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식언(貨財殖焉)
1 논어(論語) - 11 - 선진(先進)
子曰 回也는 其庶乎오 屢空이니라 賜는 不受命이오 而貨殖焉이나 億則屢中이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안회는 거의 도를 깨달았다. 그러나 식량은 자주 떨어졌다. 자공은 천명을 받지 않고 재물을 늘렸는데, 예측한 것이 자주 맞아서 그렇게 되었다.”라고 하셨다.
2. 중용 26장 今夫天이 斯昭昭之多니 及其無窮也하야는 日月星辰이 繫焉하며 萬物이 覆焉이니라.
이제 하늘은 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들이 많이 모인 것이니 그 무궁함에 미치게 되면 해와 달과 별과 별자리가 매여 있으며 만물을 덮는 것이다.
今夫地 一撮土之多니 及其廣厚하야는 載華嶽而不重하며 振河海而不洩하며 萬物이 載焉이니라.
이제 땅은 한 줌의 흙들이 많이 모인 것이니,그 넓고 두터움에 미치게 되면 화악을 싣고도 무거워하지 않으며 하수와 바다를 거두어 들이면서도 새지 않으며 만물을 싣는 것이다.
今夫山이 一卷石之多니 及其廣大하야는 草木이 生之하며 禽獸居之하며 寶藏이 興焉이니라.
이제 산은 하나의 작은 돌들이 많이 모인 것이니, 그 넓고 큼에 미치게 되면 풀과 나무가 나며, 새와 짐승이 거처하며, 숨겨진 보물이 나오는 것이다.
今夫水는 一勺之多니 及其不測하야는 黿鼉蛟龍魚鱉이 生焉하며 貨財 殖焉이니라.
이제 물은 한 잔의 물들이 많이 모인 것이니, 그 헤아릴 수 없음에 미치게 되면 큰 자라와 악어, 이무기와 용과 고기와 자라들이 생겨나며, 재화가 불어나는 것이다.
융희 (隆熙) [―히] 융희 3년 1909
⦗역⦘ 조선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純宗) 때의 연호《1907-1910》.
韓國水産誌
太子少師 이완용(李完用, 1858~1926)
이완용(李完用): 조선 후기의 문신·친일파(1858∼1926). 자는 경덕(敬德). 호는 일당(一堂). 1882년 증광별시에 병과로 급제하여 관직에 나갔다. 1894년 김홍집 내각의 외무협판이 되었고, 이듬해 박정양 내각의 학부대신과 중추원의관을 지냈다. 1905년 학부대신으로 을사조약을 체결하는 데 앞장섰다. 1910년 8월 22일 합병안을 가결시키고, 통감 데라우치를 찾아가 합병조약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