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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생각입니다.절대 객관적인 게시글이 아닙니다.
그러니 읽고 거슬리시면 그저 무시해주세요.
어제 이 글로 인해 많은 논란이 생겨서
덧글은 막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목에 "토깽이의 생각"이라고 적었음에도.
아무도 읽어주지않고 무작정 애플빠로 몰더군요.
정사충의 흑백논리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아이패드 플래시 됩니다.
갤럭시탭 인터넷 속도 영상.
출처 : http://hslifestory.tistory.com/116
직접 찍은 아이패드 인터넷 속도 영상
퍼갈때는 출처를 꼭 남겨주세요.
갤럭시탭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3가지 이유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탭에 대한 아이패드 실 사용자인
저의 생각을 적어보는 포스트입니다.예전에 작성했었던 아이패드 vs 갤럭시탭 잡담이나 갤럭시탭 출시 전까지만 하더라도 갤럭시탭이라는 제품이 훌륭한 제품이고 성공할 것이며 아이패드의 대항마로서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했었고. 갤럭시탭은 훌륭한 제품이다. 라고 작성했습니다. 허나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포스트는 제가 갤럭시탭을 부정적으로 보게된 몇가지 이유를 적어보는지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성했습니다. 허나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포스트는 제가 갤럭시탭을 부정적으로 보게된 몇가지 이유를 적어보는지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먼저 얼마전에 내가 갤럭시탭의 장점이라고 나열했던 것들을 적어보고 반박해보겠다.
1. 휴대성?
얼마전의 나는 실제 사용할때의 모습을 전혀 상상하지 않고“양복 안 주머니에서도 들어가는 7인치의 강력한 휴대성! 갤럭시탭!”이라는 신문 기사에 넘어가서 섯불리 이것만큼은 아이패드보다 갤럭시탭이 엄청난 우위에 있다! 라고 생각하는 실수를 했다.
그러나 실제로 생각해보자
갤럭시탭을 구매했을때 당신은 갤럭시탭을 양복 안주머니에 넣어서 다닐것인가? 갤럭시탭은 양복 안 주머니에 억지로 넣는다면 분명 들어갈 크기이지만 실제로 넣고 다닌다면 그 무게에 안 주머
니가 팽팽하게 당겨져서 망가지고 말것이다. 실제로 내 지인중에는 갤럭시탭과 비슷한 무게.
같은 크기인 아이덴티티탭(올레패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세명이 있는데 그 아이덴티티탭으로 실제로 실험해보니 주머니에 넣거나 안 주머니에 넣고다니거나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만약 PMP가 있는 사람이면 알것이다. PMP를 주머니에 넣고다니는가? 안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가? 아니다. 이 갤럭시탭은 주머니에 넣거나 안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기기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스 기사에서는 “양복 안주머니에 들어가는..”이라는 글을 꼭 쓴다. 이건 사실이다. 그러나 실용적으로는 사실이 아니다. 만약 “양복 안주머니에 들어가는”이라는 말을 제품마다 넣자면 셀수도 없다. 내가 사용하던 PMP도 양복 안주머니에 들어가고 집에서 사용하는 헤어스프레이도 들어가고 지금 내가 마시고있는 콜라 캔도 양복 안주머니에 들어간다. 그러나 우리는 이 물건들을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다니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다니지는 않지만 양복 안주머니에 들어가는 제품들”을 광고할때 “양복 안주머니에 들어가는 완전 시원한 코X콜라입니다.”라고 홍보하나?
아니다. 왜 홍보하지 않는가? 실제로 그렇게 사용하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헌데 갤럭시탭은 마치 실제로 양복 안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제품처럼 광고를 하고 있다.
오히려 갤럭시탭이나 아이덴티티탭같은 7인치 제품들은 아이패드처럼 케이스를 씌우고 허리 또는 손에 끼고다니는것초자 폼이 나지않았다. 결국 가방에 넣고다니게 된다. 결국 이 휴대성이라는 부분은 아이패드보다 뛰어난 부분이라고 말 할수 없다.2. 한손에 들수있다? 아이패드보다 손목이 아프지 않다?
누구나 생각하는 부분이다.
아이패드는 700g, 갤럭시탭은 350g정도. 무게가 반이니 당연히 더 가볍고 손에 무리가 가지않을것이라 생각한다. 역시나 갤럭시탭 신문 기사들은 이 점을 노려서 갤럭시탭이 한 손에 들어간다!라는 점을 꼭 밝히며오른쪽의 갤럭시탭을 한손으로 들고있는 과장님의 사진을 꼭 넣는다.
