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둠 속의 댄서 중학교 3학년때 이 영화 봤는데
솔직히 무식해서 그런지 내용 파악만 하고 지루하게 봤어요.
지금 보면 느낌이 또 다르려나?
다시 빌려봐야겠네요. ^-^;
어쨋든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_ㅠ
--------------------- [원본 메세지] ---------------------
어둠 속의 댄서란 비디오는 140분 짜리 영화로..눈이 멀어져 가는 한 어머니의 모성애와.꿈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앞부분은 쫌 지루할 수도 있지만.제게 이 영화는 지루할 틈을 주지 않더군요.비극이지만.그 안에 나오는 감독의 카메라 앵글과.꿈을 통해 주인공이 희망을 갖고 힘든 생활 속에서 벗어나 잠시 꿈을 통해 기쁨을 맛보는 부분.주인공이 죽을때의 표현.,,주인공은 큰 안경을 쓰고 ,첨엔 제게 매력을 별로 주지 못하는 인상이였지만.비디오를 보면 볼수록.그녀의 감정에 제가 빠져들게 되고/.그녀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봤습니다.외면과내면이 조화를 이룬 그녀의 마인드는 영화를 통해..눈먼 아들을 살리는 부분에서 더 극대화 되어서.
저에ㅅ게 충분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여주었습니다..
말이 정말 필요없는 영화이고.남자여자를 구분짓지 않고.감정의 정화를 눈물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정말 좋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