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以人爲本-국가는 국민을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
猶如樹因地-나무가 땅에 뿌리를 내리는 것과 같다.
地厚樹扶疏-땅이 비옥(肥沃)하면 가지와 잎이 무성해 지고
地薄樹憔悴-척박(瘠薄)하면 병이 잘 들고 수척(瘦瘠)해진다
不得露其根-나무가 땅 속 깊이 뿌리 내리지 못하면
枝枯子先墜-잎이 말라 열매가 익기 전에 떨어진다.
决陂以取魚-고기를 잡겠다고 방죽 물을 빼버리면
是取一期利-이득은 단 한 번 얻고 끝이 나고 만다.
爲一政治人-어찌 정치인 한사람의 이익 때문에
全國民牺牲-국민전체가 희생될 수가 있겠는가?
한산시(寒山詩)
윤석열 대통령 “노조와 전쟁 선포” 영국 대처처럼 국가 운명 걸어야 !!
먼저 논어(論語) 한 장을 인용(引用)한다.
▶논어(論語) 제4편 이인(里仁) 22장
子曰 古者言之不出 恥躬之不逮也.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사람이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삼가한 것은
자신이 한 말을 실천함이 따르지 못할까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영국 대처 수상의 이름이 세계에 알려진 것은 악명 높은 영국 탄광노조
불법 파업을 진압했기 때문이다.
좌파에게는 말이 통하지 않고 힘만이 통한다.
민주정부의 가장 큰 힘은 법(法)이다.
그 법(法)을 갖고도 힘을 쓰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도 도울 수 없다.
(월간조선 기사중에서)
▶영국 대처 수상은 탄광노조와의 전쟁을 치밀하게 준비했다.
①1980년부터 노동관계법들을 차례로 개정했다.
②노조가 총파업을 벌이면 정부가 개입해서 사태를 수습하는 관행을 깼다.
파업은 노조와 해당 기업 간에 스스로 해결하라
결국 노조는 기업이 있어야 존재하는 것이고 기업도 근로자가 있어야
생존하는 것이다
여기에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가 없다
③탄광광부노조의 파업이 벌어질 경우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④노조에 굴복하지 않을 사람을 석탄 공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드디어 결전이 벌어졌다.
탄광노조 위원장은 영국 역사의 영웅 “아서(아더)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서 스카길이였다.
탄광부노조 위원장 아서 스카길은
“대처로부터 영국을 구해 낼 혁명적인 전위대”를 지휘한다고 주장하면서
1984년 3월 총파업을 시작했다.
1년간의 싸움 끝에 대처 수상은 결국 노조를 굴복시켰다.
언론은 대처의 승리를 알리면서
“아서 왕”이 “철의 여인 대처에게 패했다”는 제목을 달았다.
(월간조선 기사중에서)
다시 논어를 불러내어 대한민국의 장래를 위하여
윤석열 대통령을 격려한다.
논어(論語) 제14편 헌문(憲問) 21장
子曰 其言之不怍 則爲之也難.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기가 한 말이 부끄럽지 않음은 속에 떳떳함이 있음이로다.
따라서 그런 훌륭한 말을 실천하기란 어렵다”
사람은 말로 이르고자 할 때도 언행(言行)이 일치하지 못할까 염려하여
함부로 입 밖에 말을 끄집어 내지 못한다.
무턱대고 장담하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은 일에 대한
가능함, 불가능함을 생각하지 않는 무책임한 사람이므로,
자신이 말한 것들을 실천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에 국회의원 선거에 승리하여 노동관계법을 재 정비하여
건설적인 노조와 합리적인 기업간에 재 탄생하는 대한민국이 되어
세계 최고의 선진국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