그러나 이제 생각해보자. 당신은 갤럭시탭을 저렇게 들고 사용할것인가? 1분도 안되서 갤럭시탭에 손아귀가 찢어지는듯한 느낌을 받을것이다. 실제로 갤럭시탭을 사용할때는 내가 아이패드를 사용하는것처럼 한손으로 왼쪽 면 아랫부분을 잡고 사용할 것이다.보통 아이패드를 사용할때의 모습이다. 무게차이가 반이니 손에 무리가 가지 않을것이러고 생각하는 부분 역시 잘못되었다. 나는 아이패드를 사용중이고 실제 갤럭시탭을 사용해보지 않았기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정확히 논할수는 없다. 그러나 내 지인 세명은 갤럭시탭과 같은 무게인 아이덴티티탭을 소유하고 있어서 갤럭시탭 대신 아이덴티티탭을
30분동안 사용해보았다.이 전까지 믿고있던 “무게가 반이니 손에 가는 부담도 반! 7인치 탭은 전혀 손목에 부담이 되지 않을거야. 이 부분은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이덴티티텝을 30분 이용해본 결과 아이패드와 똑같은 정도로 손목이 아파왔다. 물론 한번으로 느낄수는 없어서 여러번 시도해봤지만 마찬가지였다. 이건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고 실제 갤럭시탭이 아니었기때문에 쉽게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지인들과 생각해본 결과 “아이패드,아이덴티티탭 둘 다 손목이 아픈 이유는 무게가 아니라 손으로 들고있을때의 무게 중심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결국 무게와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진은 짤렸지만 위의 갤럭시탭을 한손으로 들고 계시는 과장님의 오른쪽 여성분은 갤럭시탭을 양손으로 들고있었다.3. SD카드슬롯 탑재, 전면,후면 카메라 탑재, T맵 내장.
이 3번 부분은 뭐라 반박할 필요도 없는 갤럭시탭의 훌륭한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아이패드로는 카메라를 바로바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일단 디카를 들고다니다가 찍고싶은 사진을 찍은 후 아이패드에 카메라킷을 장착한 후 그곳에 디카의 SD카드를 꽂은 후 사진을 복사해서 집어넣는 방법이다. 물론 이것도 장점은 있다. 갤럭시탭 카메라는 315만화소이다. 그러나 디카는 더 좋은 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카메라킷은 SD카드뿐만 아니라 외장하드도 연결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디카로 찍어서 SD카드를 인식한다”라는 방법은 SD카드 슬롯이 있는 갤럭시탭도 가능한 방법이며 내장되어있는 카메라로 찍는것과는 편리함이 크게 차이난다. 실제로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아무리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SD카드 슬롯과 카메라를 내장해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생각한게 한두번이 아니다.그렇기에 이 3번 장점은 반박할 여지 없는 확실한 갤럭시탭의 장점이다. 덧붙여 말하는거지만 위에 보이는 아이패드 필수 악세사리인 카메라킷은 굉장히 훌륭한 악세사리이다.
SD카드 슬롯뿐만아니라 USB슬롯까지 만들어주기때문에 외장하드를 연결하여 아이패드의 용량의 한계에서 벗어나는것이 가능하다. 물론 전원장치가 필요한 고용량(500G 이상이라던지)의 외장하드는 별도의 외장배터리 또는 콘센트가 필요하다.
이제 본격적인 포스팅으로 들어가서 갤럭시탭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적어보겠다.
1. 가격
단순히 아이패드보다 가격이 비싸다! 라는 말을 하고싶은게 아니다.
시장 조사 업체인 아이서플라이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탭의 총 재료비(BOM)는
205.22달러 아이패드의 총 재료비는 264.77달러이다. 갤럭시탭을 하나 제조하는데 들어가는 생산비용(Manufacturing costs)을 합쳐도 총 214.57달러로 아이패드의 총 재료비에도 못미치는 가격이다. 갤럭시탭의 재료비가 이렇게 싼 이유는 무엇보다 디스플레이 성능이 좋지 않은 제품을 사용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아이서플라이의 수석 분석가이자 제품 분해 서비스 매니저인 Andrew Rassweiler는 “갤럭시탭은 아이패드와 기능 면에서 경쟁하기 보다는 갤럭시S 스마트폰을 확대한 버전에 가깝다”면서 “단순히 아이폰을 확대한게 아닌 아이패드와는 달리 갤럭시탭은 갤럭시S와 별 다른 점이 없다”라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재료비가 싼것처럼 판매 단가가 저렴한가?
그렇지 않다. 갤럭시탭은 오히려 같은 용량의 아이패드에 비해서 판매가가 비싸다.
해외에서 아이패드 16G는 499달러 갤럭시탭 16G는 599달러이다.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의 조건을 맞추기위해 SD슬롯이 붙어있는 카메라킷 악세사리(국내 정발가 35000~40000정도)를 붙여도 갤럭시탭이 더 비싼가격이다.
