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3 >
▶셀트리온-루머보다는 흔들림 없는 동사에 주목하라-미래에셋증권
-갑자기 불거진 루머의 영향으로 이틀간 급락, 그러나…중국 내 CT-P06 임상 실패는 어불성설
-1 분기 실적 우려? 연간 추정 실적에 영향 미치는 요인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루머에 급락한 주가, 적극적 매수를 권고
:셀트리온은 최근 갑작스럽게 불거진 시장 내 근거 없는 몇 가지 루머 들로인해 지난 이틀간 -8.75% 급락하며 전일 장중 52 주 최저가 (31,300 원)를기록하였음. 루머의 핵심 내용은 1) 허셉틴 바이오 시밀러(CT-P06)의 임상실패 및 2) 기납품된 제품의 유효기간 경과에 따른 폐기처분 가능성,더불어 3) 1 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 관련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우선, 동사의 CT-P06(허셉틴 바이오시밀러)가 중국에서 임상 중에 2 명이 사망하였으며, 임상이 실패하였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님. CT-P06 은 지난해 12 월 다국가 임상을 완료한 유방암치료제로, 임상이 진행된 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 해당함. 해당 국가들은 바이오시밀러 가이드라인이 정립되지 않았거나, 가이드 라인이 명확하지 않거나, 별도 임상이 요구되기 때문에 제외된 것으로 중요한 점은 동사가
중국에서는 임상을 하지 않았다는 점임. CT-P06 의 임상 데이터 또한 안전성검토위원회(DSMB: Data Safety Monitoring Board) 위원들 일부를 제외하면 아직 열람 전으로 현재까지 부정적인 내용이 보고되지 않았음을 업체가 밝혔으며, 때문에 임상데이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루머에 불과함.
한편, 동사의 1 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880 억원, 영업이익 518 억원)를 하회할 것이라는 점이 동사의 전반적인 실적에 대한 우려로 확대되었음. 동사는 연간 단위의 확정물량을 바탕으로 설비를 가동하는 캠페인 방식을 수행하고 있어 분기보다는 연간 실적이 의미 있음. 다만, 1) 제품의 허가가 5-6 월경으로 예상되고, 2) 상반기에 1 공장에서 진행될 R&D 관련 프로젝트들이 예정되어 있어 분기실적은 상저하고의 실적 트렌드가 선명할 것으로 예상됨. 이를 반영하여,동사의 1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종전대비 22.0%, 21.9% 하향 조정하였음.그러나 연간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0.6%, -0.9% 가량의 미세조정에 불과함.
전일 이슈화된 동사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 플로우들이 근거 없는 루머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최근의 주가 급락을 동사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판단임. 지난 3 월, 동사의 제품 허가 신청 이후 5-6 월 경 국내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목전에 둔 제품 출시 이벤트에 보다 주목해야 할 필요.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61,000 원, 투자의견 BUY 유지.
▶CJ CGV-실적 개선 추세 당분간 지속 전망-미래에셋증권
-1/4 분기 영업실적 대폭 향상된 것으로 추정
- 2012 년 국내 신규 사이트 5 개 추가될 전망
- 2012 년 모멘텀은 해외 시장 및 3D 영화 확대
- 2012 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14.9%, 28.5% 성장 전망
:2012 년 1/4 분기 전국 영화 관람객은 전년동기 대비 18.5% 증가한 4,069 만명, 매출액 기준으로는 17.3% 증가한 2,675 억원이었음. 이처럼 국내 영화 시장이 사상 최고의 관람객과 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한국영화들이 흥행에 크게 성공했기 때문임. 2011 년 1/4 분기에 관람객200 만명을 넘어선 영화는 ‘조선명탐정’(479 만명) 1 편에 불과했으나, 2012 년 1/4 분기에는 ‘범죄와의 전쟁’(468 만명), ‘댄싱퀸’(401 만명),‘부러진 화살’(342 만명), ‘미션임파서블’(251 만명), ‘화차’ (230 만명),‘장화신은 고양이’(206 만명) 등 6 편이었음. ‘미션임파서블’과 ‘장화신은고양이’를 제외하곤 모두 한국 영화였으며, 이러한 흥행으로 한국 영화점유율은 동기간 4.6%p 상승한 60.8%를 기록함.
동사의 2012 년 1/4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386 억원(y_y+19.5%, q_q +3.1%), 184 억원(y_y +33.0%, q_q +286%)으로 추정됨.이처럼 동사가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는 것은 국내 전국 영화관람객 증가와 함께 동사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임.동사의 지난 1/4 분기 관람객은 전년동기 대비 23.1% 증가한 1,749 만명에 달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시장 점유율은 동기간 1.6%p 상승한 43.0%에 달한 것으로 추정됨. 동사의 시장 점유율은 향후에도 꾸준히 향상될 것으로 전망됨. 이는 동사가 지난 2012 년1/4 분기에 인천공항 신규 사이트를 오픈했으며, 올해 여의도 IFC 점,의정부 신세계점 등 총 5 개의 신규 사이트를 오픈 할 예정이기 때문임.
