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은 조금 따가웠어도 어느날보다 청명한 바람이 스며들던 오월 그믐날....평소 자주이건 가끔이건 아주 오랫만이건 만나면 반가운 얼굴들, 손한번 잡아보고 안부물으며... 거의가 처음으로 인조잔디가 펼쳐진 드넓은 운동장에서 뒤안길로 접히려는 젊음이 아직은 건재함을 땀흘려 온힘으로 보여준 재경 송설 동기생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비록 이런저런 사정으로 참여는 못했던 동기들도 마음은 효창운동장에 함께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좋은기회를 제공하고 준비해준 "여창배" 동기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협찬을 함께해준 유정식,김용섭,김무곤동기, 부지런히 뛰며 이런저런 정겨운 모습들을 담아준 윤혜철동기에게 감사드립니다.특히 재경동기 서울산악회에도 감사드립니다. 연륜이 더해감에 이런저런 동기생의 안부가 서로 걱정되는 시기임을 생각하면 "더 많은 기회에 더 많은 동기가 부담없이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우리 함께 노력 해 봅시다. 혹 당일 준비, 진행이 미흡했더라도 양해 바라며 진행을 책임진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재경동기생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모습들이 반가웠고 하루가 행복 했습니다. 2009. 6 동기생 (재경동기회부회장) 박 용 배
첫댓글 박용배재경부회장님의 동기들을 위한 열린 마음에 항상 감사를 드리며 동심에 돌아간듯한 모습이 정겹더이다, 앞으로 언젠가는 전국의 동기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를 기대합니다.
동기분들의 아름다운 만남의 장과 그리고 감동스토리에 고개숙여 감사합니다....섬김과 노고와 희생에 박수갈채보냅니다.
박용배 부회장님! 그날 회장님 대행하며 이런저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살아온 연륜만큼 우리 松雪 門下 친구들 넉넉하고 베푸는 마음이 더욱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푸근하고 훈훈한 가슴을 서로 느끼게 해 준 모든 일정에 감사 그리고 또 감사!!
박부회장님! 언제나 동에 번떡 서에 번떡 친구애가 넘치는 친구! 정말 존경스럽고 인생살이의 본보기가 되는 친구라 늘 존경합니다. 친구들의 변함없는 건강을 비리면서....
참여치는 못했어도 , 무척 부러운 만남 . 아주 아주 오랫만에 이런 장을 만든 친구들 부럽기도 하고 샘도 나고 , 여하간 밝은 태양 아래 즐거웠고 흥겨웠겠다 . 앞으로 몇번을 몇년간 지속할 수 있을런지는 몰라도 가끔식 만나서 흥에 졎어보자 , 집행진 모두 모두 수고 수고들 하셨오 .그래서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 ....
평판은 실력이다,용배님,` Besame Mucho`~~ Kiss Me Much...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