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 개최, 글로벌 혁신 특구 최초 신규 지정 의결
▸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특례 시행으로 규제 걱정 없는 기업환경 조성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화),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서「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가 신규 지정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 강원(AI 헬스케어),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충북(첨단재생바이오), 전남(직류산업)
□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은 원칙적으로 허용되는 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특례 방식이 시행된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벌 혁신 특구를 통해 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인증․사업화․해외진출 통합 지원으로 첨단 AI 헬스케어 제품의 자유로운 실증이 이루어지는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작년 12월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되었으며, 지역특구법에 따라 특구 계획(안) 공고 및 공청회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지정 신청을 하였고,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위원장 : 중기부 장관)의 심의를 거쳐 이번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을 받았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헬스케어(1차)와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5차) 운영을 바탕으로 한 보건의료분야 실증을 통해 AI 헬스케어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규제자유특구의 기능과 역할을 고도화하여 AI 헬스케어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오늘 의결을 거친 글로벌 혁신 특구는 5월 초 고시되어 오는 6월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오늘은 강원 바이오 산업발전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날”이라며, “오전에는 강원 바이오 3종 세트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직접 발표에 참여했는데, 오후에는 강원 바이오 3종 세트 중 다른 하나인 글로벌혁신특구가 신규 지정 의결되었다”면서,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규제 없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