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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남자배구선수는 누구일까요?
하하아빠 추천 0 조회 4,797 14.11.23 15:38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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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3 15:40

    첫댓글 제가 배구보기 시작했던 걸로 보면 김세진이라고 봅니다.ㅋ현재는 전광인이라고 생각하구요

  • 저는 신진식, 여오현이요

  • 14.11.23 15:43

    강만수 아니면 김호철이겟죠...

  • 14.11.23 16:27

    그렇죠! 올드팬이라면 이견 없을듯 싶습니다.

  • 14.11.23 15:58

    공격수로는 압도적으로 강만수라고 봅니다.

    올림픽때 미국이 오로지 강만수만 막았죠. 메달을 노려볼 수 있었는데 너무 너무 아쉽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같이 뛰었던 장윤창, 그리고 한명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지금으로 치면 강만수 는 용병 다른 사람은 한국선수라고 봐도 무방했던 기억이 납니다.

    강만수선수는 농구에서 허재나 서장훈선수보다 위급으로 봅니다. 클래스가 월드클래스였다고 기억됩니다.

  • 작성자 14.11.23 16:01

    나머지 한명이 강두태 선수였을겁니다
    당시 금성 경기 보면 캐스터가 강두태만 외치던 기억이 나네요

  • 14.11.23 16:07

    @하하아빠 아 맞네요. 강두태선수였네요. 럭키금성선수였었죠. 지금 고인이 되신걸로 알고있었는데, 어마어마한선수였는데, 그 장윤창, 강두태선수의 존재감과는 다른 강만수선수였던 기억이 납니다. 어렸을때, 미국과 올림픽경기를 라디오로 들었었는데, 강만수 강만수만 외쳤던 캐스터의 소리가 기억나네요.

  • 14.11.23 20:22

    강만수 감독이 요즘 시대에 나타났다면 세계최고의 배구리그로 평가받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도 충분히 통했을거라 봅니다.

  • 14.11.24 05:23

    실제로 강만수선수 당시 전성기 시절 외국리그에서 뛰지 않았었나요?

  • 14.11.23 15:55

    김세진, 신진식 깡패시절을 경험해서 둘 중 하나를 꼽으려고했는데 그 당시 뉴스에서 김세진, 신진식 VS 장윤창, 강만수의 역대최고 쌍포는 누구일까라는 조사에서 전문가들이 대다수 후자를 선택하더군요..역대최고의 선수는 강만수 아닐까 싶긴한데..

  • 14.11.23 16:12

    아시아의 거포 강만수, 마지코 김호철

  • 14.11.23 16:19

    감독으로서 정말 최악이지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배구 골수팬들보면 거의 강만수를 꼽더라구요...근데 지금 감독하는거 보면 그냥 배구 그만뒸으면..;;;;

  • 14.11.23 16:52

    현대 배구에서 188cm의 단신으로 공격수로 대단한 활약을한 신진식선수여

  • 14.11.23 16:52

    수비까지 대단했구여

  • 14.11.23 17:31

    저희 아버지께서는 김호철감독님 이라고 하시네요 ㅎㅎ
    저는 김세진 감독요^^

  • 14.11.23 17:48

    최고의 선수는 아니지만 대한항공 박희상 선수를 참 좋아했습니다. 제 마음 속 최고의 선수입니다.

  • 작성자 14.11.23 18:00

    노진수, 서남원, 박희상, 강성형, 석진욱...
    거포는 아니지만 배구를 정말 잘알고 잘했던 선수들이죠

  • 14.11.23 17:58

    이건 강만수아닌가요?
    그나마 비견되는게 김세진정도?

  • 14.11.24 06:26

    터프한 임도헌선수 당연히 언급될줄알았는데 ...

  • 14.11.23 18:23

    헉... 임도헌선수입니다.