무엇보다 갤럭시탭은 원래 799달러선이었던 제품을 미국 1위 통신업자인 버라이존이 2년 계약 조건으로 200달러를 낮추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 판매가와는 관계없는 가격대이다. 재료비가 더 저렴한데도 더 비싸게 판매하고있는 제품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소비자를 봉으로 보고있는 것인가? 이 부분에서 많은 실망을 했다.
그렇다면 갤럭시탭의 국내 약정 가격은 어떻게 될까?
분명 신문 기사에서는 “보조금 지원으로 갤럭시탭 30만원에 구매가능!”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30만원일까? 갤럭시탭을 구매하는 방법은 세가지이다.
1. 2년 약정 올인원 요금제(월 55000 이상)을 사용하면 기기값 30만 지불
2. 2년 약정 데이터 요금제(월 29000)을 이용하면 기기값 60만 지불
3. OPMD로 기존 사용중이던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제 사용시 기기값 90만 지불
1번 경우에는 월 55000을 2년동안 내면서 30만원 기기값을 내야하고
2번 경우에는 월 29000을 2년동안 내면서 60만 기기값을 내야하고
3번 경우에는 기기값 90만을 내야한다. 과연 저렴한가?
2. 최적화, 앱 속도, 인터넷 속도 등
위의 갤럭시탭 인터넷 속도 영상을 보고 할말을 잃었다.
진짜 이 영상이 갤럭시탭에 긍정적이던 나의 마음을 180도 돌려놓았다.
분명 아이패드는 램이 256Mb이고 갤럭시탭은 512Mb인데도 불구하고 느린 인터넷 속도.
확대 축소도 제대로 되지 않으며 심한 버벅거림과 렉. 분명 아이패드보다 작은 7인치 화면에 해상도도 더 작기때문에 가상메모리를 적게 먹고 로딩이 빨라야함에도 불구하고 속도차이가 분명했다. 오히려 스마트폰인 갤럭시S보다 못하다고 느껴지는 이 영상은 갤럭시탭에 대한 나의 환상을 깨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 부분은 정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제품을 발로 만들지 않고서야 진짜 이럴수는 없다.
또한 안드로이드 OS와의 호환성에도 문제가 있다.
구글에서는 이미 “프로요버전은 타블렛 PC용으로 제작된 OS가 아니다”라고 했으나
삼성은 “수많은 앱을 통해 최적화는 끝났다”라고 안드로이드 OS를 제작한 구글측에
반격했다. 그러나 앱 최적화와 OS와 기기와의 관계는 엄밀히 말하자면 다른 부분이고 위의 영상에서 확인했듯이 갤럭시탭과 안드로이드OS는 호환성이 부족한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은 애플에게 빼앗긴 IT시장의 주도권을 다시 되찾기 위하여 신제품을 개발하는데에만 신경을 쓰고있고 기기의 성능이나 견고함보다는 애플이 판매하기 시작한 타블렛 PC시장을 세우는데에만 정신이 팔린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타블렛 PC용으로 제작중인 OS는 HoneyComb OS이며 내년쯤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3.부족한 앱, 활용도, 작은 해상도, 화면
작은 화면이라고 무작정 비판하는것은 아니고 “앱을 실행하기에 작은 화면”이라는 말이다. 애플의 9.7인치라는 화면과 해상도는 직접 사용중인 나로서 정말 “적당한 크기”이다
이 부분은 직접 사용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부분이라 말로 설명하기가 조금 힘들다.
일단 아이패드의 해상도는 아이폰용 앱을 아이패드에서 실행시켰을때 가로 세로를 두배씩 늘리면 아이패드 화면에 딱 맞게 설정되어있다. 즉 아이패드는 아이폰용 앱을 전체화면으로 실행할 수 있게 철저한 계산을 통해서 제작된 기기라는 의미이다.
또한 아이패드의 큰 화면은 필기 또는 강의 시간에 활용하기에 적절하며 JPG로 이루어진 사진파일이나 책을 볼때도 일일이 한장한장 확대하면서 보지 않아도 풀화면으로 글자가 눈에 들어온다. 웹 페이지를 보더라도 아이패드는 풀 사이즈의 넓은 웹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휴대성”이라는 말로 갤럭시탭의 장점을 내세우지 못하는 한 큰 화면과 해상도는 작은 화면보다 확실한 장점이다.
앱 활용도는 말할것도 없다.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니 이 부분은 언급하지 않겠다.
일일이 하나하나 따지자면 끝이 나지 않을것 같아서 이 세가지 부정적 생각으로 이 부정적인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나는 갤럭시탭을 추천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갤럭시탭을 사용해본게 아니다.
그러니 어디까지나 판단은 소비자인 본인의 몫이며
구매는 다른사람의 의견이 아닌 자신이 구매계획을 세워서 해야한다.
자신에게 이 기기가 필요한 것인가. 가격이 적당한가 철저하게 고민하고 구매해야한다.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여 구매한다음 스스로가 만족한다면 그게 제일 좋은 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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