적는 것으로
그래서 정확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ㅎㅎ
자 이제 그러면 이적시장에 적용되는 룰들을 알아봅시다!
1) 유럽같은 경우에는 1011시즌부터 25인로스터제도와 홈그라운드 규정이 적용됬는데
그래서 각 클럽은 25인 로스터에 반드시 홈그라운드 선수 8명을 포함시켜야해
여기서 홈 그라운드 선수란,
국적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잉글랜드 축구협회나 웨일즈 축구협회같은 축구협회에 속한 클럽에
어떤 클럽에서라도 연속적이나 21번째 생일 이전에 세번의 전 시즌을 뛴 선수나
선수가 21살이 되는 시즌의 종료 시점 전의 세번의 시즌을 뛴 선수나 36개월동안 클럽의 선수로 등록되어있는 선수들을 얘기해
2) 유럽리그에서는 1112시즌부터 파이낸셜 페이플레이(FFP)가 조금 바껴서
부자구단의 구단주의 사적 자금을 제한하기 시작했어
즉, 한 해 벌어들인 구단의 수입 이내에서만 영입등의 구단 자금으로 사용해야한다는 내용이야 ㅎㅎ
3) 바이아웃 조항
선수와 팀이 계약할 때 계약서에 포함된 조항으로써
다른 팀이 그 선수를 사려고 할 때 소속팀이 그 선수를 자유롭게 보내줄 수 있도록 최소가격을 책정한 조항을 말해
예를 들어서 레알의 호날두 선수가 1000억을 바이아웃조항으로 제시했었다면
계약기간동안 그 금액이상을 제시하는 클럽이 나왔을때 이적할 수도 있다는 얘기야
그러나 선수가 원하지 않는다면 이적이 성사되지않아 ㅎㅎ
4) 바이 인 조항
선수가 이적할 때 원소속구단과 영입하는 구단이 합의하에 계약서에 포함시키는 조항으로
구단끼리 특정 가격을 책정해서 선수가 이적하고 난 후,
원 소속구단이 정해진 기간 내에 그 책정된 가격에 선수를 다시 사올 수 있는 조항이야
마찬가지로 선수가 원하지 않는다면 성립되지 않아 ㅎㅎ
보통 유망주의 이적시 흔히 쓰여
5) 웹스터룰
선수 본인이 이적하고 싶은데 소속팀이 남은 계약기간을 대면서 선수를 보내주지 않을 때
28세 이전에 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계약 체결 후 3년이 지나면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위약금을 내고
스스로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는 룰이야
28세 이후에 체결한 계약에 대해서는 2년으로 단축되서 시행되
그러나 관례상 거의 이루어지지않고 있지
6) 보스만룰
선수가 현 소속구단의 계약기간이 6개월 이하로 남아있을 때 다른 클럽과 사전계약을 할 수 있는 규정을 말해
보통 여름 이적시장에 많은 선수가 이적하기 때문에 6개월 남은 기간이 겨울 이적시장이 되는데
그래서 구단들은 6개월 뒤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이적료를 받을 수없는 상태가 되는 선수들을
겨울이적시장이 열렸을 때 선수를 파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이때 쓰이는게 보스만룰
여기에 몇가지를 더 추가하자면
계약기간이 남아있는데 오퍼가 들어왔을 경우 이적료가 발생하는데 기간이 많이 남을 수록 이적료는 비싸져
이 이적료를 영입하려는 구단이 현 구단에게 지불하고 합의한다면 계약기간이 남았더라도 언제든지 이적할 수 있고
구단과 선수가 합의하에 계약시 지정한 위약금을 선수가 지불한다면 계약해지도 가능해
그리고 계약기간이 다 만료된 선수의 경우 FA에 풀린다고 하는데, 즉 자유 계약 선수가 된다는 뜻이야
자유 계약이니 마음대로 할 수있겠지?
이적료는 계약기간이 남은 경우에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유 계약 선수는 이적료가 없어
그리고 이적시장 열리기전에 선계약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
이적하는 것은 선계약을 하고 난 다음 이적시장이야
자, 이제 그럼 룰을 대충 알아봤으니 용어를 몇 개만 알아봅시다 ㅎㅎ
1) 스왑딜(=트레이드)
선수와 선수 또는 선수와 선수+현금을 교환하는 것을 얘기해
2) 사가(SAGA)
어떤 선수가 이적을 하는 그 과정의 상황을 모두 얘기해
3) NFS(=Not for sale)
이적시장이 열릴 때 구단이 절대로 이 선수들은 팔지 않는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것인데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4) 비드(bid)
주로 이적료를 제시했을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예를 들면 리버풀, 볼턴의 이청용에게 800만파운드 비드
라고 쓸 수 있어 ㅎㅎ
이렇게 내가 쓰려는 내용을 전부 다 써봤어!
지금까지 재미도 흥미도 감동도 교훈도 없는 글을 보느라 여시들 너무너무 수고많았고
내 글이 축구에 입문하려는 여시들에게 많은 도움이 됬으면 좋겠어 ㅠㅠㅠ
여기에 없더라도 읽다가 궁금한 내용이 생기면 댓글주세요! 답글로 아는만큼 적어줄게!ㅎㅎ
그리고 내가 엠블럼 유래글을 퍽방에 올렸을 때도 적었는데 퍼간다면 댓글하나 부탁해ㅠㅠㅠ
이거 쓰는데 6시간 넘게 걸렸어ㅠㅠ부탁해요 ㅠㅠ
반응 좋으면 FA컵, 캐피털원컵, 컨페더네이션컵, 유로파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의 설명글도 콧멍에 찔게 ㅠㅠ
아 그리고 콧멍에 올라올 내용이 아니라면 금방 옮길게!
위에서도 적었지만 틀렸거나 잘못된 내용있다면 둥글게 둥글게 댓글부탁해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 항상 즐거운 축덕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 130214 스크랩금지 *
정독하러옴ㅋㅋㅋ 진짜 너무 고맙다 천사여시ㅠㅠ
축알못 공부하러 왔슴미다
고마워
연어왔다 거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