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벽만들고 남은 구조목이 있어 인터폰 박스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인터폰 박스가 있긴한데 집 분위기와는 영 안 어울린다는 친구야가 있어 팔랑귀가 또 일 저질렀습니다..ㅋㅋㅋ 두께 3.8t 폭 9cm 정도...
직소기로 커트 해놓은 모습...
2중 기리로 윗판과 아래판에 구멍 내주고..... 요 파란 매트는 제 작업용입니다... 소음 방지용으로 다가...
옆판 2개도 기리구멍을 내주공....
요렇게 연결 시켜 주면 되요...
위, 아래 총 8개의 피스를 박았습니다.. 아주 짱짱합니다..
기리 구멍은 메꿈이로 메꾸어 주고... 마르면 사포질 싹싹 해주고...
오크색으로다가 쓱쓱 스펀지로 발라 주었지요...
문짝이 될 녀석.... 삼나무랍니다... 선반 할라고 두었는데 요래 잘라 문짝으로 변신... 던에드워드 위스퍼색으로 역시 스펀지로 쓱쓱 바르고 마르면 사포질 한번 해주고 다시 한번 발라 주었어요..
문 손잡이 달기 위해 기리구멍 내주고...
문짝에 경첩 붙이기 위해 기리 구멍 내주고.. 약간 실금 간거 보이죠?? 삼나무는 특히 나무가 물러서 기리구멍 안 내주면 반토막 나요.. 조심~~~
문에 경첩 다 달았어요...
이제 몸통에 붙혀주고...
요렇게 완성 했지요.... 사진으론 간단해 보이지만 요 문짝 떼었다 붙혔다~~~ 많이도 했습니다... 안쪽에 달기가 요래 힘드네요...
먼짓이냐구요??? ㅋㅋㅋ 빠찌링 붙히려구요... 1개짜리로 하는데 문은 두짝이니 요렇게 잘라 한쪽씩 달아 주면 충분히 짱짱해요.. 2개짜리로 붙혔다간 넘 짱짱혀서 문 안열립니다.
요렇게 손잡이 까지 달고 나니... 무지 허전.....
그래서 스텐실 살포시 해주었어요...
문짝에도 해주고...
나무도 하나 심었지요... ㅋㅋㅋ 저건 무슨 나무나??? 기냥 소나무라고 생각 하세요...ㅋㅋㅋ 저건 애들 판박이 같은 거에요...
이상~~~~ 소나무의 인터폰 박스 만들기 였습니다...
여러분 손도장 잊지마시고 꾹~~~욱 눌러주세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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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늘 푸른 소나무 원문보기 글쓴이: 소나무
첫댓글 손도장 꾹 찍고
내추럴한 인터폰 박스 제스탈이예요.
감사합니다. 가야금님...
판박이 아주 좋은데요...그런건 어디서 구입하시는지..살짝 갈쳐줘용
그렇죠 저도 이번에 첨 사용해본건데 괜찮은 것 같아요...
쪽지 드릴께요...
크아아~~~~
언니처럼 울집에도 요렇게 이뿐 인터폰집 맹글어 주고 싶어요♥
색감도 제 스탈 흐흐흐
공주야 반갑다...
인터폰 박스 없어
벌써 만들었을것 같은데....
부럽부럽~~~
저도 예술님 부러워 한답니다.
너무 멋집니다..어디서 사셨나요? 하고 싶을정도예요.ㅎ
집에 있는 목재로 하다 보니 디자인이 단순하게 나오더라구요.. 감사해요... 낭자님...
넘 밋밋해 스텐실이랑 래터링 해주었더니 그 효과가 크네요..
고로 누구나 할 수 있다는거...
이참에..또 팔 걷어부치고,,따라해 봐야 겠어요..
이뻐서,,또 침 쥘쥘
소나무님의 솜씨도 보면 볼수록 대단하십니다...
ㅋㅋ 저도 침이 쥘주리..흘러요~~~
감사해요.. 꼬마
늘 깔끔 하면서도 예쁘네요
활용도도 만점 인데요
스텐 작업도 짱입니다^^
아웅 ㅎㅎㅎ 정말 탐나는아이네여 ㅎㅎ 아웅 ㅎㅎㅎㅎ
너무나 멋진 인터폰박스입니다.^^
감사합니다. 로즈힐님
송희언니~~~멋져부러~~~~짱이에요!ㅎ
너무 멋진 인터폰 박스ㅇ네요
감사합니다.
어머 파는것보다 더 멋쩌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