  • 작성자 14.11.23 18:25

    임도헌 선수지요
    좋은 선수지만 당시 최고는 하종화 선수라 생각하기에 언급을 안했습니다
    하종화, 김세진 사이에서 좀 묻힐수 밖에 없었던거 같네요

  • 14.11.23 20:00

    @하하아빠 김세진은 몰라도 하종화보다 임도헌선수가 떨어지는 선수였나 하면 그건 의문부호가 드네요..성대시절부터 괴물같은 활약으로 현대자동차에 입단했고 95년도 현대가 슈퍼리그 제패할때의 포스는 가히 천하무적이었습니다. 국대와 현대가 모두 임도헌만 바라보고 있을때가 있었습니다. 당시엔 리베로가 없었지만 리시브와 디그등 수비부문에 항상 5걸안에 자리매김했고 서브 전후위공격 무지막지한 파워 그리고 당시 최고의 사이드블로커로써 명성을 떨쳤죠..못하는게 없는 만능선수고..감히 박희상이 임도헌 마이너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작난 무릎으로도 전성기 김세진이 가장 껄끄러워했고 가장많이 셧아웃당한게

  • 14.11.23 20:03

    @하하아빠 임도헌이었죠..수비력만으로 보면 믿기힘든 장면을 많이 보여줬쬬 두터운 허벅지와 상체근육이 발달된몸이 어찌그리 유연한지..;; 리베로로 기용해도 제몫을 다했을겁니다. 그리고 한쪾눈이 찌프러진?이라는 표현이 임선수 팬으로써 상당히 보기 불편하네요 ..
    성대시절 차가운 체육관 바닥에서 자다가 그렇게 된거라고 알고있습니다. 성대졸업반시절 엘지에서 눈고쳐주겠다는 웃지못할 제안까지 했다는 루머가 있었죠

  • 14.11.23 20:40

    @【out pitch】 임도헌 선수 팬이었는데 상세하게 기억하고 계신 팬이 또 계셔서 반갑고 잊고 있던 기억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D

  • 작성자 14.11.23 21:27

    @【out pitch】 임도헌도 당대 최고의 선수였지만 당시 현대차, 국대 주공격수는 하종화 였습니다.
    일본의 나까가이치, 한국의 하종화
    파워는 임꺽정이라 불리던 임도헌이 엄청났지요
    박희상은 임도헌과는 스타일이 많이 달랐다고 봅니다
    공격력 갖춘 석진욱이라 보면 적당할거 같네요

  • 14.11.24 00:01

    @하하아빠 제 기억에도 이랬던거 같은데요... 한양대 하종화 엄청났었는데... 임도헌선수 힘이 대단했던 하종화와 라이벌이였었고... 박희살선수는 전천후 공격수 아니였나요? 시간차, 이동공격등 다양한 공격을 했던 선수로 기억하는데...

  • 14.11.24 00:54

    @DeeKeiy 하종화엄청났죠 한국배구의 한획을 그었다고인정합니다. 굳이 누가뛰어난지 객관적인 시선보다 그냥 전성기시절 보고느낀 제개인적인 사심이라고 팬심정도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종화보단 좀더 다재다능했다정도? 둘다 현대의 아집때문에 상무못가고 전성기가짧았다라는점도 안타깝죠...박희상은 국대에서는 보공 항공에서는 에이스이자 주공이었죠 공수겸장의 토털 패키지였고 그런점에서 보면 국대단골이었던 배구도사 박희상조차 모든면에서 임도헌보다 확연히 우위라할수있는게 없을정도로 임도헌이 대단한선수라는거죠...

  • 14.11.24 06:26

    @【out pitch】 죄송합니다 생각이 안나서 특징을 설명한다는게 바닥에서 자서 그랬다는게 사실이군요 ㄷㄷ

  • 14.11.23 18:25

    제기준에서 말씀드리면.. 일단 저는 폼이 멋지면 좋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본 선수가 신진식이고,
    서브,리시브,공격 모두가 최성상급이엿죠.. 갈색폭격기 신진식이 임팩트적으로 그렇고.. 최고라고 봅니다.

  • 14.11.23 18:25

    신진식 선수에 한표요..