동사의 주가는 지난 2 년 동안 박스권에 머무르고 있음. 이는 국내 시장에서 높은시장 지배력과 높은 사업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성장 모멘텀이 약했기 때문임. 국내인구 증가율이 크게 둔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연간 전국 영화 관람객수도 크게 증가하지 못하고 있음. 그러나 동사의 주가가 올해 박스권을 탈피할 수 있을것으로 판단됨. 이는 해외 자회사들의 사이트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장기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또한 동사의 신규사이트 확대를 통한 점유율 확대도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특히 2012 년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종 평균 PER 이 16 배에 달하고 있으나, 동사의 2012 년 PER 은 9 배에 불과함. 따라서 현 주가는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됨.
▶유비벨록스-스마트카 관련 대표 선수!- HMC투자증권
-1분기 실적은 기존 전망치대비 소폭 양호한 수준
-기업형 어플리케이션 매출 증가에 따라 계절성 완화 / 실적 가시성 측면에서 긍정적
-현재 주가는 성장성과 Valuation을 감안시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
:1분기 IFRS 개별기준 매출액은 176억원 (YoY 2.2%, QoQ -35.7%), 영업이익은 14억원 (YoY29.3%, QoQ -60.4%)를 기록해 기존 추정치를 소폭 상회했다.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모바일사업 부문의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크게 감소하면서 전분기대비 매출이 감소헀다. 모바일사업부문이 기업형 어플리케이션 매출의 지속적인 호조에 따라 전년대비 70% 가까이 성장했으나 저가형 제품의 비율 상승에 따라 스마트카드부문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17.6%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액은 전년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형 어플리케이션의 매출 증가에 따라 모바일사업부문의 계절성이 상대적으로 완화되면서 향후 실적의 계절성은 과거대비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기업형 어플리케이션이 주요 고객과의 지속적인 계약에 따라 안정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실적의 가시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스마트카 관련 매출액도 1분기에는 크게 기록되지 못했지만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에 블루링크가 탑재되는 등 동사의 2대주주인 현대차의 스마트카 사업이 구체화 됨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동사의 주가는 팅크웨어 인수 이후 팅크웨어에 대한 관심 집중과 4분기 실적 부진 등이 겹치며 고점대비 30%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1) 2분기부터 실적이 단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2) 현대오토론의 설립에 따라 자동차에서의 IT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높아지고, 3) 팅크웨어 인수를 통해 스마트카에서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인 네비게이션과 LBS (Location Based Service) 관련 기술을 확보하면서 스마트카 관련 사업에서 동사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4) 현재주가
가 12F 별도기준 EPS대비 10.7배 수준이나 팅크웨어의 지분법이익 감안시 Valuation은 시장평균대비 낮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동사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만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루멘스-경쟁력있는 LED 기업은 꾸준히 지켜봐야한다-솔로몬투자증권
-2012년 매출액 4,109억원 예상
-LED 시장은 연평균 25% 이상의 성장을 지속
-공급 과잉의 시대에 경쟁력을 갖고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에 주목
:루멘스의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09억원(+ 22.7% YoY), 265억원(+ 21.6%YoY)으로 예상된다. 매출액 증가 원인은 1) 전방업체의 LED TV판매 호조, 2) 저가형 LED TV 시장 확대에 따른 동사의 저전력 직하형 LED BLU제품 매출 증가, 3)조명사업부문에서의 수익증가 때문이다. 동사는 주제품군인 TV용 BLU의 꾸준한 성장을 기반으로 조명사업부문으로의 사업확장이 예상된다.
LED시장은 기존의 광원시장을 잠식하며 연평균 25%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LED시장 성장의 1단계인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며 2, 3단계인기업 부문과 가정부문의 성장이 동반될 때 본격적으로 LED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TV용 BLU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조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수익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의 주가수준은 2012년 PER 10.2배 수준으로 과거 5년간 16.3배에서 42.2배 PER를 받아왔던 것에 비해 낮은 수준에 위치해있다. 2009년과 2010년 대부분의 LED관련 기업들이 과도한 기대감으로 인해 고평가를 받아왔지만, LED시장 또한 매년 25%이상의
높은 성장을 유지해온것도 사실이다. LED 시장의 빠른 성장에 비교해도 과거 5년 동안의 LED 투자는 과도한 수준이었으며 이로 인한 공급과잉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경쟁의 시대에 꾸준하고 안정적인 실적성장을 달성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이 향후LED 조명시장에서 본격적인 이익을 향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가치 또한LED시장이 성숙기에 이르기 전까지 경쟁력있는 LED 기업의 평균 PER인 12배 수준의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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