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아무 생각없이 읽다가 불현듯 "이것은 어른이 쓴거네"라는 생각드시지 않았나요? 저는 그랬습니다...
끼워 맞출수는 있겠지요..여러가지 이유를 대서 맞다고..그러나..우리가 비난하는 길은정 일기의 무모함과 어의없음과 마찬가지로 길은정 옹호세력은 이것을 비난하기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들의생각을 무시하자고도 할수 있지만 길안티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서는 무리수를 두는 강수는 피해야 합니다.너무 거창한가요??
아무튼...
냉정하게 생각해서 말입니다...
만약 이글이 14살 짜리의 글이라면 놀라운 것이고..아니고 날조된 것이라면 길은정을 비난하기에 하등의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길, 편 에게 관심없는 사람에게 이글의 내용만 보여주시고 물어보시기 바랍니다...아마도 저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지송....
딴지를 거는 듯해서....
그러나 정말로 우리가 설득력과 강함을 가진 안티라면 치우치지 않는 사리판단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글을 어떤 이가 날조한거라면....그내용이 길은정이를 비난하기에는 충분하다는 이유만으로 무감각적인 수용은 올바른 안티활동에 장애가 됩니다..
단순히 "yesman"들의 모임이 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