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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잡담 6개월간 첫 자취생활 후기.
theo 추천 0 조회 1,298 07.09.08 14:44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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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08 14:48

    첫댓글 저랑 같은신세라 죄다 공감가네요...

  • 07.09.08 14:49

    집에서 조달안하고 전부다 사서 쓰려고하면 돈 많이 들죠. 음식은 집에서 안해먹으면, 돈많이나가는데 별로 잘 먹었다는 느낌이 없죠.

  • 작성자 07.09.08 15:10

    자취오래하신분들은 항상 그런말씀 하시더라고요. 근데 아침은 원래 안먹고(잠>>>>>>>>>아침밥이라서...) 점심은 당연히 회사에서, 저녁도 회사에서 먹을때가 제법 되다 보니깐, 밥을 해먹는다 치더라도 일주일에 2~3끼 밖에 못먹거든요. 귀찮은것도 귀찮은건데 일주일에 두세끼 먹자고 밥을 해먹긴 좀 그렇더군요. 나중되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는데 일단 지금은 밥 해먹긴 좀 애매한것 같더라고요.

  • 07.09.08 14:50

    드럼 세탁기면 세제를 구분해서 넣을 수 있을텐데요....예를 들어 가루 세제는 맨 왼쪽,피x같은 유연제는 가운데 이런식으로요..세제통 자세히 분석해 보세요..

  • 작성자 07.09.08 15:14

    드럼세탁기라 그러면 웬지 신형이고 좋을것 같은 느낌인데, 정작 제가 쓰고 있는 드럼세탁기는 드럼세탁기 극 초기에 나온 골동품스러운 거다보니깐 그런게 안되어있더라고요 ㅜㅜ

  • 07.09.08 14:54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하나하나 공감이 가네요 ㅠㅠ

  • 07.09.08 14:54

    남자자취는 방에서 홀애비 냄새만 안나도 성공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 작성자 07.09.08 15:13

    제가 자취시작하면서 다짐(씩이나?)을 했던 부분이기도하고 지금도 신경 많이 쓰는 부분입니다. 가끔 주위에 보면 퀴퀴한 냄새가 체취로 배여버린 녀석들이 있는데 좀 그렇더라고요. 생각날때마다 섬유탈취제 뿌려주고, 청소 꼼꼼히 하고, 침구 같은거 일광 소독 해주고, 자주 씻고 등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고 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주위 사람들은 "theo는 홀애비 냄새난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면...OTL)

  • 07.09.08 14:59

    혼자 사는것중 정말 젤 힘든건 외로운 거죠 ㅠㅠ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어머니가 해주시는 따스한 밥한끼의 감사함을 알게되죠.....

  • 07.09.08 15:09

    ㅋㅋㅋㅋ 제가 다 경험했던 것들이네요. 혼자 살다 보면 완전히 살림꾼 되죠. 헌데 제 경우엔 3년동안 밖에 나가 살다 집에 다시 들어와 사는데 어머니가 사람됐다고 좋아하시며 온갖 집안일은 다 제 차지가 되었습니다. 혼자 살때보다 더 많은 양의빨래와 설겆이와 청소...;;;// 참 혼자 살다보면 이상하게 탐나는 물건들이 많이 생깁니다. 전에는 관심도 없던 그릇, 수건, 주방용품 따위...절제가 필요해요 ㅠㅠ

  • 작성자 07.09.08 15:21

    저도 제가 침구 살려고 다원몰 뒤지고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절제가 필요합니다. ㅜㅜ

  • 07.09.08 15:25

    이케아 가보세요. 견물생심이 불끈불끈 솟아 오를 거에요. 그릇과 작은 가구들이 너무 이뻐요. ㅋ

  • 07.09.08 17:13

    ㅋㅋㅋㅋ 탐나는 물건들에서 절대 공감.. 그런데 다시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되니까 예전으로 돌아가는 느낌..ㅎㅎ