  • 14.11.23 18:46

    제 세대는 신진식 김세진 기타 선수로 좀 갈리는데,
    중년 어르신들 얘기만 들으면 대부분 김호철 감독님이 압도적이더군요ㄷㄷㄷ

  • 작성자 14.11.23 19:06

    40대 이후부터는 배구는 강만수, 김호철이라는 인식이 강할거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배구하면 강만수, 김호철 이야기 하시니깐요

  • 14.11.23 20:45

    저도 나이가 있다보니, 강만수, 김호철이 대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호철선수는 세터로서 압도적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해외에서도 세터로서 엄청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강만수선수는 공격수로서 그 시대에 어마어마했죠.

  • 14.11.23 20:11

    전 신진식 세대..

  • 14.11.23 20:26

    김호철감독이 선수로는 최고 였던거 같구요...개인적으로 이종경선수 참 좋아했어요~~

  • 작성자 14.11.23 21:39

    저도 이종경, 이채언 선수 좋아했었습니다
    양진웅, 신대영 등등

  • 14.11.23 21:01

    김호철감독은 이탈리아에서도 탑급이었다고 들었는데 직접보지못해서... 잘 모르겠네요. 제가보던 시절은 신진식이 너무 씹어먹던 시절입니다

  • 14.11.24 00:51

    김호철은 이태리뿐만 아니라 월드컵, 월드리그 이런데서 대회 베스트6에 뽑힐 정도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신영철 감독도 김호철 감독만큼은 아니지만 월드컵, 월드리그 같은데서 수준급 세터로 꼽혔고요 지금은 그런 세터가 단 한명도 없죠

  • 14.11.23 23:31

    전 마낙길

  • 14.11.24 00:03

    강만수,김호철 투탑을 제외하면 신진식이 최고라 봅니다. 유일단 단점이 신장이긴 하지만...극강의 공격력과 수비력,최고의 운동능력을 모두 갖춘 완벽에 가까운 배구선수였죠.

  • 14.11.24 00:05

    옛날에 어린시절 배구 볼때 일본선수들 (기억나는건 나까가이치)은 우리나라 블로킹 위에서 스파이크를 꽂아넣었는데 우리나라도 신장과 탄력을 이용해 다른나라 블로킹 위에서 때렸던 선수가 김세진이네요. 그전에 봤었던 선수들은 뭔가 좀 낮았었는데... 그래서 전 김세진이요. 옛날 선수 중엔 최천식, 진창욱, 윤용일(?한양대출신 센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좋아했습니다.

  • 14.11.24 00:52

    김세진이 등장헀을땐 나카가이치가 서서히 노쇠하던 시점인데 한일전 붙으면 김세진이 나카가이치를 압도했죠 94년에는 최우수 공격수 상을 받고 그후 월드컵, 월드리그 이런데 나가면 스탯순위 매기면 상위권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김세진 집중마크가 장난아니었죠

  • 14.11.24 00:11

    장윤창...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강만수와 동급은 아니었죠...

  • 14.11.24 00:56

    김호철 감독은 우리나라 배구선수중에서 최초의 해외파일겁니다 저도 강만수, 김호철 세대는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이탈리아 리그 말고 월드컵, 월드리그에서도 대회 베스트6에도 선정될 정도로 압도적 포스를 자랑한걸로 알고있고요 김호철 감독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전력의 신영철 감독도 선수시절 월드스타급에 속했죠 공격수는 강만수, 장윤창, 이상렬, 하종화, 김세진 이렇게 계보가 이어지고요

  • 14.11.24 11:37

    김호철 아닐까요..이분 활약도를 인터넷에서 보면 정말 대단하던데..또 감독으로서도 성공했고..축구로치면 요한 크루이프급 인거 같은데..

  • 14.11.25 00:34

    신진식이요.. 제가 본선수중에선 신진식... 근데 강만수. 김호철이 더 전설였다는게 중론일듯.

  • 14.11.26 23:26

    신진식이요! 그의 리시브는 사기죠! 키만 조금 더 컸으면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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