  • 07.09.08 15:08

    초공감이네요 자취가 역시 가장힘든거는 화장실청소가 제일이죠 하수구쪽에 머리카락 처리하는거 귀찮더라고요 ㅎㅎ

  • 07.09.08 15:43

    하수구 大 공감 ㅋㅋㅋ

  • 07.09.08 15:22

    공감 ㅋㅋㅋ 근데 전 양념치킨은 다음날에 먹어도 맛있던데..후라이드는 ㅡㅜ;;

  • 07.09.08 21:16

    그럼 후라이드반 양념반 시켜서 다음날 양념을 드세요..^^

  • 07.09.08 16:09

    고양이들은.. 귤 오렌지 같은 신냄새를 싫어하죠.

  • 07.09.08 16:15

    ㅋㅋㅋ 대공감입니다. 저두 인제 딱 6개월 됐는데요 아울러 바퀴 개미 돈벌레 거미 날파리와의 사투도 포함 ㅎㅎㅎ 전 개미땜에 고생했는데 레이드 사다가 설치하니까 확실히 줄었습니다. 이런 지출이 너무 많아요 ㅎㅎ

  • 07.09.08 16:24

    1,2,3번 캐공감 저도 제몸이 털이 그렇게 많을줄 은 몰랐습니다. ㅎ

  • 07.09.08 16:41

    9. 이것저것 은근히 돈 들어가는데 많다. 진짜 공감

  • 07.09.08 16:45

    오,,귀여운 고양이~

  • 07.09.08 16:59

    현재 타지 생활을 하는 한 사람으로써 청소 공감합니다.ㅡㅡ; 청소기는 돌리겠는데 걸레질 한지가 한 몇 개월정도 된거 갔군요... 화장실 청소는 대략 난감...사실 제가 깔끔을 쫌 떠는 편인데 이렇게 드러운 넘인지 놀라우면서도 자연스럽게 융화(?)가 되더군요..

  • 07.09.08 17:09

    완전 공감 ㅜ.ㅜ

  • 07.09.08 18:20

    대학교3,4학년때가 구구절절 생각나네요... 확실히 집이 편하긴 합니다. 근데 내년부터 또 자취를 한 2년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ㅜㅜ

  • 07.09.08 20:02

    혼자살때 가장 필요한게 "음식쓰레기 건조압축기" ..--;;.. 혼자산지 5년째되는 베테랑입니다만..경지에 이르면 빨래는 재미있고 비와도 냄새안나는 실내건조세제사용하며, 청소로봇으로 머리키락은 처리하며..자신있는 음식도 몇개생기고, 냉치킨도 적응이 되는데..혼자 살다보니 음식쓰레기 양이 늘 얼마안됩니다. 집에서 밥해먹을 때가 아주 드물기 때문에..--;;..이게 뫄서 머리자니 참 냄새가 심하고..조금씩 버리자니 너무 적고..

  • 07.09.08 21:11

    다른거도 다 동감이지만 음식물 쓰레기 이거 진짜 신경쓰이더군요 혼자사니깐 양은적고 오래두자니 냄새나고 조금씩이라도 버릴려니 봉투 아깝고 완전 동감이네요

  • 07.09.08 22:22

    저두 대학입학해서 자취생활을 ㅎㅏ는데 모두다 캐공감입니다.

  • 07.09.09 02:24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합니다 ㅠㅠ

  • 07.09.09 02:35

    이런글을 보니 새삼 어머니께 참 감사하네요, ,

  • 07.09.09 08:59

    재밌게 잘봤습니다. 어쩐지 전 경험이 없어도 공감이 되네요 ㅎㅎ

  • 07.09.09 09:23

    전 자취9년째인데...아직도 쓰레기처리가 귀찮다는..ㅎㅎㅎ 그리고...이블빨래도 자주해줘야 하는거 참으로 귀찮습니다

  • 07.09.10 12:11

    공감 백배 .재미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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